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식 교수의 "성서의 뿌리: 오리엔트 문명과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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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1신학 전도사
2018. 6. 6. 16:19
오늘 교회에서 우리교회 목사님들이
반기독교서적을 절대 읽지 말라고 열변을 토하셨다.
우리 신자들에게 이런 책들을 보면 모조리 찢어버리라고 강변하셨다.
그런 책을 읽는 것은 악마가 신도들을 시험에 들게 하는 것이라고
근거도 없는 일방적 주장을 하신다.
지옥에 떨어진다고 초등학생 다루듯 겁을 주시는데, 이건 좀 유치한 것 아닌가?
신자들도 다 공부 할만큼 다 한 사람들인데 선택은 스스로 하도록 맡겨두는게
성숙한 모습이 아닐까?
연세드신 선배 교우님들은 뒤에서 뭐라고 하신다.
사실 명문대 출신에 아는 것도 많으신 분들이시고
성서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도 해박한 지식과 교양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신데
이 분들께 소위 원서만 넣으면 들어가는 삼류 신학대 나오신 목사님들이
애들 가르치듯 훈계쪼로 말씀하시니
듣기가 매우 거북하셨을 것이다.
어쩃든
예배 끝나고 교회에서 나누어 준 반기독교서적들의 목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반기독교서적 목록 >
1)김은태, [성경속의 참진리], 해인출판사
2)김종성, [부시맨의 하나님(여호와의 실수)],
[사악한 악마를 왜 하나님이라 하는가?]- 국제바른종교연구회
[우주인과 예수(성경속의 비밀)]- 도서출판 나무
3) 라즈니쉬 저, 류시화 역, [나를 따르라], 청하
4)로이 아모르, [성서속의 붓다], 정신세계사
5)민관식, [예수는 사생아였다], 가이아출판공사
6)민희식, [성서의 뿌리], [예수의 불교수행],
[법화경과 신약성서], 도서출판 블루리본
7)안경전, [이것이 개벽이다] (상, 하)
8)윤청광, [불경과 성경(성경과 불경 어느쪽이 베꼈는가?)], 동국출판사
9)일레인 페이젤, 방건욱 역, [성서 밖의 예수], 정신세계사
10)임학산, [기독교는 과연 진리인가?] 지성기획
[불교와 기독교의 진리비교], 진영사
11) 조찬선, [기독교 죄악사 상, 하], 평단문화사
12) 종교문제연구소 편, [법화경과 예수(예수의 참선 암자)], 춘추각
특히 민희식 교수의 '성서의 뿌리'는
해마다 각 교단별로 서점에서 트럭을 대고 싹쓸이해서 사다가
교단차원에서 불태워버릴 할만큼
기독교에 위해한 책이라고 경고하셨다.
교회에서 나올때 권사님들이 수근수근하며 들려온 소리는
(가장 큰 문제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이 책을 욕한 목사님들도
뒤로는 숨어서 이 책을 읽고 또 읽으면서 열공하더라는 것이다. )
교회에서 나누어 준 팜프렛에 실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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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식 교수의 "성서의 뿌리: 오리엔트 문명과 구약성서" 비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조건 읽지말라고 할것이 아니라
우선 읽어보고 비평과 숙고를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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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신학전공하고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는데 신학계에서도 문화적충격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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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마무아미타불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