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지대
386세대 인생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자유로운 이야기들.....
[펌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잘먹는다
때론 개똥철학에 묻지마 도사춤을 즐기곤 한다
*이미 다 알려진 자네얼굴....불편하면 문자주게....삭제하지...^^*
나는 009를 생각한다...그를보면 레옹이 떠올려진다
아주 오래전 난 영화 레옹을 감명깊게 재미있게 보았다
색다른 소재
살인청부업자 소재의 영화의 최고봉
프로페셔날 킬러의 슬픈 이야기
10대 소녀와 40대 중년남으로 설정된
전혀 어울릴것 같지않은 두사람
소녀는 악당에게 부모를 살해당했고
레옹은 가족도 없이 홀로사는 고독한 킬러가 나이와 국적 신분을 초월하여
인간관계를 가지는 독특한 스토리
청부살인을 할땐 잔인하게 피도 눈물도 없이
반면 홀로 집에 들어와 고양이를 예뻐하는
인간의 외면적 내면적 극과극을 보여주는 형상
(009는 집에서는 화초를 애지중지 자식키우듯 키우며 두딸에 자상한 모범적인 가장)<< 그에 밖생활과 안생활이 레옹과 흡사)
겨울이면 긴외투를 즐겨입고
늘 양주보다 소주를 즐겨마시며
벙개모임에 나와 카드결제없이 아껴둔 용돈을 아낌없이 현찰로 과감히 다쓰고
핸펀도 없이(최근에 장만)
윗몸일으키기를 독방에서 하루 100개씩 똥배 안나오려 하며
독특한 중저고의 목소리
귀신같은 때론 촌빨날리는 화술(그게 더 매력일지?)
미친듯 현란한 손놀림을 건반위에서 구사하는 피아니스트처럼
그는 미친 손놀림으로 자판을 두들긴다
그는 이곳 386생활 10년이 넘는 배터랑 저격수이자 방어벽이다
때론 일당백
때론 천군만마를 진두지휘하며 화합하며
한곳에 치우치지 않는 경우에 입각하여
글을 쓴다
우리에겐 웃음을 주며 때론 진지모드로...
그는 강원도 촌골에서 자란 특성으로 강인함이 베어있다
빈틈이 없다
낮과 밤...새벽 알수없이 출현하는 그는 괴물같다
선데이서울을 즐기며 오징어와 땅콩에 캔맥주
그는 그자체로도 즐거움을 만끽하며 즐거워한다,,, 행복해한다
그러다 카페 접속해놓고 그에 닉이 떠있는 상태서
잠이들곤한다
그의 손가락이 쉬는 유일한 그순간이다
굶주린 배를 채우기휘해 하이애나가 먹이를 찾으러 기웃거리듯
그는 또 출현한다...아침이면...ㅎ
나이를 먹으면 진지함이 묻어나지만 다 그렇치는 않다
순수와 순진은 차이가 있는법
우리나이에 순수하다는 말은 좋은듯하다
결코 듣기 쉬운 단어는 아니다
순진은 어찌 바보스럽다...안좋게 들린다
그는 순수하다
나이를 먹으면 구리고 능글맞단 소릴 듣는다
차라리 귀엽단 소릴 듣는게 잘생겼다는 말에 버금가게 기분이 좋다
구랭이 능글소린 듣기 싫다
그는 가만이 살펴보면 오랜세월 지내다 보면 귀엽다...ㅎ
난 처음볼때 그에 글풍이나 스타일을 전혀모르고 카페가입과 동시에
그날 벙개를 나갔다
그를 처음본 순간 허름하고 헐렁한 양복에
매치가 안되는 넥타이 색깔에
어중쭝한 와이셔츠
약간 반점이 섞인 어벙쩌벙한 얼굴
얼굴과 모든게 컨트리 풍이었다
사실 난 그에 첫인상을 도사로 보았다 모든행동과 알수없는 철학적인 말들 당췌 알아들을수가 없었다
난 지금은 많이 적응되었고 그는 세월이 지나며 이젠 나름 중년에 신사풍이 베어나오며
살도 적당히 올라 여유로움까지 느껴진다 ㅎ
때론 이곳서 구석구석 댕기며 흔적을 남기고 다녔다
삼지사방 안 쑤셔 놓는데가 없다
뭇매도 많이 맞었다
여자분이면 무조건 본인이 오빠란 소리로 댓글 달다보니
많은 사람들로부터 질타를 당했다
심지어 돌아가신분들에 위로를 전하는 그런 글에 그는 글끝에 ㅎㅎㅎㅎㅎ<< 요놈을 붙이곤 했다
그는 필요악이다
주연,조연,엑스트라,스텝 모든게 조화를 이룬다면 흥행이다
찬사건 비판이건
그는 레옹처럼 연구대상이다
아무도 모르는 그만에 개똥철학과
이곳서 표출하지 않는 그만의 내면의 세계가 있으리라 본다
아뭏튼 대물이다
이리 개인을 이곳서 어필하는건 개인의 선전이 아니라
즐거움을 표현하리라 서튼 글빨로 무지 힘들게
오랜만에 글과 사진으로 남겨본다
난 그가 필히 자겁에 성공하여
순수한 사랑 좋은 만남이 있기를 오늘도 빈다
그에 사랑은 불륜이아니다 그가하면 로맨스 스토리로 이여갈것이다ㅋㅋㅋ
사실 우리나이에 어떤 육체적인걸 전제하에 만나는 것보단
언제 어디서 시간을 초월하여 이성이 친구처럼 만나서 떠들수있는 그런 상대에 포인트를 맞춘다
그런 편안함은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으까???
참고로 그에 부인은 너무 미인이다...늘씬하고...
그래서 그가 눈이 높은가???
띠어난 미인을 둔 그가 어찌하여 매번 헛다리를 짚던 그가 그리 미인 부인을 얻었을까??? 의구심마져...@@
지금의 현실과 미인인 부인을 보면 현 자겁에 의구심마져 든다 ㅠㅠ
하여간 항시 닭쫓던 개가 될때도 많다 정작 성공률이 제로다
말만 앞세우는 자겁남
백전 백패의 그
어쩌면 그가 쫓는 이상은 우리가 알수없는 도사의 세계일지도 모른다
어쨌건 그는 기달릴줄알고 때를 알며
킬러와 같이 묵묵히 앞만 바라본다....
자아도취에 빠져 허우적 거리지도 않는다
그는 즐길줄 알고 자신만에 세계를 알고있는 전무후무의 유일한 프로
그는 상대가 더 잘되기를 바란다
항시 즐겁게 지내자
올만에 보아서 반가웠다
내수준에는 더 멋있게 쌔련되게 글을 못쓴걸 이해바라며~~~~~^^*
나에 한계....힘들다...손가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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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그얼굴이 선~~~~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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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에 짧은 글솜씨로 쥐짜서 올린글입니다......길고긴,,,,비비앙이 칭찬하니 오빠는 기분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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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협력 체계죠....긴밀상호보완 자겁조....ㅋㅋ
비비앙님이 올리신 글도 빨리 내려 달라 사정하시던데... 이건 얼굴까지..아니 흔드는 모습까지 보이셨으니 공구님 이제 어쩌나...ㅎㅎㅎ (공구님 제가 상상했던 것 보다 잘 생기셨어요. 옆모습이.. ㅎㅎ)
그래도 꿋꿋할겁니다...ㅎㅎㅎ
실물보다 사진이 잘 나왔어요. 곰아님 ㅎㅎ
아........이롷게 생기셨구낭........예상을 훠얼씬 버서난 이미지십니다..(넘 절머..) 꽁구님 ...진따로..찌임.......!!ㅋㅋ
풉ㅋㅋ
눈이 마주치면 항시 웃어 주시더라구요 ... 잘생기고 멋스럽게 잘 차려입은 그누구보다 미소가 멋진 분이세요~~~ 나두 찌임~~~ ㅎㅎㅎㅎ
공구님! 드디어 작업 성공? ㅎㅎㅎㅎ 레아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부럽다................찌~~~~~~~~~~~~~~~~임......................ㅎ
ㅎㅎㅎㅎ 비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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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투입되어 신속히 두번째 사진을 삭제시켰네...전면부를 노출시킨건 좀 공격적인 미션을 수행하기위함이었으나 자네의 전략적 목표에 차질이 생긴다면 아쉬움이 있으나 전면노출 사진은 이시간이후로 과거로 묻히는 것일세...ㅎㅎㅎ 영원히~~~ // 다시 재편성하여 인덕원파 강남파 노원파 심지어 의정부파까지 통페합 때론 전면전 간혹 국지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말고 기동력을 증강시키고 때론 비벙까지 소화 할수있도록 긴밀협조체제아래 크리스마스전까지 꼭 짝궁벙개 사다리타기 벙개를 꼭 임무를 완수하세~~~ㅋㅋㅋ
그러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