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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마늘 냄새~
마인강변 추천 0 조회 224 12.04.30 17:4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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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30 19:00

    첫댓글 전..마늘 냄새 좋아해유^^..마늘을 엄청 좋아해유..ㅎㅎㅎ 강변님..글 속에 전 사랑의 향기 솔솔 느껴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5.04 03:53

    곡스님~ 오늘 보니 답글이 날아갔네요. 일번 댓글에~~ 무슨일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어제 답글 쓰는데 등록이 안되어 아랫글 부터 썼던 기억이 납니다. 이젠 나이들어 깜박등이 너무 자주 켜집니다. 죄송하네~유~~(곡스님 버젼으로 ㅎㅎ) 마늘 좋아하는 한국인들이라 너도 나도 다 강인한가 봅니다. 곡스님 일전 글 읽으면서 맹모참천지교가 생각났어요.. 쉽지 않은 일상을 담담히 풀어내는 걸 보면서 얼마나 고운 심성인지 아이들 말대로 안 뵈도 비데오에요. 일상의 이야기들 틈틈히 모아서 책으로 나오는 날이 있기를 바래요. 곡스 엄니의 이야기~ 쉼터 식구들이 모두 밀어줄거에요. 이사 문제 주님과 성모님꼐서 좋은 지혜 주시기를

  • 작성자 12.05.04 03:55

    기도중에 함께 기억할께요. 여긴 한 몇일 여름 날이더니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서로의 냄새를 향으로 맡을 줄 아는 우린 모두 예수님 표 코와 맴이네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샬롬~~

  • 12.04.30 21:40

    아~이름이 삼부초이군요,이곳에서도 있어요,해물과 함께 머물러서 부침해먹어도 맛있어요, 하느님의 향기를 풍기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서 기도하는것 같아요,좋은 나눔 감사 드려요~

  • 작성자 12.05.03 02:15

    예, 삼부초라는 이름도 이곳서 처음 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얼마전 전을 해보았는데 맛나더군요. 작년에 갈은고기와 함께 물만두고 해먹고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쳐먹고.. 하느님의 향기를 내기는 어렵지요. 우선 주님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코가 열려있어 그 냄새따라 ~ 그 냄새나는 것을 자꾸 먹고 익히며, 마늘 냄새가 내 몸에서 나듯 주님의 향을 조금은 나눌 수 있겠지요, 그래서 주님꼐 내맡기고 기도합니다. 저를 아버지 뜻댈오 이끌어 주시길 청하면서 매일을 감사하게 삽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 샬롬~~

  • 12.04.30 22:01

    오네짱~~독일어과 선생님네 집에서 오늘 하루 놀았지요. 소식 종종 주세요.

  • 작성자 12.05.03 02:26

    아네스~ 독일어 공부하니? ㅎㅎ 주님 안에서 늘 잘 지냄을 감사드린다. 요즘 내내 바빳단다.
    카페에 글 올리는게 아주 아주 오랫만이니까.. 다음에 연락할께 ~ 샬롬~

  • 12.05.01 01:52

    주님 향기 풍기며 건강하게 사는 일이 저희들 몫이겠죠. 마늘,김치,된장. 세계 공식 권장 식품 되야 하는데.. ^^

  • 작성자 12.05.03 02:28

    주님 향기 풍기며 살도록 주님 표 건강식을 매일 밥 세끼 먹듯이 잘 먹으면 내 안에서 주님의 향이 나겠찌요.
    믿음만 있고 행동이 없으면 안된다는 야고보서의 말씀도 새겨야 겠지요. 잔잔한 미소로 주님의 향을 늘 나누시길 빕니다. 샬롬~~

  • 12.05.01 17:21

    저희 집은 라면 끊여 먹을 때도 다진 마늘, 생 마늘을 듬뿍 넣어 끊여먹습니다.^^
    예수님은 좋으시겠당~^^
    예수님을 사랑하시고 예수님을 닮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사랑의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5.03 02:31

    예수님은 좋으시겠당~
    주바라기님이 있어서.. 아예 이름을 주만 바라보고 사신다고 하셨는데. 수 제자시잖아요.
    주님꼐서 더 이뻐하실 거에요. ㅎㅎㅎ
    저도 마늘 장아찌도 해먹고, 생 마늘 사서 까고 다져놓고 해서 쓰다가 요즘을 마늘 가루 1Kg 사서 씁니다.
    음식하면 손이 커서, 마늘도 신나게 뿌리거든요.. 냄세는 뒤에 나는거고 일단 맛이 있어야 되니까요.
    이런 배짱으로 삽니다. ㅎㅎㅎ 예수님 백으로.. 늘 주님 안에서 기쁘게 사시실 ~ 샬롬~~

  • 12.05.02 16:09

    오늘 점심으로 생겉절이를 맛있게 먹긴했는데 말할때마다 냄새날까봐 신경이 쓰였어요 ㅎㅎ 오랫만에 마인강변님 뵙는것 같아요~이국에서 유쾌하게 사시는 얘기 들으니 참 반가워요 완소
    MRSA환자있으면 완전 비상인데 혹시 마늘이 그 환자 면역력을 높여줄수있지 않을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이 다 드네요^^ 냄새나더라도 마인강변님 건강 생각하셔서 마늘 많이 드세요~ 병원에서 오래 계시니 걱정이 되네요...사랑1

  • 작성자 12.05.03 02:37

    로즈마리님~ 오랫만이에요. 요즘은 이곳도 저곳도 자주 못오고.. 일전 근무 중 잠시 들려 재원이 이야기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었어요. 그새 고등학생이 ~ 저도 빵 순이거든요.. 오늘도 레지오 주회 빵당번이라 어제 세개 크기로 구워 한 판은 레지오, 한 판은 옆지기, 한 판은 선물용. 처음엔 어려운줄 알았는데, 이젠 한국음식 만들 듯 내 생각대로 변형하고 집에 있는 재료 응용해서 휘리릭~ 옆지기가 한국가서 빵집이나 할까 해서 웃었지요.. 여긴 MRSA 수시로 있어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더운 날 코막고, 장갑과 까운까지 덧 입으면 안경에 김이 서려서~ 조금 힘들기도 하지요. 예전엔 제 나이에 정년이었는데 정년 연령이 자꾸 늘어나서

  • 작성자 12.05.03 02:41

    아직 좀 더 해야되네요.. 주님께서 봐 주시면 좀 일찍 갈 지도 모르고요. ㅎㅎㅎ
    여유로무이 지나치면 뻔뻔해지는 것인가? 그래서 내 안을 들여다보았지요. 별 별게 다 있어여. 잘 익은것, 설익은것,
    냄새 나는것, 등등... 맛난 장아찌 되려면 오래 곰삭여야 하니, 주님 안에서 내가 곰 삭아야지요. 그러면 주님 냄새가 나겠지요... 오랫만에 반가워요 뚱땡이님, 사진 에서 보니 아주 날씬했던 기억이 남니당~ 참 다혜는 대학에 갔나요? 재원이고 고등이라서 그럴것 같은데.. 샬롬~~

  • 12.05.03 21:18

    허걱~어디서 저의 날씬한 사진을~?^^ 아마도 다른 로즈마리 사진이 아닐지요 ^-^ 정년이 늘면 좋을것같은데 다 장단점이 있나봐요^^
    다예는 고3이고 재원이는 고1이랍니다~아휴 올 한해는 조금 핫한 해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하하 마인강변님께서 주변에 사랑을 나누어주시며 사시는 모습에 저는 늘 감동을 받는답니다~므흣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사랑1

  • 12.05.02 17:59

    삼부초란 채소이름은 첨 듣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넓은잎의 산마늘이 아닌지요..어찌되었든 마늘냄새가 그들에겐 바로 반응이 오나봅니다 ^.^
    냄새와 준비를 주제로 한 묵상의 말씀에 저도 마음에 손을 얹게 되네요..지지난해던가요 마인강변님을 한번 뵐 줄 알았는데..글로라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작성자 12.05.03 03:01

    삼부초 저도 이곳와서 몇년 전에 처음 알았어요. 산마늘이 무언지 전 모르겠네요. ㅎㅎ. 마늘먹으면 알러지 나는 이들도 있어요. 그애는 음식 나눌 때 그니 몫으로 마늘을 안 넣고 해주어요. 요즘은 음식 나누는 일도 게을러서 안하지요. 이년전 가을에 날짜가 마침 맞아 상록수에 가려고 연락드려놓곤 아파서 못갔지요. 죄송했어요. 올 들어 체중이 사킬로 늘어 건강해졌어요. 모두들 보기 좋다고 하는데 옆지기가 배 나오려한다고 조심하라고 일러주네요. ㅎㅎ. 주어진 상황은 여전해도 주님꼐 내맡기고 사니 편합니다. 안테나 주파수만 늘 주님꼐 맞추어놓고 삽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저도 반가워요. 샬롬~~

  • 12.05.03 13:08

    마인강변님 너무 오랫만입니다.함께 묵상할 수 있는 글 좋습니다. 그곳의 생활상도 그려지구요.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나 좋은 것이지만 몸을 통해 밖으로 나올때
    여러가지 안 좋은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입에 맛나고 좋은 음식이라면 몸 밖으로 나올 때도 좋은 향기가 나길 바라며 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겠지요.
    강변님 바쁘신 와중에 좋은 글 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이 좀 좋아지셨다니 반갑구요. 작년에 안 좋으시다는 말씀 있었잖아요~~
    주님 안에서 언제나 성실히 사시는 강변님 건강하시구요. 종종 소식 주세요

  • 작성자 12.05.04 04:01

    늘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사실 것 같은 록은님~ 참 오랫만이에요.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다 좋은데, 나오는 것이 휠터에 따라 다 다르지요.. 나이가 들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고운건지 종종 느끼곤 합니다.. 예전에 지나치던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린거지요. ㅎㅎㅎ. 주위에 건강히 지내던 분들이 이런 저런 병이 들고, 가시고, 그래서 매일 매일 하루를 감사하며 삽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이 구절에선 늘 가슴이 뭉클해지곤 합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십시오. 샬롬~

  • 12.05.03 21:49

    이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듯한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음이 신기합니다. 울릉도에 갔더니만 산마늘장아찌 ...명이나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게 있던데 그것과 비슷한 식물인가 보네요. 하하 그사람들 냄새난다고 투덜거리는게 오히려 구여운 느낌이 들어요. 한번 삼겹살 구워서 그장아찌하고 대접해보면 어떨까 혼자 생각해보네요..ㅎ ㅎㅎ

  • 작성자 12.05.04 04:07

    그래요. 냄새난다고 투덜대는 이들을 고운 눈으로 보는 여유로움이 나이듬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울릉도의 산마늘 장아찌, 명이나물 - 이름이 참 곱네요. 우리네 고운 명주가 문득 생각납니다. 삼부초 절임도 접시에 펴서 고기를 싸먹는데, 옆지기 싸주느라 손으로 만져보니 아주 보들보들 하더군요. 귀한 음식이라 이네들 대접은 못하겠네요. ㅎㅎㅎ , 내년에 많이 뜯어오면 그때 인심한번 쓸까 생각해 볼께요. ㅎㅎㅎ. 오늘 저녁은 콩나물 밥 , 캐더린님~ 드시러 오세요. ~ 샬롬~~

  • 12.05.06 12:22

    활기차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네요. 저도 제 냄새를 생각 해 보고, 마늘 냄새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가장 아름다운 향은 주님의 향일 거라 결론을 내립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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