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오나연기자]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 둘둘 영광문학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8월 27일 불갑의 한 카페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시 및 애송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 더위를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정형택 (전)문화원장의 시·수필 창작교실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써 온 작품들을 발표하고 낭송하며 회원간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둘 영광문학 동아리는 2022년 결성된 영광도서관 동아리로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영광도서관 3층 강의실에 모여 시·수필 창작 수업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회원들의 작품을 엮은 '마음의 향기로운 시간'을 제작 발표했고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대내외 각종 문예 공모전에 응모해 다양한 수상을 하며 회원들의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전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함께하는 평생학습,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고 지역 내 축제기간 동안 회원들의 작품을 시화로 제작해 전시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둘둘 동아리 이동헌 대표는 “주경야독하는 회원들이 대다수인데 그 열정이 대단하다. 2024년에도 문집을 발간할 예정으로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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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서관 자작시 및 애송시 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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