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DCL 2기 환우인 어머니를 케어중인 딸입니다. 환우분들 중 특정부위에 피쏠림 및 멍자국 생기신분 있으실까요? 금일 17시경 어머니께서 오른손 중지부근에 피가 쏠린다고하시더니 30분만에 사진과같이 검정색 멍자국이 생기더라고요. 맨 처음 피쏠린다고 하실땐 혈관이 부은듯이 볼록하게 올라왔다가 지금은 볼록하진않구요. (어디 부딪히거나 물리적 충격이 있었던건 아닙니다.)
아프진 않다고 하시는데, 처음보는 증상이라.. 이것 또한 항암부작용인걸까요? 그냥 두면 자연스레 사라질까요? 항암치료중이니 작은 변화에도 괜시레 걱정돼서 글남겨봅니다.
첫댓글 혈소판 수치가 낮아진 것일수도 있습니다.
몸에 점상출혈이 있는지도 확인하시고 있다면 검사 후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모르는게 넘 많네요. 구석구석 살펴서 점상출혈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월요일에 외래진료인데 점상출혈 발견되면 응급실이라도 가서 수혈받아야할까요?
@조금씩 특히 다리와 복부에 붉은 점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이면 혈소판이 낮아진겁니다. 심해지면 응급실도 고려하시고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혈여부는 검사후 수치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