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시 141:1~10 다윗의 시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오랫 동안 내 기도의 제목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 나와 있는 말씀인지는 몰랐다. 성경 어디엔가 나와 있겠거니.. 생각은 했었는데 참 신기하다.
나는 "내 마음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지나왔었고..지금도 그 기도는
동일하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매일매일 매순간마다 마음과 입술에 자물쇠를 채우고..
두 귀는 활짝 열되 입술은 잠가 버리는 삶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무릇 지킬만한 무엇보다 더욱 마음을 지키라"고 하셨던 말씀처럼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입술도 지킬 수가 없다.
모든 죄는 마음에서 차고 넘치는 죄악이 쏟아져 나오는 게 아니겠나...
나의 마음은 매일매일 지켜지고 있나.. 돌아 보자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의인은 왜 나를 칠까... 의인이라 함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 가는 동역자인데.. 왜 나를 칠까...
그러나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에서 내게 필요한 것은 "이해하는 것. 나를 이해 시켜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허락하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때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제사와 같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며, 그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자.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이 되어 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기에.. 모든 상황 가운데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내 하나님께 올려
드림이 합당하다.
의인의 책망은 달디단 열매와 같이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는 통로가 되기도 하겠고 그것은 내 머리의 기름과 같아서 믿음의 길을 걸어 가는데 유용한 통로가 되기도 한다. 의인의 책망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책망으로 받고 겸손히 엎드려 감사와 찬송을 드림이 합당하다.
"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내 눈이 주께로 향한.... 고난 가운데 내가 세상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 피한다.
그때에 다윗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드리는 것" 인 거다.
내 환경을 바꾸어 달라고..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이 고난을 이제는 좀 덜 해 지게 해 달라고... 구하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않고...
감사와 찬송과 경배로 채우기를 소망하는 거다.
시편에서.. 이런 흔적들을 볼 수 있었다.
고난 가운데 그의 영혼을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을 아는 자의 반응이다.
자신이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아는 자의 반응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고 싶어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하는 자의 반응이다.
모든 상황 가운데 더욱 주를 구함이 마땅하다.
아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제하기를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회중 가운데 거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나의 기도가 향연이 되기를... 더욱 간절히 소망하시고
나의 두손을 드는 것이 저녁 제사가 되기를.. 온 마음으로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라고.. 원하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 .우리의 구원을 온 마음을 다해 원하시고
이를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심판하신 거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순종하자.
아멘.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내가 구해야 할 것은 오직 하나님..
오직 하나님의 마음이다.
나의 시선. 나의 기도.. 나의 원함.. 이 모든 것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까지..
기도와 순종을 멈추지 말자.
사랑하는 주님...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온전히 거하는 그날을 소망합니다.
긍휼을 구합니다.
아멘.
결단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라
아멘.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내 입술의 파수꾼이 세워지는 것이 가능할 떄에는.. 내 마음에 파수꾼이 세워질 떄이다.
더욱 말씀으로 깊이 들어가자..
말씀이 온전히 나를 통치하시는 그날까지.. 말씀이 내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구하며
주님의 말씀 앞에 매일 내가 드릴 순종이 무엇인지..
매일 한 말씀 앞에
매일 한가지 순종을 찾고.. 구하고.. 순종하자. 아멘.
7. 평가
비 오는 중에 버스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린다.
이 시간이 지나면 내일 아침까지 폰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다... 아니 들여다 보지 않기로 결정을 했고 요 며칠 지키는 중이다 앞으로 일을 그만둘 때까지는 지키게 될 것 같다
병원에 입원하신 목사님의 황당한 행보를 보며.. 마음 안에 "내가 이 분을 앞으로 섬겨야 하는게 맞나?? 성령님께서 들어갈 자리가 남아 있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다
어찌되었든 내 시간들을 다시 쪼개 보자 시간의 주인은 주님이신데.. 내 것인양 내 마음대로 쉬고.. 내 마음대로 일정을 정하고.. 내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것은 합당치 않다.
사랑하는 말을 하고
화평케 하는 말을 하고
마음을 모으게 하는 말을 하고
감사하는 말을 하고
배려하는 말을 하고
찬송하는 말을 하고
순종을 결종하는 말을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그 마음을 품어 주는 말을 하자
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나는 날마다 죽어야 한다
나는 날마다 죽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