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부터 진주여행을 가고 싶어 했던 동생들과
만나는 장소에서 7시에 출발.
오늘 하루의 일정을 다 정리해서 미리 톡으로 보낸
큰동생은 진주가 처음인지라 기대가 부풀어 있었고 난
촉석루는 다녀 왔고 다른곳은 처음인지라 얼마나 좋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
1코스는 진양호 휴계전망대를 네비에 찍고
자주 만나는 동생들과 무슨 할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호호 하하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서진주 IC를
지나 목적지 진양호휴게 전망대에 도착해서 올라 가는중
왕겹벗꽃이 땅에 흐트러져 있는 모습들이다.
전망대를 오르려면 아치형으로 되어 있는
소원계단으로 오르면 앞이 확트이는 전망대가 나온다.
날씨가 맑으면 지리산이 보인다고 한다^
여러곳을 오늘 하루에 다니려면 빨리 빨리 움직여야
된다고 동생들은 2코스 촉석루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촉석루
모과나무
붓꽃
촉석루에서 몇분가지 않아서 진주 인사동 거리를
한바퀴 돌고 안의 갈비집에서 만난 점심 갈비찜을
먹고 다음 3코스 금호지로 갔다^
매발톱
세뿔석위
금호지
그리 크지 않은 저수지를 돌면서
카페에서 따끈한 커피 한잔에 잠시 쉬면서
예쁘게 가꾸어 놓은 꽃들을 담아 본다^^
땅비싸리
뱀딸기
괭이밥
뱀딸기꽃
뽀리뱅이
마삭줄
향패랭이
자란
등심붓꽃
문산성당 입구를 찾는데 좀 고생을 좀 했다.
진주 문산성당 은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깨끗 하면서도
예쁜 성당인것 같다^
2002년 5월 31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목단
체리세이지
핫립세이지
물앵두
첫댓글 가 보지않은 곳에 대한 기대!^^...설레임을 안고 다니는,느낌을 상상 해 보면서...소박하고 단정 해 뵈는 성당의 단아한 모습에 눈길이 가고,아름답고 소박한 꽃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정서를 배워보는^^초여름의 싱그러운 여행 흔적 ,감사합니다!^^~
여행 다니는 재미죠^^ㅎ
잠잠했던 코로나가 다시 고개를 들었네요.빠른 시일내로 만나려나 했는데....아쉬워요^^
댓글 달아 주심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답니다^^
얼렁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