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호실의 피노키오 다솔 정경임 713호실은 하나의 주파수만 존재하는데요. 98.9이든 108.3이든 그건 모두 당신의 말. 진실은 당신이 조각한 인형 같은 것. 귀하들의 호응으로 당신의 말이 부풀어 오르면 난 수챗구멍이 떠올라요. 꼬이는 파리 떼. 줄곧 냄새의 출처를 의심했지만 어쨌든 난 투명한데요. 연일 당신의 연극은 호황인데요. 당신 연기에 물이 올랐고요. 나는 매일 진실에 대한 사실을 타전했고 발신된 서체는 정신감정. 수없이 극의 실체에 대해 고발했지만 어쨌든 난 투명한데요. 당신 그리고 귀하들 아무래도 코흐눈송이를 닮았는데요. 당신의 입 속에서 태어나는 벌레들. 나는 어서 이 밤이 끝나길 기도했고요. 사실 저 하모니는 경악스럽지만 어쨌든 난 투명한데요. 눈송이들이 돌린 25시간, 멈추지 않는 뺑도리. 불면의 주파수는 쉬지 않고 흘렀는데요. 거짓말처럼 거짓말이 뻥. 늦었지만 거짓과 진실이 한통속이란 사실이 드러났으니 거기 피노키오, 제발 좀 꺼져줄래요. 우우 나는 입이 없고 우우 발이 없고 우우우 심장만 살아서
|
첫댓글 답답한 병실의 투병기네요.
지금은 좀 어때요?
지금은 건강해요. 산책과 산둘레길 걷는 게 일상입니다. 사월 복직이라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해요.
개동님도 건강챙기시길~~
뭉개진 일상 ㆍ곧 회복될 거예요ㆍ 일단 건강하시고요ㆍ
고맙습니다. 회복에 신경쓰고 있어요.
바람이 참 따스한데 햇볕이 참 감사한데
인간사회에서는 얼토당토한 일이 쉽게 일어나네요. 이비작가님도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이 최고예요.
바람냄새도 좋고 햇빛냄새도 좋고 나무냄새는 더 좋고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보라작가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