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버디 7개를 잡아낸 유소연>
*2018 LPGA "휴젤-JTBC LA오픈" 2라운드 유소연 버디 7개*
<-8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모리야 주타누간>
-8언더파 모리야 주타누간 / -7언더파 마리나 알렉스
-6언더파 유소연 / -5언더파 박인비.지은희.
-4언더파 고진영 / -3언더파 렉시 톰슨. 모간프레셀. 아자하라 무노스 등
-2언더파 조지헐. 아야코 우하라. 등 / -1언더파 이미향. 평산산등
E븐파 허미정. 이민지. 제니퍼송. 제시카 코다. 아리야 주타누간. 리츠 살렛스등
1오버파 최운정. 미셀위. 브리티니 랭시컴등
2오버파 켈리손. 찰리헐. 폴라 크리커등
3오버파 유선영. 제니신. 이정은. 강혜지. 리디아고등
4오버파 박희영. 모마틴. 댈리강. 크리스티 커등
5오버파 박성현. 유해란(아마추어).산드라갈. 넬리코다. 줄리 잉스터등
7오버파 김세영.브룩핸더슨등
김효주 11오버파 / 이미림 16오버파 / 양희영. 최나연 기권
<-7언더파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마리나 알렉스>
버디를 7개 낚으며 6타를 줄인 유소연(28)이 단독 3위에 올랐다. 박인비와 지은희는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윌셔 컨트리 클럽 둘러 보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가 된 유소연은 8언더파로 선두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 2위 머리나 알렉스
(미국)에 이은 3위를 달렸다.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유소연은
"퍼트가 잘 됐다. LA 코리아타운 인근에서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음식 등 여러 면에서 편안한 느낌으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전반 홀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4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17번 홀(파4)을 아쉬운 보기로 마친 박인비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4위에 올랐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지은희는 "퍼트가 잘 들어갔다. 작년 하반기부터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지난달 KIA 클래식에서도 정상
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은희>
고진영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치며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컷 탈락이 확실한 브룩핸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