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2023-09-17 16:37:56 수정일 : 2023-09-17 17:07:59
https://vimeo.com/191427414?share=copy#t=346
[‘나는 여러분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나름대로 분노의 동기를 갖기 바란다.’ - 프랑스 레지스탕스 스테판 에셀]
‘어둠이 가장 짙어지는건 새벽이 멀지 않았음이라..’ 라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윤석렬 정부의 폭정은 극에 달했고 정권의 추락도 이미 시작되었음을 모두 직감하고 있는 때 입니다.
자로고 나라를 지켜낸것은 언제나 가진것 없는 민중들의 눈물과 피였지, 지킬것 많은 무리들의 협상의 산물이 아니었습니다. (보고있나? 수박들?)
지금 이재명 대표님이 목숨을 걸고 우리 대열의 가장 앞에 누워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현재 119까지 출동했다고 하네요.
이 순간 뭐라도 하지 않으면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거창하게 역사의 이름을 빌리지 않더라도 내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서 저는 지금부터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해보려고 합니다.
[감자탕 아제는 아저씨의 방법으로 동참합니다]
고민끝에 저의 작은 힘을, 진실을 왜곡하고 숨기는 검찰과 보수언론의 협잡에 대항하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감자탕 만드는 아제는 앞으로 감자탕으로 힘=돈을 모아서 ‘여론조사 꽃’을 지원하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보수 언론으로부터 대다수 국민의 뜻을 왜곡당하지 않는 것 입니다. 바른 진실이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가진게 감자탕 뿐이라서 매주 나눔하여 모은 돈으로 필요한 곳’에 여론조사 꽃’의 1년 구독권을 기증하겠습니다.
이는 진!실!을 알리는 여론조사 기관에 대한 금전적 지원과 함께 많은 국민들에게 왜곡없는 올바른 민의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매주 감자탕 12개 나눔한다면 * 3만원 = 36만원이 모입니다.
계획대로라면, 매월 144만원을 여론조사 ‘꽃’ 구독비용으로 지원드릴 수 있고 이는 1년 정기구독권을 한 달에 12개씩 꼭 필요한 곳으로 기부하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있습니다.
기한은 윤석렬의 탄핵 혹은 비슷한 내용의 결과를 볼때까지 입니다.
[절대로 물러서지 마라 - 울 어머니]
박근혜 탄핵집회때 유튜브로 현장을 보고계셨던 어머니가 전화로 해주셨던 말입니다. 당시 집회에 참여하다가 배가 고파서 광화문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친구들과 다시 뛰어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감자탕 아제는 감자탕의 방법으로 투쟁하겠습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과 인터넷에 글도 쓰고 담벼락에 욕도 하면서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 경제, 내 이웃, 조국과 조민, 희망 그리고 내 아이의 바다…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살리기 위해 멀리 강릉에서도 할 수 있는일 더 찾아보겠습니다.
7년전처럼 대가리 한 번 깨져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지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시 웃으며 탄핵가결 뉴스 들어봅시다!
PS. 내일 월요일에 이재명 대표님의 단식투쟁에 대한 후원금 보내고 모공에 결과 보고드리면서 함께하는 방법과 구독권 받는법을 정리해서 공유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