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핀을 10년 키웠는데요 16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2동 청소년회관 쪽에서 없어졌습니다
신호등을 건너 등촌동 아프리카동물병원쪽으로 가는 걸 본사람이 있으며
그 이후에 행방을 알수 없습니다
유기견센터, 파출소, 구청까지 신고하고 전단지도 매일 붙이지만 소식을 알수 없어
정말 답답합니다. 10년을 키워온 아이인데... 땡볕에서 전단지 붙이면
바로 때어버리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은 잠도못주무시고 청심환드시면서 동네를 매일 찾으러 다니시지만
누가 데려가지 않고서야 이러게 찾을수가 없으니 속상하기만 하네요
미니핀이 처음엔 사람에게 겁을 먹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따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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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은 미니핀이고, 몸털색은 베이지색, 개의 특징은 눈이 뛰어나와 보이지 않고 동글동글합니다
개가 처음 저의 집에 왔을때 학대받아 영양실조로 몸의 털이 빠지고 뼈밖에 없던 아이를
10년을 정성들여 키워왔씁니다. 정말 가족같은 아이입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칩을하지그랫어요.. 작은개의경우는 찾을가능성이많은데.. 칩속에 견주핸번이 들어가기에 찾기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