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아나운서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오늘 오후 6시반 뇌부종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중증뇌부종연수마비입니다.
그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 40분 한강대교 남단 흑석동 삼거리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병원으로 옮겨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회복이 어려울 정도의 큰 사고였습니다.
병원 측은 "수술 후에도 뇌사상태보다 더 나쁜 상황이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결국 뇌부종을 이기지 못하고 이런 결과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92년 MBC에 입사한 정 아나운서는 '정은임의 FM영화음악'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MBC 업무혁신위원회 위원과 노동조합 여성부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팬들은 그의 쾌유를 바라는 글을 인터넷 팬카페 등에 꾸준히 올리며 안타깝게 지켜봐왔습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엠비씨 사이트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예전에 잠 안 올때 가끔씩 '정은임의 FM영화음악' 듣곤 했는데요.
안타깝네요...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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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임 아나운서 결국 사망했네요.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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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3
04.08.04 20:45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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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__)
너무 안타깝네요... 그저 고인의 명복을 빌 뿐...
에고~ -_-; 할 말이 없네요.. -_-;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미치겠네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라디오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분이었는데..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아나운서라 더욱.. 정말 믿기지 않네요..
Rest In Peace...
에고....--;;;;
정은임 아나운서 싸이주소 있으면 올려주세요. 이제 더이상 보실 수는 없겠지만..방명록에 글 남기고 싶네요. 너무 안타깝군요. ㅜ.ㅜ
저도 찾아봤는데 폐쇄된듯 해요.. '정은임'이란 이름 치면 나오긴 나오는데 몇몇분들의 방명록만이 나올뿐.
남편과 아들이 젤 안타깝다는,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 아이의 엄마인 부인이 하늘나라로 가고, 아들도 어린나이일텐데 엄마 없이 자란다는게 힘들껀데,
이럴수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세요...ㅜㅜ.
안타깝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영화음악을 소개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들으려고 잠안잤던 기억이 새롭네요..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ㅡ,.ㅜ
http://www.cyworld.com/bastian2004 싸이주소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