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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나이지리아 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은완코 카누(30·포츠머스)가 이적을 결심했다.
카누는 1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서 클럽에 대한 충성심은 없다며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서 둥지를 옮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유럽 무대에 도전했을 당시 발판이었던 네덜란드 아스날로의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는 카누는 좀더 좋은 영입 제안이 온다면 심각하게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카누는 "돈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더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고려해 볼 것이다"면서 "포츠머스와 팬들에게 감사해하고 있다. 하지만 다가올 1월 이적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달라"면서 이적을 시사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서 활약하다 지난 여름 자유 계약 신분으로 포츠머스에 입단한 카누는 이번 시즌 회춘 모드로 변신하면서 기대 이상의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카누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츠머스는 8승4무5패·승점 2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있다. 포츠머스의 이번 시즌 팀득점은 14골로 카누는 무려 약 64%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아약스(1993-96), 인터밀란(1996-99) 등을 거쳤던 카누는 아스날(1999-2004)에 입단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하고 있다.
197cm의 장신인 카누는 아스날서 전성기를 보냈다. 1999-00 시즌 13골을 기록하는 등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은퇴) 등의 보조 공격수로 주가를 높였다.
나이지리아를 1996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로 이끌었던 카누는 UEFA챔피언스리그(1995년), UEFA컵(1998년), 네덜란드 리그 우승 3회(1994, 1995, 1996),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2002, 2004), 잉글랜드 FA컵 우승 2회(2002, 2003) 등을 차지하며 프로 선수로 대성공을 거뒀다.
카누는 나이지리아 대표로 A매치 45경기에 출장해 8골을 기록 중이며,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에 2회(1996, 1999)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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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지 얼마나됫다고 ㅡ ㅡ;
아약스 겠지.
포츠머스에겐 타격이 심하겠어요. 나이 30먹은 팀의 주축선수가 팀에대한 충성심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다니;;; 물론 카누의 입장이 이해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포츠머스에서 윈터뷁때 더 좋은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네요.(팀득점을 거의 카누 혼자 해결하고 있으니;;)
명색이 기사인데 '회춘 모드로 변신하면서' 이런 말 써도 되나? 읽다가 놀람;;
이거 포츠머스로선 타격인데...
기자 ㄸㅊ아냐? 아스날이 무슨 에레디비지에야.... 그리고 포츠머스 올 시즌 골 23골인데...
커리어는 대단하네... 그래도 득점왕 한번먹고 여름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