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장영진 1차관 주재로 2.21(화) 17시10분 분당두산타워에서 『첨단로봇 전략 Alliance』 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오늘 회의는 『첨단로봇 산업 전략 1.0』 마련을 위해 민ㆍ관간 협의를 강화하고,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산업을 육성ㆍ지원하기 위한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ㅇ 아울러 로봇 업계에서 느끼는 현장애로와 정부차원의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되었다.
□ 장영진 1차관은 “로봇은 인공지능(AI), 5G, 첨단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기반 기술로, 산업현장에서 로봇의 활용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심각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줄이는 유효한 대응 수단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가진다”고 언급하며,
ㅇ 로봇의 적극적 활용뿐만 아니라, 로봇산업을 미래 수출성장동력으로서 우리 산업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유망 신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로봇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 회의에 참석한 로봇 관계자들은 국내·외 수요 창출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지원할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면서 정부가 미진한 국내 수요, 부족한 전문인력, 관련 법령 미비로 인한 불확실성 등 애로사항을 제기하였다.
ㅇ 특히,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이, 규제로 인해 지연되는 문제를 제기하며 조속한 규제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이에 장영진 차관은 “이번 전략에는 국내 로봇기업의 제조역량 강화, 3D업종 등 중점분야에 대한 로봇 보급확대, 국가 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등 로봇 친화적 환경 구축 등을 담을 계획이며,
ㅇ 3월 중에 로봇업계 수요를 반영한 「로봇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발표할 예정”임을 밝혔다.
□ 산업부는 오늘 첨단로봇 산업 Alliance 출범을 계기로,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른 시일내에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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