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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략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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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강화 조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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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불참에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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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선수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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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타에 삼성 8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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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대구와 장군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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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스터즈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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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변호사가 안기는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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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서리코, 79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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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확정
■뉴욕아시안영화제서 '한국영화 특별전'
…장혁·류승룡 등 참석
■오늘의 영어 한마디
아침 열 시까지 반납하세요.
☞You should return
it by ten in the morning.
반납은 다른 지점으로 하고 싶어요.
☞I'd like to return this
to a different branch.
반납 시간을 넘기면 어떻게 돼요?
☞What if I return it late?
■오늘의 건강상식
여름과 잘 어울리는 녹두 효능은?
http://naver.me/Fsli8zQ1
◇ 황진이 1회~11회연속 씨리즈
2회 시작
- '94 국립중앙극장 창작대본 응모작품 [응모자 : 배상환]의 황진이 중에서-
다음은 지족선사(知足禪師)와 황진이의 짧은 일화이다.
세상 남자들이란
여인의 웃음 앞에
모두가 무릎을 꿇는다.
인간부처 지족선사(知足禪師).
삼십년의 입산수도 생불이라 불렸지만
진이의 유혹 앞에 한 남자로 변하고
파계승, 파계승, 공염불(도로아미타불), 공염불(도로아미타불),
한밤중 남몰래 산을 내려갔다.
선사를 함락시킨 진이의 마음
기쁨보다 허무. 깊어가는 고독
누가 이 빈 마음 채워줄까
누가 이 외로운 새에게 집 지어줄까
- '94 국립중앙극장 창작대본 응모작품 [응모자 : 배상환]의 황진이 중에서-
지족 선사는 송도 근교 깊은 산 속 암자에서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수도해온 스님이었다.
송도 사람들은 그를 생불이라고 존경하였다.
그래서 진이는 지족 선사를 택했다.
하얗게 소복한 채 지족선사를 찾아갔다.
"뜻하는 바가 있어 불제자가 될까 하여 찾아왔습니다."
자기는 청상과부인데 지족선사 스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슬픈 표정으로 애원하였다.
깊은 산 속 속세와 절연하고 살아온 스님은 난데없는 미녀의 출연에 당황했다.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자신의 수양부족을 탓하며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을 되뇌이며 열심히 불도만을 닦았다.
풍경소리도 그치고 밤은 깊어갔다.
이젠 할 말이 없었다.
진이의 몸가짐만이 등불 아래서 고요히 흔들릴 뿐이였다.
지족 선사는 자신과 결사적인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착 달라붙은 비에 젖은 홍시같은 살결을 훔쳐보며 선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요염한 교태 앞에 그만 그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30년 면벽도 하루아침에 공염불이 된 것이였다.
열반의 세계에 귀의하려던 지족선사는 오욕이 끊는 육체의 야차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목적을 달성한 진이는 암자를 빠져나왔다.
지족선사는 법복도 염주도 버리고 황진이를 찾아 헤매었다.
송도 거리의 반광인,반걸인이 되고 만 것이였다.
그의 생사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식소록,조야휘언(識小錄,朝野彙言)에서 황진이가 "30년 면벽의 지족선사를 망치게 한 것도 나 때문이었다"라고 후회하고 있다.
인간의 약점을 찌른 애닯은 일화가 아닐 수 없다.
(2) 황진이(黃眞伊)의 출생과 기녀(妓女)가 된 동기
본명이 진이요, 별명이 진랑이며 기명이 명월인 황진이는 중종때 송도의 이름 높은 명기로서
출생에서부터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하다.
그의 부친인 황진사가 길을 가던 도중 병부교 아래 맑은 냇가에서 빨래하는 아름다운 처녀인
진현금에게 물을 청하고 서로 나누어 마실 때 마주치던 눈길이 인연이 되고 한 쪽박의 물이
합한주가 되어 당대의 절세가인 황진이를 낳았다고 하는 '황진사서녀'라는 설과 '장님의 딸'이라는 설이 있다.
개성 병부다리 밑의 수양버들은
녹음에 겨워 축 늘어졌는데
빨래터의 아낙네들 한여름 더위도 잊었는지
웃고 떠드는 소리 빨래방망이 소리보다 크다
빨래터에 혼자 남은 십팔세 고운 처녀
화려하게 차려 입은 한 남자 다가와
물을 달라 하여 표주박에 물 떠주니
반쯤 먹고 돌려주며 마시라 하여 마시니
놀랍고도 신기하게 술로 변해 있었다.
다리밑의 인연, 급수공덕의 인연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
처녀는 진현금, 남자는 황진사
꿈같은 시간
출산 사흘전에 방안에 향기 가득
선녀같은 아기, 이름은 진이,
황진이!
여덟 살에 천자문, 열 살에 열녀전,
사서삼경, 율과 부 짓기를 즐겨했네
묵화와 거문고 문장이 출중하며
몸매가 휜칠하고 얼굴이 아름다워
그 소문이 이웃동네 멀리까지 퍼져갔다.
모녀의 근심은 오직 하나
황진사의 첩, 황진사의 서녀
곁에 남편 없는, 곁에 아버지 없는
외로움...
그 외로움!
《황진이 2회끝》
🔴 신장(콩팥)이 나쁘면 빨리 늙는다.
#
동의보감에서 허준은 전립선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허(腎虛)로 보았다. 신허는 신음허, 신양허, 신기허로 나뉜다. 정상인은 하루에 신장(콩팥)에서 여과되는
혈액량은 하루 약180L이며 노폐물을 여과하여 배출
되는 소변량은 1~3L이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
전립선 질환 등 비뇨기계통의 질환이 발생하고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증이 나타나며 손발이 붓고 정력과 체력이 저하되며 호르몬의 분비 이상으로 탈모, 골다공증, 갱년기, 당뇨, 혈압 등과 빨리 늙는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신장(콩팥)은 소변만 걸러주는 장기로 오해할 수 있다. 오장육부 장기 중에 폐와 신장만 2개인 이유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창조주께서 2개를 주셨다고 생각해야
한다. 신장은 혈액과 수분의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몸에 필요한 효소와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를 책임지고 있으며 신체 내 수분 조절과 뼈와 칼슘의
신진대사, 적혈구의 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정액과 심장,
뇌까지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장기이다.
신장은 심장과 같이 한 번 망가지면 장기이식 또는 투석하지 않으면 생명유지가 어려운 장기 중에 하나이다
신장 질환은 소리 없이 찾아온다. 신장기능이 50%
이상 망가져야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
신장이 나빠져서 병원을 찾는 사람은 전체 신장질환자 증 2.8%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97.2%는 자신의 신장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방치하고 있는셈이다. 신장 이상 징후 중에 하나가 배뇨장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배뇨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당연히 노화로 치부하고 그대로 방치하여 신장기능과 전립선질환 등을 더 악화시킨다.
⚪ 신장 기능의 이상 증세
1, 소변에 거품이 많으면
소변이 비누거품처럼 거품이 많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신장이상으로 단백뇨 즉 체내 단백질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2, 소변 냄새가 심하면
코를 찌르는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세균감염
또는 신장질환 증상일 수 있다.
3, 소변의 투명도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하다. 탁하면 신우신염
혹은 방광염, 요로감염일 수 있다.
4, 소변 양
건강한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1000cc~3000cc 이다. 소변양이 너무 적은 경우 신부전환자, 소변양이 너무 많은
경우 신장질환 및 당뇨 등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5, 신장암
신장암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않는다. 건강검진 시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신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혈뇨, 뼈 전이 및 폐전이에 의한 기침, 객담, 혈담 등이
있다. 암이 진행되면서 혈뇨, 복부용종, 통증, 발열,
체중감소, 빈혈 등이 발생한다
6, 신장이 허약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고혈압, 고칼슘혈증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7,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이 자주 부을 수 있다. 다리나
손 등이 잘 붓는 경우 신장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8,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간 기능도 나빠져서 만성피로에
빠질 수 있다.
9,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신장이 위치하고 있는곳이 허리부위인데 신장에 염증
및 결석이 생기면 신장이 조금씩 부어 오르면서 허리쪽에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위에도 언급이 되었듯 신장질환은 정기점검 때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점검은 꼭 필요하다.
⚪ 신장에 좋은 음식
1. 팥
팥은 몸의 부종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돕는 역할을 하여 신장에 도움이 된다.
2. 검은콩
신장을 보하는 음식으로, 신장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지방대사를 촉진시킨다.
3. 밤
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신장이 활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4. 율무
방광과 눈건강에 좋고, 신장에 좋다. 이요작용을 도와 신장 건강개선이 도움을 준다.
5. 옥수수수염
빈뇨와 야뇨, 그리고 결석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6. 수박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이 활발해주도록 도와준다.
7. 배
효소가 많아 소화흡수와 배뇨현상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신장 결석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8. 늙은 호박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이뇨작용 촉직, 노폐물을 걸러주는 효과가 있다.
9. 오이
수분이 풍부하여 이뇨작용 촉진과 신장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10. 녹두
이뇨작용과 노폐물 배출 효과가 탁월하에 꾸준히
먹으면 신장에 도움이 된다.
11. 결명자
신장을 회복시켜주고 효능이 있다.
12. 국화차
이뇨작용 효과가 탁월하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신장에 좋다.
⚪ 신장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
1.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2.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3.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 두잔이하로 마신다.
4. 운동은 30분씩 일주일에 3회이상 한다.
5. 꼭 필요한 약만 콩팥기능에 맞게 복용한다.
6. 고혈압, 당뇨병은 철저히 치료한다.
7. 과로를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8.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면 신장건강에 도움이 된다.
1. 복분자
-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 배뇨관련 증상을 개선해 준다.
- 성질이 따뜻하다
2. 산수유
-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 요실금, 야뇨증의 개선에 좋다.
- 전립선 방광기능을 좋게 한다.
- 말리거나 끓여서 먹고 단기간 복용이 좋다고 한다.
3. 오미자
- 신맛, 단맛, 메운맛, 쓴맛, 짠맛을 낸다.
- 신장의 기운을 도와주며 배설기능에 도움을 준다.
- 의학서적 '본초서'에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음기를 강하게 하고 남자의 정력을 증진시키고 소갈을
그치게 한다"고 한다.
4. 은행
- 허약한 신장을 보강해주는 역활을 한다.
- 굽거나 익혀서 먹는다.
- 소변이 잦거나 찔끔거리는 증상을 완화해 준다.
- 정액이 새나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조루증, 유정, 몽정, 여성들의 불감증에 좋다)
5. 말린 밤
-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다.
- 기운을 돕고 위와 대ㆍ소장을 튼튼히 한다
- 신장의 기운을 도와준다.
- 기침을 그치게 한다.
6. 토사자(새삼씨)
- 양기를 도와주고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 간을 보호하며 눈을 밝게 해준다
-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불임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오줌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을 낫게 한다.
- 신장허약으로 인한 남성의 성교불능, 몽정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신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아픈증상에좋다
7. 쑥
- 위장, 간장, 신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 간의 해독작용을 하여 피로회복에 좋다.
-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역활을 한다.
- 생리불순 등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 따뜻한 성질이 있으며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8. 우슬
- 허리나 무릎 등 관절이 아픈데 좋다.
- 간장과 신장에도 좋은 약초라고 한다.
-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 남성의 전립선과 여성의 요실금에도 좋다.
9. 무우
- 가벼운 신장병에는 무우 삶은 물이 좋다.
- 위궤양을 앓는 중에 신장병이 발병하여 소변을 볼 수가
없을 때 무우즙을 내어 수건으로 감싸서 전신을
닦아주면 피부자극으로 호흡을 좋게 하고 독소가
배출되어 붓기가 없어진다고 한다.
#건강상식
★ 익혀 먹으면 훨씬 몸에 좋은 식품 3가지 ★
#건강
◆ 땅콩
날것이나 볶아 먹는 것보다 삶아 먹으면 암, 당뇨병 등
질병예방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앨라배마 농업공과대학 워커 박사 연구팀은
땅콩을 삶으면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발표했다.
워커 박사팀은 일반 식료품점에서 판매하는
껍질땅콩과 껍질을 깐 땅콩을 4시간 동안 삶은 후
땅콩 속의 파이토케이컬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 성분은 껍질땅콩에 더 많았다. 말리거나
볶은 다른 땅콩의 추출물과 비교해도
삶은 땅콩의 파이토케미컬 함량이 많았다.
워커 박사는 “파이토케미컬에는 암, 심장질환,
기타 만성질병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많다”며
“땅콩을 삶으면 껍질에 있는 항산화물질이
땅콩에 잘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당근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을 비롯해 몸의 성장과 발달,
세포분화 및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런 베타카로틴의 장점 때문에 당근이 최고의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낮다는 것이 단점이다.
생식의 경우 흡수율이 약 10%정도에 불과하다.
당근을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면 흡수율은 30~50%로 높아진다.
따라서 건강에 좋은 당근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껍질을 벗기지않고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과육보다는
껍질 부분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 토마토
토마토를 익혀 먹어야 몸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열을 가할 경우
인체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피자나 스파게티 등의 토마토 소스와 같이
토마토를 익혀먹을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리코펜은 비타민C, 비타민E, 카로틴 등과
함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