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방 동지님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양해와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자유게시판이나 삶의
이야기에 올려야 하지만
이미 오늘 게시물을 한 개씩
올렸으니 하루에 두 번을 올
리면 그 벌로 활동정지가 되
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가 양띠생이니 띠
동갑님들 방에 조금 신세를
지겠으니 용서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인이 된 동기들
오늘 청주고등학교
총동문회 주소록을
받았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1974년
1월 졸업한 우리 동기생
들 중 상당수가 유명을
달리한 고인이 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날이 산
날보다는 적다는 사실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세월은 흘러서 고등학교
졸업학지도 50년이 가까
우니 당연하겠지요.
실업자이지만 금쪽 같은
돈 거금 50000원을 동문회
계좌로 당장 입금했답니다.
그런데 한 푼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하기사 여유가 있었다면
청주고 동문회에 장학금
이라도 내 놓고 싶습니다.
젊어서
돈을 조금 벌어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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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양띠방
양띠방 신세를 지다
법도리
추천 0
조회 269
19.12.20 13:5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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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내 초등학교 동창중에 청주고 졸업한 친구들이 있는데ㅡㅎ
법도리님 ~~고향친구네여ㅎ
보광님 맞아유.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신미주 친구님 고맙습니다.
방가워요
청주에본집이 있어
오고가고 한답니다
양띠방 신세랄게 모있겠어요 ㅎ
함께라 고마웁지요 ㅎ~
황새님 감사합니다.
청주에는 막내동생이
한의학박사로 한의원
을 하고 있을 뿐 부모
님은 모두 청주에서
정년퇴직하고 살다가
작고하셨습니다.
겸손을 배웁니다
벤타반님 송구스럽네유.
고맙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