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회계는 1998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망했을당시 IMF 라는 기구에서 너내 현제사용하는회계제도가 모이래~~ 조선시대 사냐... 하면서 살려줄태니 국제적인 회계로 바꿔 해서, 모두는 아니지만 아직고 조금씩 변화해서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계가 내년에 갑자기 바뀌면 모.. 현제 회계사들은 다 죽으라고... ㅎㅎ .
2011년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합니다... 2011년부터 우리나라는 2가지 회계기준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국제회계기준(IFRS), 또 하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회계기준 이렇게 나뉩니다... IFRS는 상장 및 등록 회사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IFRS와 관련하여 회계법인에서는 약 2년전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각 기업에 맞는 컨설팅과 연구를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2009년부터는 시범적으로 원하는 회사에 한하여 IFRS 적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내년 도입을 위해 무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IFRS와 관련하여 논문을 준비중에 있는데, 많은 변화와 혼란이 예상됩니다... 기존의 당기순이익이란 개념은 사라지고 포괄이익이 등장하며, 연결회계에 관한 적용이 강화될 듯 보입니다... 또 한가지 예로 현재 퇴직급여충당금은 앞으로 현재가치 평가하여 설정하도록 바뀔 예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큰 틀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현재 해당 실무자나 앞으로 취업 준비중인 분들은 이와 관련하여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겁니다..^^ 단, 대기업 또는 중견 상장 중소기업은 SAP나 Oracle과 같은 ERP 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수험과 관련하여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 간건 없지만 빠르면 2011년엔 도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계사 시험 같은 경우 2010년부터 IFRS와 관련하여 출제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수험과 관련하여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준비는 꼭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우리가 나중에 하게되는 것은 실무이기 때문이죠...^^
분개방법이 바뀌는 것도 있을 수 있으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인식과 측정에 대한 개념이 대폭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시가 또는 공정가액 평가를 통한 인식과 측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예로 몇 년전에 사라졌던 재평가적립금이 다시 등장하게 되었고... 매기말 자산 부채에 대한 재측정 혹은 평가에 관한 범위가 매우 커졌습니다... 지금 당장은 깊숙한 내용보다는 두께가 얇은 관련 서적을 부담없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많은 서적이 발간되었는데, 어떤 개념과 원리가 IFRS에 적용되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큰 틀이 바뀌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천천히 조금씩 준비하신다면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는 충분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부터 IFRS를 제 경쟁력의 무기로 삼기위해 천천히 공부중에 있습니다... 모두 한번 열심히 해보죠^^
아.. 그리고 무조건 미국식으로 회계처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제회계기준은 EU에서 먼저 강제적용 하였는데요.. 이 국제회계기준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라는 단체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위원회에 가입된 국가로는 EU를 포함한 미국, 일본 그리고 몇몇 국가들이 더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미국식보다는 유럽식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러 나라가 위원회로 가입되어 있어서... 각 나라별 이해관계로 인해 어느부분은 일본식, 어느부분은 유럽식 혹은 미국식 뭐 이렇게 섞여 있는 경우가 많네요... 우리나라도 빨리 가입되어 힘을 발휘해야 할 텐데요...^^
첫댓글 회계는 1998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망했을당시 IMF 라는 기구에서 너내 현제사용하는회계제도가 모이래~~ 조선시대 사냐... 하면서 살려줄태니 국제적인 회계로 바꿔 해서, 모두는 아니지만 아직고 조금씩 변화해서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계가 내년에 갑자기 바뀌면 모.. 현제 회계사들은 다 죽으라고... ㅎㅎ .
2011년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합니다... 2011년부터 우리나라는 2가지 회계기준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국제회계기준(IFRS), 또 하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회계기준 이렇게 나뉩니다... IFRS는 상장 및 등록 회사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IFRS와 관련하여 회계법인에서는 약 2년전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각 기업에 맞는 컨설팅과 연구를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2009년부터는 시범적으로 원하는 회사에 한하여 IFRS 적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내년 도입을 위해 무척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현재 IFRS와 관련하여 논문을 준비중에 있는데, 많은 변화와 혼란이 예상됩니다... 기존의 당기순이익이란 개념은 사라지고 포괄이익이 등장하며, 연결회계에 관한 적용이 강화될 듯 보입니다... 또 한가지 예로 현재 퇴직급여충당금은 앞으로 현재가치 평가하여 설정하도록 바뀔 예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큰 틀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현재 해당 실무자나 앞으로 취업 준비중인 분들은 이와 관련하여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장 및 등록회사가 아닌 중소기업들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회계기준을 조금 완화한 형태의 회계기준이 제정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회계인력도 앞으로 양극화가 예상됩니다... 넓은 그림을 그리며 이런 변화에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더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겁니다..^^ 단, 대기업 또는 중견 상장 중소기업은 SAP나 Oracle과 같은 ERP 프로그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수험과 관련하여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 간건 없지만 빠르면 2011년엔 도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회계사 시험 같은 경우 2010년부터 IFRS와 관련하여 출제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수험과 관련하여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준비는 꼭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우리가 나중에 하게되는 것은 실무이기 때문이죠...^^
흠 얼마나 바뀔지 모르지만 좀 겁나네요.
학원쌤께 바뀐다고 말씀은 들었으나 전반적인 내용은 확실히 몰랐는데 조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여~ ^^
크으~ 공부 더더욱 빡쎄게 계속해야겠네요!!
와우 허접한 답변 지송.. ㅠㅠ.. 이렇게 깊은 뜻이. 읽다보니 느낀점인대 국제회계기준으로 바뀐다면 기본적인 회계의 분개방법이 변한다는거이죠 예로들면 자본계정의 자기주식에서 주주가 회사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주면 미국식으로는 회계처리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록하지 안으니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해라 .... . 모 이런식으로 바뀌는건가요..
분개방법이 바뀌는 것도 있을 수 있으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인식과 측정에 대한 개념이 대폭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시가 또는 공정가액 평가를 통한 인식과 측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예로 몇 년전에 사라졌던 재평가적립금이 다시 등장하게 되었고... 매기말 자산 부채에 대한 재측정 혹은 평가에 관한 범위가 매우 커졌습니다... 지금 당장은 깊숙한 내용보다는 두께가 얇은 관련 서적을 부담없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많은 서적이 발간되었는데, 어떤 개념과 원리가 IFRS에 적용되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큰 틀이 바뀌는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천천히 조금씩 준비하신다면 분명 다른 사람들보다는 충분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부터 IFRS를 제 경쟁력의 무기로 삼기위해 천천히 공부중에 있습니다... 모두 한번 열심히 해보죠^^
아.. 그리고 무조건 미국식으로 회계처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제회계기준은 EU에서 먼저 강제적용 하였는데요.. 이 국제회계기준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라는 단체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위원회에 가입된 국가로는 EU를 포함한 미국, 일본 그리고 몇몇 국가들이 더 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미국식보다는 유럽식에 더 가깝다고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러 나라가 위원회로 가입되어 있어서... 각 나라별 이해관계로 인해 어느부분은 일본식, 어느부분은 유럽식 혹은 미국식 뭐 이렇게 섞여 있는 경우가 많네요... 우리나라도 빨리 가입되어 힘을 발휘해야 할 텐데요...^^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