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심장병의 초기증세,심장병의종류,심장 판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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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의 초기증세,심장병의종류,심장 판막증.
심장병(心腸病, Heart Disease)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다.

[심장병 유형]
관상동맥질환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이 계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심근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혈류폐색과 관련된 포괄적인 상태를 말한다.종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다. 이는 허혈성 심질환에도 해당한다.
심부전  심부전은 심장에서 신체의 대사요구에 따른 필요한 만큼의 혈액량을 박출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 원인은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장판막질환, 심근병증 등이다. 
염증성 심질환  류마티스성 심장질환(Rheumatic heart disease),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 세균이 원인으로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 치료, 심낭염(Preicarditis), 심근염(Myocarditis), 매독성 심질환.
심장판막질환  심장판막질환은 심장 판막에 기능적 또는 구조적으로 비정상적인 문제가 생겨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다.승모판막질환,대동맥판막질환. 출처 위키백과

[후천성 심장병 심장판막질환]
심장판막질환이란?
꽉 쥔 주먹 크기의 심장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자리잡고 있다.심장은 좌우 두 개로 나뉘어있는데, 각각 상부에 심방, 하부에 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심방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혈액이들어오는 곳이고, 심실은 심장밖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곳이다.이러한 심실과 심방 사이, 심실과 큰 혈관 사이에는 판막이라는한 방향으로 열리는 막이 있어 혈액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고 역류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판막이 손상을 받으면 판막을통한 혈류 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거나, 혹은 판막이 닫혀야 할 때굳게 닫히지 않음으로써 혈류가 뒤로 역류하게 되어 온몸으로 혈액을정상적으로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따라서 판막질환이 심할 경우 심장의 효율이 떨어져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증이 발생하게 되고, 심장이 늘어나며 맥박이 불칙해지는부정맥이 일어나기도 한다. 한편 손상된 판막에는 세균이 달라붙기 쉬워 심한 감염증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판막질환의 원인에는 선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거나 감염, 관상동맥질환 등에 의해 후천적으로 판막이 손상되기도 한다. 뒤에 설명할 류마티스열의 경우 과거에는 판막질환의 가장 많은원인이었으나 요즘은 위생 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그 빈도가 감소되었다.

판막질환의 증상
판막질환의 경우 기능 이상에 따라 심잡음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은 청진기로 들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며, 이상 판막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심잡음의 위치나 잡음의 성격이 다르게 나오므로 진단에 도움이 된다.판막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하기 전까지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않으므로 일단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판막질환의 공통적인 증상은 심
장의 효율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피로감과 운동시 호흡곤란이다. 판막질환에 의해 심장 기능이 저하되면조금만 움직여도 맥박이 빨라지는증상과 호흡곤란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와 별도로 맥박이 불규칙해지고 빨라지는 부정맥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판막질환이 진행함에 따라 점점 악화되는데, 특히좌심실에서 온몸으로 혈액이 나가는 대동맥 판막이 좁아진 경우에는온몸으로 나가는 혈액의 흐름에 제약이 생겨 현기증, 실신, 운동시 흉통 등이 좀더 일찍 나타날 수 있다

[후천성 심장병 관상동맥질환] - 협심증 / 급성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은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박동하면서 혈액을 온몸에 순환시키는 펌프의 역할을 한다. 폐와 전신 순환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는 혈액은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보내지며, 온몸의 세포에서 발생한 노폐물은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전신 순환이라고 한다. 한편 산소를 온몸의 세포에전달하고 심장으로 돌아온 혈 액은 폐로 보내져 산소를 흡 수하고 이산화탄소가 제거된 후 심장으로 되돌아간다. 이러한 과정을 폐순환이라 한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우리 몸의 모든 장기는 적절한 혈액 공급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얻게 되는데 심장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는다. 관상동맥은 세 가닥의 큰 혈관이 왕관 모양으로 이어져 유래된 이름인데 이 중 하나 이상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를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한다.혈관이 좁아지는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관 벽 안쪽에 콜레스테롤이라는 지방 침착물이 축적되는 동맥경화증이다. 이런 지방 침착물은 동맥을 좁히고 혈류를 제한하게 되는데, 좁아진 혈관에 혈전이라는 혈액 응괴(피떡)가 생길 경우 혈관이 갑자기 심하게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다.관상동맥질환은 현재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3-4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지난 20여년간 그 유병률이 5배가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은 45-50세 이후에 주로 나타나지만, 사고나 기타 원인으로 사망한 젊은 환자에서 살펴보면 많은 경우에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된 동맥경화반(덩어리)이 관찰되고 있다. 최근 들어 관상동맥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젊은 환자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점차 조기 진단및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특히 관상동맥질환은 초기에 진단 및 치료할 경우 건강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관리가 어느 질환보다도 중요하다.
1. 협심증 - 1)안정협심증 2)블안정협심증 3)이형협심증
협심증은 동맥경화와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의 혈액 공급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협심증의 증상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조여드는 듯한 느낌, 불쾌감, 혹은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 등이전형적인 증상이다. 심장의 통 증은 피부와 달리 아픈 가슴을한 손가락으로 집어서 가리킬수 없고, 손바닥으로 앞가슴을덮을 만큼 넓은 부위의 둔한 통증이 특징이다. 통증은 가슴뿐만 아니라 팔이나 목, 턱, 어깨로 뻗치는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어떤 경우는 윗배, 등뒤 견갑골 사이, 목구멍 등에만 통증이 있어 위, 담낭, 치과 질환 등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아픈 증상 이외에도 숨이 차거나 체한 것 같이 소화가 안되고 토할 것 같은 증상 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가슴의 통증은 30초에서 30분까지 지속될 수 있으나 대개는 2분에서 5분 사이이다. 만일 통증이 2-3초 정도 잠깐 아픈 것이라면 협심증의 가능성은 다소 떨어진다. 만약 30분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증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2. 급성 심근경색증
좁아져 있던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으로의 혈액 공급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상태로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는 상황을의미한다.심근경색증은 사망률이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높으며, 특히 사망의 절반 이상이 증상 발현 한 시간 내에일어날 정도로 급사의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다.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증에의해 한 번 죽은 심장 부위는다시 살아나지 못하고 기능이없어져 회복 후에도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증의 증상
통증의 위치 및 증상은 협심증과 유사하나 그 강도는 협심증보다 더강하여 대부분의 경우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느낄 정도이다. 만약 이러한 심한 증상이 10분 이상 지속되면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심근경색증의 약 20%에서는 흉통 없이 호흡곤란, 실신, 발한, 그리고 창백한 피부와 같은 쇼크 증상만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노인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 흔하다.




3. 흉통의 대처 방법
가슴이 아파 올 때에는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수분내에 통증이 사라진다.가슴 통증을 없애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 혹은 스프레이를투여할 수 있다. 한번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서 녹이면 5분 이내에효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만약 5분 이내에 효과가 없다면 다시 한 알을 혀 밑에 녹인다. 이렇게 3회 반복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한국심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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