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998년도에 "TO HEAVEN",과 불멸의 사랑 그리고 후회 로 데뷔를 하여 얼굴없는 가수로
알려져 있었답니다..
제가 소개하는 가시나무새는 원곡이 시인과 촌장의 곡이랍니다.
조성모의 가시나무새 같이 감상하여 보시죠...
가시나무새 - 조성모
가시나무새 - 조성모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나무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괴로워..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 없네..
첫댓글 흩날리는 낙옆을 보며 들으면 더 분위기 있는 노래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반드시 여기서 들어보겠습니다
너무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