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법’으로 사랑을 말하다! 한지수 첫 번째 장편소설 사랑을 말할 때 기억해야 하는 최초의 대화법! 소외된 모든 것들과 소통하는 한지수의 첫 번째 장편소설 소설집 『자정의 결혼식』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한지수의 첫 장편소설 『헤밍웨이 사랑법』. 여기에는 이제껏 우리 문학에서 발화된 적 없는, 사랑에 관한 가장 솔직하고 독특한 대화법이 들어 있다. ‘비폭력 대화법’으로부터 소설을 이끌어낸 작가는 사랑을 전하는 말에 있어서조차 우선 ‘말’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말은 ‘방어와 공격의 몸짓을 곁들인 의성어’라...
첫댓글 작가 한지수는 제 처의 절친입니다. 또 제 처는 한지수 소설이 출간 전에 읽어보는 일종의 베타 테스터 입니다. 저도 덩달아 늘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