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이영애 같은 투명 메이크업은 어떻게 하면 가능한 것일까요? 그 연예인들은 원래 피부가 좋아서 더욱 돋보이는 것일까요? 아니죠! 잘만 하면 누구나 심은하나 이영애처럼 투명한 얼굴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물속에 비친 듯 투명한 피부를 위한 투명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늘 패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패션이 가벼워지고 자연스러운 바디 라인을 강조하면서, 이와 더불어 메이크업 또한 무겁고 과장되는 것에서 탈피하였지요. 자연스러움과 동시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게 되었답니다. 물 속에 비친 듯한 투명한 메이크업, 심은하, 이영애의 투명 메이크업 스킬을 한번 배워볼까요?
1. 흰색이나 블루의 메이크업 베이스
우선 메이크업 베이스 중 로션타입의 하얀 색이나 블루계열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발라줍니다. 그런데도 아직 어둡게 느껴지는 얼굴 부위가 있다면 메이크업 베이스를 더 발라줍니다.
2. 컨실러로 잡티 커버!
눈 밑이 검은 여성 분들은 눈 아래의 반원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써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주시고, 잡티가 많은 여성은 메이크업 베이스 이후에 잡티를 전문으로 커버하는 제품인 컨실러를 사용해 보세요.
3.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가볍게
잡티보다 조금 넓은, 예를 들어 잡티의 한배 반 정도의 크기로 컨실러를 가볍게 문지르고 그 다음에 수분타입이나 아주 가벼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주세요. 이 때 파운데이션을 예전보다는 가볍고 얇게 발라주어야 투명메이크업이 가능해진답니다.
4. 보라색이나 투명색 페이스 파우더를
그리고 난 다음 보라색 페이스 파우더나 투명색 페이스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피부표면의 유분감을 제거할 정도로만 페이스 파우더의 사용을 자제하면서 부드럽게 발라줍니다.
이 때 사용하는 보라색 페이스 파우더는 노란색 피부 톤을 교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투명한 피부톤 연출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죠?
이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공들여 하는 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노력이 피부의 입체감을 살리고 자연스럽게 만드니 좀 힘들어도 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