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가 첫 오프모임에 나간곳이 금.정.산 이였어요^^
가입은 2007년도에 하고선 늘 눈팅만하던 유령회원이였죠
그러던중 꼭 한번 가보고싶은 마음이 들었던곳이 금정산이였어요
왜냐구요?
제가 어렸을때 온천장에 목욕하러 다녔던 동네라서
옛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더 정겹게 느껴졌거든요
두근두근 설레임과 첫오프모임이라서 살짝 긴장했었지만 너무 좋았던 분위기라
다시한번 개인적으로 방문해보리라 마음먹고 왔었는데 오늘 다시 오게 되었네요^^
자~~이제부터 저와함께 금정산으로 출발해 보실까요^^
준비되셨죠? ㅎㅎ
*정갈한 느낌의 외관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끝에서 만날수 있는 잘 정돈되어 있는 화분들~
이집 사장님이 얼마나 깔끔한 성격이신지 이런 소품하나하나에 잘 드러납니다
*해물부침개~~이건 소리를 들으며 직접 맛보셔야해요
치직~~치직~~~치이익~~~~^^;
이런소리가 맞나? ㅎㅎ
*메인요리 나오기전에 차려진 기본제공되는 요리들~
*알위에 꿀에재운 생강과 들깨를 올려 완전 건강식으로 맛도 아주 좋아요^^
*싱싱한 회
모양도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깝네요^^
*고동.새우냉채~소스에 가려진 고동을 찾아보세요^^
*겨울철 별미~매생이국.게살이 들어있어 더욱 고소.담백했어요^^
*아~이거 넘 맛났어요
이쁜색의 무안에 들어있던건 안알랴줌~왜?
직접한번 맛보세요 ㅋㅋ
(견과류가 들어있다는건 안비밀~^^)
*소스도 직접 만드신 샐러드
*보기만해도 넘 맛나보여 사진찍는걸 깜박하고 한숟갈 떠먹어버린..ㅠ
그래두 맛나보이쥬?ㅎㅎ
*메인요리 ~~한소쿠리 하실래예?^^
*보들보들~야들야들~~넘 맛났던 수육^^
아~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진주알 같아보이는 은행알이 살포시 놓여져있는 전복요리~요것 먹고 더 이뻐질께요^^
*오리고기~~음..아직도 입안에 있는듯한 느낌^^
넘 부드러운고기가 짜지않고 맛났어요
*눈으로 보아도 완전 먹음직스러운 김치들~~^^
*좋은자리에 빠질수 없는 참이슬이 ~~
언젠가부터 꼭 빠지지 않는 참이슬이^^
*한소쿠리 항공샷입니다^^
진짜루 드론띄워서 촬영하면 좋겠당ㅎㅎ
(왠 뜬금없는 소리?ㅋㅋ)
*오리고기 줌업~~더 맛나게 보이쥬?ㅎㅎ
*금정산 봉우리처럼 오똑솟은 계란찜~~
ㅎㅎ 다행히 이번꺼는 먹기전에 촬영성공!
*맛난 수육 한점~~
아~~~하세요^^
*쌈싸서 한번더 아~~~~~~^^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식사의 마무리
아쉬움을 남기며 또 와야지~하고 결심하고 있는중입니다ㅎㅎ
*비빔밥 그릇이 넘 이뿌져?
베베가 좋아하는 드부이에 빠에야팬에 담겨져 나오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저희는 미리 예약을해서 아늑하고 조용한 방에서 식사를 했지만 이렇게 멋진 홀도 있어서 그냥 가셔도 좋을듯 하네요^^
*아흑~~~너무 너무 이쁜 액자입니다^^
너무 예뻐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요
시간되면 저도 미니어쳐 비단버선 만들어서 꼭 이렇게 걸어놓고 싶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네요^^
위에 초ㅡ코시럽같이 보이는건 오디 엑기스랍니다.
*메뉴 구경하세요^^
모든 소스와 장류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고 담그신다고 하니 금정산이란 상호앞에 약선요리라고 덧붙여도 좋을듯 하네요
조미료가 전혀 들어있지않은 건강한 요리...
정갈한 상차림과 가게분위기...
너무너무 친절하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또 오고싶은 마음이 들게 하네요
귀중한 손님을 맞듯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자주오고 싶어 집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좋은만남이 있을땐 미리예약하시면 더 좋으시겠죠^^
*약도가 잘보이시나요?
요기로 오세요~~~^^
첫댓글 정갈하고 맛있는 집입니다.
사장님께서 음식에 조예가 깊으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역쉬 음식은 주인을 닮아가는가 봅니다.
킹덤님 좋은글도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봄의 새싹처럼
나날이 발전하셔서 지금은,
포스팅의 수준이 거의 수준급에 버금가십니다~
저는 티켓이 두개중 한개가 남아서
조만간에 이용할 예정인데,
빨리 계획을 짜서 방문해야겠습니다.
넘 즐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정산티켓인가요?
부럽사옵니다^^
음식도 정갈하고 처음 참석했던 오프모임에 토백이님두 처음 오셔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앉아 두신입이 어쩔줄 몰라했던게 바로 엇그제같은데 토백이님은 벌써 우수회원이 되시구, 저는 아직 우정회원이라 더욱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