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배수구에는 "육가"(이물질 머리카락 유입등을 방지하는 플라스틱마개혹은 뚜껑?)가 원래 없는건가요 ?
제가 컴이 약해서 그림이나 사진등으로 상세하고 쉽게 문의하지 못한는점 양해 바랍니다
과거에 살던 아파트에는 욕실등의 배수구를확인하면, 네모남 모양의 스테인레스로된 뚜껑을 열면
플라스틱으로된 육가 가 또 있었습니다
프라스틱 재질로 되어있고 , 제 생각에는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유입을 막을려고 설치된 플라스틱제품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마포래푸는 안방베란다에는 육가 가 있으나 욕실에는 육가가 없습니다
욕실에는 스테인레스 뚜껑을 열면 아무것도없고 휑하니 공간만 있습니다
머리카락 이물질등이 직접 투입되면 배수구가 막히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자인줄 알고 a/s센터에 하자신청을 해서 육가를 설치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a/s 접수받는분(아줌마)이 저의집에 직접 오셔서 욕실에 육가가 없는것은 하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최신 신공법을 사용하여서 아무것도 없는 휑한공간, 그곳에서 머리카락 이물질등을 자동으로 걸러준다고 합니다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않되는데 무조건 신공법이라고만 하네요
a/s접수받는 분이니 그러려니 할려는데(기능적인것이나 기술적인 설명은 없고 무조건 신공법이라고만 함)
도대체 이해가 않되네요
이거 신공법이 맞나요? 육가 없는것이 맞나요 ?
머리카락 이물질 등으로 배수구가 막히지는 않을까요?
어떤분이 배수구 악취문제로 질문하니, 그 휑한공간에 물이 어느정도 차 있어야 냄새가 않난다는 답변도 있던데
육가가 없는것이 맞는지 , 신공법은 무슨 신공법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요새 하자에 대응하는 시공사의 태도를 봐서는 신공법을 사용한것이라고는 예상하기 힘든데.......
비용을 아낄려고 신공법을 썼다고 생각해야하나 쩝..........
참고로 45평입니다
첫댓글 저도 궁금해서 확인해본 결과 없는게 맞다고는 하는데 쫌 그러네요. 그거 몇푼짜리라고 거기서 원가절감 한걸까요. 에휴..
신공법은 무슨 ..
자체적으로 육가 사다가 설치해도 될까요?
뭔놈의 신공법때문에 육가 설치해도 되는지 않되는지 알길도 없네요
시공사 홈페이지에 문의해보시면 어떨까요? 뭐라고 답변할 지 궁금해지네요.
이게 육가인가요?
오늘 찍어온 사진입나다.
이건 단순 덮개고 육가는 동그란 하수구 구멍에 끼우는 것(보통 하얀 플라스틱 깔대기 모양) 입니다.
엇,.. 정말인가요..물이 고여있어야 냄새가 역류하지 않을텐데요. 그냥 바로 뚫려있으면 냄새가 올라올텐뎅...
전에 아파트는 육가라는게 있었습니다. 가끔 뜯어서 머리카락 제거 했었는데 저희는 없나요?
물을 부어 보시면, 물이 고여 있을것 같습니다. 육가 시스템 보다 지금 처럼 물이 고이는 시스템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쇠판 들어내시고 안에 플라스틱도 돌려서 보시면 이해가 가실듯 합니다. 항상 물이 고여서 아래에서의 냄새나 벌레 등이 올라 오는 것을 방지하는 형태로 되어 있더군요..
저도 첨에는 아래층의 담배냄새 올라오거나 하수구 냄새 올라오는 것 때문에 추가로 하수구 트랩이나 개폐기 등을 살까 했는데, 저희 아파트는 그게 필요없이 잘되어 있더군요..^^
우리 아파트는 최신 부품(?)들이 많아 궁금증도 더 많은거 같아요.. 시공사에서 설명이나 사용법을 알려주면 좋겠지만..해주지 않겠죠...;;;
저는 2단지 24A평형인데 부부욕실은 드레스룸이라서 모르겠고 공용욕실은 세탁실,안방베란다처럼 안에 물채워지는 육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