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운동을 할때면 우측의 외복사근에서 핏줄?힘줄? 같은것이 자꾸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듭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참 곤란한데 대충 설명하자면 근육이 수축되기 전에 힘줄같은것이 등쪽에 있다가
수축될시에 그것이 근육에 걸려있다가 팍 튕기는것마냥 앞쪽으로 튕겨져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엔 안그러는데 어느정도 펌핑이 되기시작하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네요....
자세가 이상한가 해서 자세도 교정해보고 하는데 나아지지도 않고 계속그럽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첫댓글 내용을 수정하자면 힘줄같은게 등쪽에 있는게 아니라 갈비뼈 하나를 사이에두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갈비뼈에 걸려있다가 수축이 될때 퉁~하고 위쪽으로 튕기는 느낌이랄까....
횡경막이 움직이는 현상일 수도 있겠네요. 갈비뼈에 걸려 있다가 외복사근 운동을 하면서 복압이 높아지면 그 압으로 인해 횡경막이 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자꾸 연습을 하면서 근육을 조절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겠네요. 호흡법을 바꿔보는 것도 괜찮고요.들이마셔서 복부와 흉부가 모두 압력으로 차게 만든 뒤 발살바 호흡법으로 올라가보는 것도 시도해 보시고요. 특히 우측에는 간이 있어서 횡경막이 좌측보다 압박을 좀더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