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도에는 축구 협회, 리그 관계자, 심판, 언론인, 선수 에이전트, 클럽 고위층 심지어는 경찰들마저 연관되어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어 얽히고 설킨 이번 스캔들의 범위를 짐작하게 한다.
로마니스타 지는 모지 스캔들의 희생자로 부각되었던 피오렌티나의 구단주와 부구단주도, 사실 지난 시즌 강등을 피하기 위해 모종의 거래를 했으며 스캔들의 희생자가 아닌 공범이라고 보도했다.
피오렌티나의 생존을 위해 몇몇 심판들과 담합해 경기를 조작했다는 혐의이다.
다음은 로마니스타 지와 라 스탐파 지가 보도한 스캔들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들의 명단이다.
협회/리그 : 프랑코 카라로 (전 협회 회장), 이노첸조 마찌니, 툴리오 라네세 (현 심판 협회 의장), 파올로 베르가모 (전 심판 지명자), 피에르루이지 파이레토 (전 심판 지명자), 프란체스코 기렐리, 라파엘레 파뇨찌, 만프레디 마르티노, 마리아 그라치아 파치.
주심/선심 : 마씨모 데 산티스, 지안루카 파파레스타, 파올로 베르티니, 파올로 돈다리니, 도메니코 메씨나, 티치아노 피에리, 지안루카 로키, 살바토레 라칼부토, 파스쿠알레 로도몬티, 파올로 탈리아벤토, 마테오 트레폴로니, 피에트로 인가르지올라, 젠나로 마쩨이, 두치오 발료니, 실비오 제미냐니, 알레싼드로 그리셀리.
클럽 : 안토니오 지라우도, 루이지 키아페로, 피에트로 프란차 (메씨나 회장), 클라우디오 로또 (라치오 회장), 디에고 델라 발레 (피오렌티나 회장), 안드레아 델라 발레 (피오렌티나 부회장), 산드로 멘쿠치.
언론인 : 알도 비스카르디, 파비오 발다스, 프란코 멜리, 토니 다마쉘리, 이그나치오 스카르디나, 치로 베네라토, 마우로 산드레아니, 귀도 두발도.
에이전트 : 알레싼드로 모지, 프란코 자발랴, 자발랴의 아들, 리카르도 칼레리, 쥬세페 데 미타, 마씨모 브람바티, 다비데 리피, 오레스테 루치아니, 파스쿠알레 갈로.
경찰 : 프란체스코 아타르디, 빈첸조 코리아스, 쥬세페 라스코, 도나토 파라디소, 파비오 바질리, 피에르루이지 비텔리, 쥬세페 다니엘로
헛 피오렌티나도..?
첫댓글 완전 대박이다;;ㅋㅋ 루카 토니 맨유로 와라
ㅋㅋㅋ 세리에 단체로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