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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디저트/베이킹/차 스크랩 추억의 찹쌀 도너츠....쫀득해서 자꾸 손이가요
카아라 추천 1 조회 874 13.11.24 00: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 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아..저는 큰 아이 정보영재 교육원 수료식있어 아침일찍..나가서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끝나고 왔습니다.

산출물 발표회까정 있었는데..그 동안 배운 내용중에서 한 가지 짧지만 PT하는 순서까정 하고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중학교..아이들은 어찌나 잘 하던지..저희아이는 초등이라 아직 많이 서툴고 했지만..

그래도 1년동안 열씸히 공부한 보람도 있고 멋지더라구요..

.

.

.

아...또 옆길로 살짝..ㅋㅋ

 

어제, 아이들하고 옛날 생각해보면서 만들어 본 찹쌀도너츠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학교앞 분식점 아주머니께서 안에 앙코없이 잘 파셨거든요..

주머니에 버스비 빼고 탈탈 털어 친구들하고 사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제 입맛을 닮았는지..아이들도 안에 앙코 없는 도너츠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럼...옛날 추억 한번씩 생각하면서 한번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찹쌀가루200g, 설탕약간, 소금약간, 베이킹파우더약간, 베이킹소다약간,

 

 

볼에 넣고..반죽하시면 됩니다.

 

반죽은 익반죽하시구요..처음엔 손  데일수 있어 수저로 하다가 손으로 한 덩어리 만들어 줍니다.

 

 

 

 

 

 

 

꼬마장금이랑 함께 만들었더니..미니 사이즈가 되었네요..

 

달군기름에 넣어 뒹굴기하면서..튀겨줍니다.

 

처음부터 불이 너뭬면 겉이 타 버리니..불 조절 잘 하세요.

 

 

 

 

 

 

 

이렇게 그냥 먹어도 맛 나지만...

 

봉지에 설탕 넣고 휘리릭 흔들어 주면 더 맛나죠.

 

저는 시판호떡 만들고나서 남는 설탕 굴려 주었어요.

 

 

 

 

 

 

 

 

아...지금도 막 먹고 싶어요.

 

 

저는 커피한잔이랑 아이들은 우유와 함께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주말에 아이들하고 함께 만들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일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하니..가까운 곳에가서 산책이라도 하구와야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이웃님들께서도 건강하세요^^

 

 

 

 

 

 

 

 

 

 

 

아래사진은..꼬마장금이가 만든..커피모양이라는데..

 

영..아닌 것 같구요.

 

이거..말려서 탁자에 놓고 접시에 담아 두었네요..ㅋㅋㅋ

 

어릴때는 반죽놀이 참 많이 해 주었는데..요즘은 귀찮아서리,,그냥 혼자하게 내버려두네요..

 

 

혹시..남는 반죽있으면 이런놀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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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4 08:31

    첫댓글 따뜻해서 엄청 맛있겠어요!저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훅~~ 찌는 스타일이라 먹고 싶어도....
    안 먹어 본지 엄청 오래 되었네요..아이들이랑 만들었다니...대단해요. 눈으로 많이 먹고 갑니다!!

  • 13.11.25 18:12

    참 요리사세요...멋지네요 퍼가서 보며 저도 해 볼게요. 감사해욤....복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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