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
7월 9일 (화) 하남지구협의회(회장 박복년) 봉사원 40여 명은 지역의 희망 풍차 결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닭 450마리를 씻고 날개를 가위로 자르고 다듬고 내장을 빼고 찰밥 마늘 대추 인삼 녹두를 넣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더운 날씨라 행사 날 아침 새벽 5시에 저장해놓은 삼계탕을 끓이기로 했다. 적십자 봉사원의 온기 나눔 봉사에 지치지 않고 흠뻑 젖은 옷과 신발 등 열정이 대단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도움 준 후원자와 내빈을 초대했다. 알배기 배추로 겉절이를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했다. 오이지를 썰어서 포장하고 멸치 고추볶음 오징어 오이무침 등 준비했다. 오징어는 덕풍 1 봉사회 이희경 총무가 후원받아 왔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좋은 각종 약재를 넣고 장시간 끓이면서 봉사원은 비지땀을 흘리며 운반하기 저장하기 모든 일이 땀을 흘려야 하는 일이라 허리가 아프다는 봉사원도 고통을 참고 일한다고 했다.
경기도협의회 안동분 아동분과위원장은 수고한다며 수박과 커피 카페에서 냉커피 자몽 주스 등을 준비해 와 땀 흘리는 봉사원에게 갈증을 해결해 줬다. 덕풍 3 봉사회 윤승규 회장은 우루사와 박카스를 준비해 와 피로를 풀게 했다.
지구협의회 박복년 회장은 고추 상추 양념 돼지불고기 찰밥을 준비해 와 점심을 맛있게 대접했다.
경기도협의회 안동분 아동분과위원장은 제사 지낼 때 쓰려고 보관했던 대추를 삼계탕 나눔에 후원했다.
첫댓글 하남지구협의회(회장 박복년) 봉사원 여러분 희망풍차결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양순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