정민양이 종이접기교실에 간 사이..
왠지 가만 앉아 있기가 지루해 쿠키를 구워 봤답니다.
오후에 시장서 버터도 사왔겠다.
며칠전 만들었던 초코칩 쿠키 레시피를 살짝 바꿔서
두 종류의 쿠키를 만들었답니다.
<재료-16개 분량>
기본 : 쇼트닝 70g, 버터 30g, 설탕 100g, 계란 1개
초코칩 쿠키 : 박력분 100g, 코코아가루 10g, 베이킹파우더 1/4ts, 초코칩 30g
믹스드필 쿠키 : 박력분 120g, 베이킹파우더 1/4ts, 캔디드 믹스드필 30g
1. 크림화한 쇼트닝과 버터에 설탕을 넣고 잘 섞다가
2. 실온에 두었던 계란을 조금씩 섞어준 후 반씩 나눠
3. 한쪽엔 두번 체친 가루류와 초코칩을 넣어 초코칩쿠키 반죽을 완성하고
4. 나머지 한쪽엔 두번 체친 가루류와 믹스드필을 넣어 반죽을 완성한 후
5. 팬에 적당한 크기로 올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18분간 구워 주세요.
바삭한 초코칩과 상콤한 믹스드필 쿠키 완성~
초코칩은 코코아가루가 들어가서 더 진하구요.
믹스드필은 살짝 샤브레맛도 나면서 과일이 씹힐 때마다 상큼해요
그런데 쿠키들이 바삭바삭한건 정말 좋은데..
(이래서 쇼트닝을 쓰는구나 싶을 정도로 식감 자체가 틀리답니다.)
쇼트닝 때문에 살짝 걱정이에요.
조금씩만 쓰려고 양을 조금씩 줄여보곤 있는데..
요 바삭 바삭한 식감 때문에 많이 줄이지도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버터건 쇼트닝이건 몸에 좋은건 아니니 조금씩만 쓰는게 좋겠죠?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정민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