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진사님들 너무 붐빌것 같아
미리 다녀왔습니다.
딱 세송이만 반갑게 활짝 피어
반겨 주었지요.
너무 예쁘고 사랑 스러웠어요.ㅎ
가녀린 하얀 꽃잎은 지름 2cm 정도
크기에
옅은 보라색의 꽃수술을
소복히 담고 있는 자태는
말 그대로 "변산아씨"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지요.ㅎ
바람꽃의 꽃말이 "기다림"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
라는데~~ㅎ
이리도 예쁜 모습으로
님을 기다리는~~ㅎㅎ
감사가 넘치는 하루 였습니다.
*사진을 키우면 예쁜 꽃 수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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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띠방
수리산의 변산바람꽃!!
꽃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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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2
23.03.03 22:1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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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고 청순히 이쁘라요
어느시기 어디메 무슨꽃이 피는지 알고 찾아간듯하네요
예쁘게 잘담아왔어요^^
함 가봐야겠군요
광명화친
빠른댓글에 감사 ㅎ
해마다 가던곳이라
궁금해서 왕복 택시타고 평일 맞춰
갔는데. 조금 이른듯~~
다행히 빛도 적당히
예쁘게 세송이가 맞아
줘서 넘 좋았지요.
지금 둘레길 데크 조성 하느라 주위가 어수선해요.
완공 되면 둘레길 걷기
한번 해야지요~~^^
아이 ~ 이뻐라
공주님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수려한 수리산으로 출사 다녀오셨네요
행복한 나들이도 하시고요.
멋진 바람꽃의
꽃말도 맘에 듭니다.
기다림~ ㅎ
방장님하고 식당 답사갔던곳에서
군부대길 따라 30여분
헉 헉 거리며 오름길을
가다 계곡으로 내려서면 예쁜 변산아씨가 방긋 웃으며 반겨 주는데 ~~
지난번 데크 공사가 마~니 진척되고 주위도
어수선하고 아씨들 다칠까?.
맘이 조마 조마 ~~
그 중에 세송이가 방긋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쏟아내며~~
그렇게 기쁨으로 ~~
기회가 되면 한번쯤
다시 가보려구요 ㅎ
꽃도 꽃말도 예뻐요
감사합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이쁘네요 감사해요.....
스마일 방장님!
반가워요~~
잘 지내시지요?
고운 댓글도 감사하고~
뵌지 너무 오래된것
같네요.
봄이왔네요
야생화꽃들은 작지만 아름다운것 같네요 잘보고갑니다
야생화는 들여다 보면
신비스럽지요.
특히 이른봄 겨우내 얼었던 동토를 뚫고 나오는 작은 야생화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지요 ㅎ
변함없는 소식에 감사 드립니다 ~~^^
꽃내 언냐 예쁜곳 다녀오셧네요
부럽부럽~ㅎ
언냐~!
내가 뉴구~? ㅎㅎ
오손도손 ~의
도손 으로 ㅎㅎ
선인장 이어요~ㅎ
ㅎㅎ
누구신가요?
도손님 감사합니다.
닉이 전해 주는 의미가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듯~~
감사합니다.~~^^
들꽃 봄의 전령사는 노루귀 복수초 바람꽃이라 하네요...
사진 찍으러 고생하셨네요...
귀한 꽃 감사합니다...ㅎㅎ
어머나~ 너무 앙징맞고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