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차(03/02/14)산행 결과보고 : 진해 시루봉 청조산악회 동반산행 =1/2

[yoonfull]

★ 진해의 진산 시루봉에서 청조산악회 시산제를 모시다.   

일       시 : 2014년 3월 02일

코       스 : 자은초교-바람재-시루봉하단 시산제-웅산-석동갈림길-석동

산행 시간 : 약 5시간 30분  

참  가  자 : 윤종완,서은규,임병구,김달수,강주철,조석일 (6명)  

특기 사항 : 

   - 찬조물품내역 : 윤종완,공보가주1,소주640ml;임병구,생탁2;강주철,진해군항주2;조석일,문어; 참치,부동산준비

   - 1/4 분기 청조산악회 동반산행으로 시산제산행임.

   - 부동산에서도 안전산행 기원금 \50,000 헌금, 윤풀이 24회 대표로 헌작함.               

   - 마창 강주철,조석일 동기 자은초교에서 상봉 합류함.             

   - 산행안내 : 청조산행대장 송치을

   - 모처럼 좋은 날씨에 산행을 함. 스모그가 제법 끼어 진해만 조망은 별로였음.

   - 6월 청조산악회 경부합동산행 전주 모악산으로 둘째주 실시 예정임, 호스트는 부산 차례임.

   - 뒷풀이: 부산도착 후 서면식당 (복국집)

   - 기타 :  마창칭구들은 하산후 바로 헤어짐, 부동산은 목욕하고 서면서 뒷풀이후 헤어짐. 

이번 청조산행에도 참가 인원이 없어 윤풀이 온 만신에 전화를 해 본다. 겨우 걸린 사람이 곰돌이와 만학이다. 출발 전날 삥구가 오겠다고 하여 부산에서 4명 마창지역에서 2명이 참가하여 24회 체면을 겨울 살렸다. 6월 경부합동산행에는 우리측에서 주관인데 벌써 걱정이 앞선다. 윤풀이 명색이 청조산악회 집행부이사인데 체면이 말이 아이다. ㅎㅎㅎㅎ

등산코스는 위 지도와는 달리 자은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웅산에서 안민고개로 내려오다 석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하산지점에 적당한 뒷풀이 장소도 없고하여, 목욕만 하고 바로 서면으로 빠져 해산겸 뒷풀이하는 스케줄로 진행이 됐다.

자은 초등학교에 도착하니, 형산과 수운 칭구가 이미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치고 출발을 한다. 여기서 바람재가 있는 정자심터까지는 제법 경사가 있다. 이 시루봉코스는 윤풀이 창원살 때 시간이 나면 많이 종주를 한 코스이다. 보통 안민고개에서 시작하여 시루봉을 들러보고 불모산을 거쳐 창원도청 뒤로 종주를 하곤 했다. 이날 모인 부동산들도 창원 지역 종주를 해 보자고 하여 언젠가 번개산행을 가져 볼까 한다. 

정상에 도착하여 청조산악회 시산제를 가졌다. 24회도 안전산행 기원 헌금과 함께 윤풀이 대표로 헌작을 하였다.  준비해간 참치회로 산에서 뒷풀이를 즐기고,  시루봉 능선을 걸으며  진해만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산해서는 목욕만 간단히 하고 바로 서면으로 올라와 복국집에서 시원한 뒷풀이를 했다.    

 ▲ 10:03 진해 도착하여 집결지로 이동중인 부동산 회원들.

  ▲ 10:08 집결지에서 마창 수운과 형산과 상봉한다.

  ▲ 좌로 부터 곰도리,형산,수운,삥구,만학,찍사 윤풀 모두 6명이다.

  ▲ 윤풀버젼.

  ▲ 산행전 행사를 주관하는 청조산악회장님과 총무.

  ▲ 청조산행대장의 코스 안내가 있고 나서

 ▲ 산행을 시작한다. 뒤에 보는 능선이 웅산에서 안민고개로 이어지는 주능선이더,

  ▲ 약수터에서 잠시 쉬다 다시 오른다.

  ▲ 11:23 바람재에 도착, 지도상 정자있는 곳이다.

 ▲ 11:23 시루봉은 저 봉우리 너머에 있다. 우린 우측길로 시루봉을 거쳐 가기로 한다.  

 ▲ 11:47 시루봉 증명사진.

  ▲ 윤풀버젼.

 ▲ 바로 밑 능선에 시산제를 준비하고 있다.

  ▲ 24회도 헌금과 함께 윤풀이 대표로 헌작을 하였다.

  ▲ 시루봉 증명사진도 찍고....

  ▲ 22회 권선배도 합석하여 참치회 한점을 한다.

 ▲ 역시 산에서 참치회가 최고다.!!!

  ▲ 삥구와 마창의 수운,형산

  ▲ 13:22 하산 출발 증명사진. 시루봉을 배경으로...

 ▲ 윤풀버젼.

 ▲ 다시 시루봉을 올라 증명사진을 찍는다. 저 뒤에 불모산 안테나가 보인다.

  ▲ 웅산과 불모산을 배경으로...

  ▲ 윤풀버젼.

  ▲ 뒤돌아 본 시루봉. 윤풀이 전에 창원있을 땐 이 걸 천자봉이라 했는 데, 요즈음은 시루봉이라 부른다.

 ▲ 앞에 보는 봉우리가 웅산 직전 무명봉이다. 폼이 직인다.!

 ▲ 진해만 쪽 광경, 스모그가 좀 있어 시야는 별로다.

  ▲ 웅산에서 안민고개로 이어지는 주능선.

 ▲ 왼쪽 저 뒤가 웅산이다. 바로 앞 무명봉에 까만 점 2개!! 얌새이다. 

 ▲ 웅산으로 가는 길을 전에 없던 현수교로 편하게 해 놓았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