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37)와 가수 비(35·정지훈)가 ‘가회동성당’에서 결혼하면서 가회동성당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양가 부모와 형제,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가회동성당은 한국 최초의 외국인 신부 주문모가 조선에 밀입국해 1795년 4월5일 조선 땅에서 ‘첫 미사’를 본 북촌에 위치해 의미가 큰 곳이다. 이후 주문모 신부가 가회동성당 관할 내에 주로 거처해 한국 천주교인들에게 가회동성당은 ‘모(母) 교회’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가회동성당을 6개월 이상 다닌 신자라면 이곳에서 혼배미사를 드릴 수 있다. 비는 2014년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세례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앞서 "결혼식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같은 남자 최고다 ㅠ 세례도 받고...
사진도찍햣네
여기진짜예쁘던데ㅠㅠ 한옥이라서 우리나라만의 개성?? 아름다움이 느껴졋어. 여기신자분들 부럽다고 생각햇는데... 결혼식 부러워 ㅠㅠ
나 연옌 결혼식 이렇게 궁금한거 첨이야ㅜㅜ 진짜 사진으로라도 보고싶당 ㅠㅠ 물론 몰카말구
태쁘랑 비가 결혼식 사진 조금이라도 뿌려줬으면..
그렇게 극비리에 하고 싶어했는데 저기까지 가서 몰카찍을건 또뭐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태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니드레스당 내로망 그러나 난 롱드레스입었지..
지인이면서 저런거 오ㅑ 유출해 ;;;진짜 개념갑이야
우아..
옆에신부님 넘나 훈훈한것,,,
크 멋있어
내미래남편도 세례받았으면 ㅜㅜ 아아아아어 둘다 최고다
가회동 성당 진짜 예쁘던데 ㅠㅠㅠㅠ 얼마나 예뻣을 까 태희언니 사랑해 늘 행복해요 ❤️
신부님....... 시강....... 성당다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