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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천요하우 낭요가인( 天要下雨 娘要嫁人)
쇠뭉치 추천 0 조회 48 24.11.28 15: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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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8 18:01

    첫댓글 "비는 내리고, 어머니는 시집가고 싶어하네"
    참 재밌는 逸話입니다. 하늘의 뜻이지요 ㅎㅎㅎ

  • 작성자 24.11.30 17:08

    그러믄요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는 글이 있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것 아닐까요? 어머니가 그처럼 온 정성 다 하여 자기를 키웠는데 설마 어머니도
    자기 삶 살고 싶은 게 있는 줄 모르고 더구나 시집 가고 싶음을 어이 생각했겠습니까?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만 아는 아들이니 말입니다. 여운이 있는 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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