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4-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얼마나 위대한 선물인가
우리에게 주신 사랑!'
2022년 마지막 달 첫날.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때다.
다가오는 새해를 아름답게 준비할 때다.
이 한달동안.
김장도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아름답게 준비하는 소중한 일이다.
함께 해준 식구들 너무 고맙다.
그 김장을 먹을 식구들
그 김장을 해준 식구들
우리 소중한 사람들
다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늘 나라의 참된 행복과 기쁨.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아버지의 뜻은 무엇일까?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살 5,16-18)
그렇다! 늘 기뻐하면서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길을 걸으며.
좋은 이웃
고마운 마음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는 것이다.
해파랑길 47코스 고성과 속초의 경계지역 바닷가에 수도자들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마태오 요양원과 피정센터가 있다.
그 처음 시작때부터 함께 해온 자리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도자들이 이루어 온 하늘 나라같은 자리다. 이웃에 속고양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바다정원과 나폴리아 카페도 있다. 우리 속초 밥집과는 지척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