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이 옳은지 그른지 알려고 애쓰면서 그대는 스승 밑에서 십 년 동안이라도 열심히 정진할 수 있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삶을 살아야 한다.
- 도교 -
도교(출처:지식백과
도교는 신선사상을 기반으로 노장사상·유교·불교와 여러 신앙 요소들을 받아들여 형성된 종교이다.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산악신앙과 관련된 신선신앙, 수련을 통한 불로장생 등 초인적인 힘을 얻으려는 방술이 존재했다. 이 신선방술에 중국 전한 말기에 대두한 황로신앙이 더해지고, 불교의 영향을 받아 종교적인 교리와 체계를 갖추면서 도교가 탄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도교가 전래된 이후 우리 고유의 신선사상과 중국의 수련적 도교가 융합하면서 발전해 왔다. 양생, 의학, 삼재 예방, 입택 등 생활 방면에서 도교의 방법론을 활용했다.
신선방술과 도교
기원전 3세기 무렵 중국에서는 신선설이 생겨났다. 이 신선설은 중국 고대에 있었던 산악신앙(山岳信仰)과 깊은 관계가 있다. 여기에 중국 종교의 원초적 형태인 무술(巫術) · 자연숭배 등이 혼합되어,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술(方術)이 생겨났다. 이 방술은 전국시대에 이미 성립되어 민간에도 널리 알려져 있었다.
방술을 행사하는 사람을 방사(方士)라고 하는데, 방사가 제왕과 밀접하게 된 것은 진시황(秦始皇) 때부터였고, 한무제(漢武渧) 때에는 제왕 측근에서 거의 떠나지 않을 정도였으므로 방술은 상층사회에 굳게 뿌리 내리게 되었다. 한편, 신선설이나 방술은 호소할 곳 없는 일반 백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에 이르러 종교적인 힘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변천하였다.
전한 말부터 전설의 임금인 황제(黃帝)와 『도덕경』의 저자로 전해지는 노자(老子)가 초인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신선으로 꼽혀 황로신앙(黃老信仰)이 대두하였다. 방사들의 조작적인 선전과 참위설(讖緯說)의 유행이 황로신앙을 가열시켰다. 이러한 황로신앙을 가미시킨 신선방술의 내용이 조정, 확대되고 신흥종교였던 불교의 영향을 받아 도교로 개괄되는 한 종교로 형태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신선사상은 중국의 그것과는 성격을 달리한다.[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첫댓글 도교를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도교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