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권 문제 우려” 염치없는 러 편지에, 캐나다 빨간펜 첨삭
최아리 기자 입력 2022.03.19 12:10 조선일보
17일 주유엔 캐나다 대사 측이 공개한 편지 첨삭본/트위터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 인권을 우려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유엔 회원국들에게 보냈다. 캐나다 대사가 이에 반발해 첨삭한 편지를 공개하면서, 러시아가 웃음거리가 됐다고 BBC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17일 주유엔 캐나다 대사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빨간 글씨로 첨삭한 편지 2장을 올렸다. 편지는 전날 주유엔 러시아 대사 바실리 네벤자 이름으로 전달 된 것이다.
편지 서문은 “심각한 우크라이나 인권 문제에 관한 긴급한 문제로 편지를 보낸다”고 시작한다. 캐나다 측은 ‘우크라이나 인권 문제’ 앞에 빨간 펜으로 “우리(러시아)가 불법적으로 침공해서 우리가 야기한”이라고 추가했다.
이어 편지에 “서방동료들이 불행하게도 인권 문제를 정치화해 러시아 혐오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쓴 부분에 대해서는 ‘서방동료들’을 삭제하고 러시아를 집어 넣었다. “우리(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으키는 민간인 문제를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정치화하고 있다”고 수정했다.
주 유엔 캐나다 대사가 주유엔 러시아 대사가 UN 회원국들에게 보낸 편지 첨삭본을 트위터에 공개했다./트위터
또, 러시아가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리학적 차이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게 국제 사회의 의무라고 굳게 믿는다”고 쓴 부분에 대해선 “그렇다. 그런데 당신들은 민간인을 공격하고, 학교·병원을 폭격하고, 구호물품을 약탈하고 있다.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여성과 아이들을 보호해달라”는 러시아 표현에는 “산부인과와 200곳 넘는 학교를 폭격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라고 코멘트를 달았고, “우리(러시아)는 처참한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한 문장은 “우리는 우려를 표하지 않는다”로 수정하며 “왜냐하면 우리(러시아)가 원인이기 때문” 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캐나다 측은 수정한 사진을 올리며 트위터에 “편지 잘 받았다. 우리 수정본을 참고해달라”고 썼다. 영국·독일·오스트리아 등의 주유엔 대사들이 이 글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가 3월 18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로이터 뉴스1
첨삭본 공개 후 네벤자 주 유엔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 혐오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외교 스킬, 매너가 최저치”라며 “(캐나다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투표에서 2번이나 떨어진 이유를 알겠다”고 비꼬았다.
유엔 안보리는 18일 ‘우크라이나 인도적 구호 활동 지원 결의안’ 채택을 두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네벤자 러시아 대사가 표결을 앞두고 서방의 지지를 끌어내고자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러나 결의안에 러시아가 전쟁에 책임이 있다는 문구가 빠져 서방에선 반대 분위기가 우세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 투표는 러시아 측에서 17일 취소했다.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주 유엔 미국 대사는 러시아의 이번 결의안은 “비웃음 거리고, 실패할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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