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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기타 김쭉빵의 두 가지 기억 속 가장 미화된 고등학교 여름 추억은?
천관웅 추천 0 조회 3,965 19.06.23 02:5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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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23 02:59

    첫댓글 난 1...

  • 19.06.23 03:00

    나는 그거 ㅋㅋㅋㅋㅋ 천둥번개치는날 수업 때 천둥소리듣던기억 ,,,ㅋㅋㅋㅋㅋㅋ

  • 19.06.23 03:01

    돌아가고싶다 ~~~~~~~

  • 19.06.23 03:02

    1보충하고 독서실
    애들이랑 주변에서 밥 사먹고 중간에 집중안되면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온 추억.
    현실은 돈없어서 주로 밥버거 먹고 학교 보충은 에어컨 고장나서 땀 뻘뻘흘리고 중간에 몸살나서 앓아 누움

  • 19.06.23 03:03

    와 둘다 존나 미화됨.. 그땐 존나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여유롭고 평화로워...

  • 19.06.23 03:04

    어우 1은 미화도 안된다 난 2

  • 2
    1은 미화 아니고 재밌었음 ㅋㅋ 낭 학교는 아니구 학원애서 하는 거엿지만 ..

  • 19.06.23 03:08

    111 째는맛이있었지... 중학교때 친구들하고 보충째고 인도도 없는 차도로 30분동안 걸었던 거랑 고등학교때 오락실가서 시간죽이던거 생각나네 ㅋㅋㅋ

  • 19.06.23 03:11

    2 비오는날 이어폰끼고 공부하는거 좋아했음.. 지금도 좋아함

  • 19.06.23 03:12

    청게 작품 다 배경111이드라ㅋㅋ미화갑

  • 19.06.23 03:13

    1111.... 나 다닐때는 걍 무조건이라 급식실도 열고 그러긴 했는데ㅋㅋㅋㅋ 좋았음 ,, 평소랑 다르게 오후 4-5시 정도면 끝나니까 끝나고 영화 보거나 빙수 먹고,, 아니면 여름 끝무렵에 개학하고 본격적으로 야자할때 창문 열어둬서 밤바람 시원한데 감독 선생님 몰래 라면 부숴먹으면서 영화 보는것도 존잼이었음 ㅠㅠ 그것때매 하루만 다시 돌아가보고 싶어

  • 19.06.23 03:17

    진심 2 인정

  • 19.06.23 03:20

    난2 비 오는 날 학교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있음 근데 진짜 기억은 미화 되나보닼ㅋㅋㅋㅋ다닐 땐 존나 싫었는데

  • 19.06.23 03:21

    2ㅋㅋㅋ +석식먹고 야자 전 쉬는시간에 창틀에 앉아서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지는 노을 바라봤을때 ㅋㅌㅋㅌ

  • 19.06.23 04:06

    고등학교때 기억 다싫은데 1은좋아... 오후자습 사람도별로없고 밥도 먹고 좋았음

  • 19.06.23 04:31

    시발 2번인날 다같이 죽는거임 발냄새 오오져버림 교과교실제였어서 전시간에 남자애들이 수업들었다? 그냥 후각 포기하는거에요.... ~ 코를 떼던지 내가 죽든지 택1임 1은 안들어봐서 몰겠음

  • 19.06.23 04:49

    난 진짜 다 좋았어 퓨ㅠㅠㅠ

  • 19.06.23 05:10

    둘다 좋았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게 2다 울학교 산 중턱에 있어서 비오는 날 올라가는 길에 물이 폭포 수준으로 흐르거든 올라가는길에 신발 다 젖은채로 반 가면 애들 다 창문에 양말 벗어놓고 말리고 있고 운동화는 사물함 위에 올려져 있고 교실에 꾸리꾸리한 냄새 가득한데도 넘 그 상황이 웃겼어 비가 너무 많이오니까 다른 학교는 다 휴교령 내리는데 우리학교는 셔틀운영해서 애들 이미 다 와서 휴교는 불가능했거든 그래도 애들 수업듣기 싫으니까 휴교하라고 떼쓰고 ㅋㅋㅋㅋㅋㅋ 쌤들이 화의하느라 일단 자습하고 있으라했는데 우리반은 반에있는 티비로 미러링해서 음악틀고 클럽마냥 춤췄어 초딩때 유행했던 판베 굿보이 쥐 으르렁

  • 19.06.23 05:11

    같은 노래 틀면서 떼창하고 ㅋㅋㅋㅋㅋ 결국 다 집에 돌아가라는 회의 결과 나오니까 애들 다 신나서 복도로 뛰쳐나와서 집 가니까 쌤들은 위험하니까 제발 뛰지말라고 애원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졸업해도 이 기억은 평생 못잊을 것 같아

  • 19.06.23 05:43

    여름에 아무도 없는 체육관 건물이나 강당 건물에 들어가면 차가운 먼지 냄새 맡으면 완전하고 차가운 적막에 혼자 있는거 좋아했음. 엠피쓰리에 있던 원걸의 이바보 들으면서 짝사랑 생각하면서 발동동거리고

  • 19.06.23 05:53

    그립다ㅜㅜ

  • 19.06.23 08:36

    22 보충은 지금 생각해도 좆같음

  • 19.06.23 09:09

    난 특성화라 1은 해본적 업고 2 ㅠ 교실에 불꺼놓고 애들이랑 무서운 얘기 했었는데

  • 19.06.23 09:29

    둘다별로데 그중에서1

  • 19.06.23 09:50

    닥2.. 1은 해본 적이 옶음 난 2 그 꿉꿉한 날에 에어컨 틀고 문 닫고 바깥에 천둥번개 치던 거 진짜 못 잊어

  • 19.06.23 10:59

    1은 안해서 모르고 2 ㅠㅠㅠㅠ

  • 19.06.23 12:31

    2 ㅅㅂ존나 미화됐어 ㅋㅋㅋㅋㅋㅋ 존나 분위기있고 따뜻하고 아련한분위기인데 생각해보면 양말 다젖고 존나 축축해서 맨날 욕하면서 학교다녔었음 ㅋㅋㅋㅋㅋ

  • 19.06.23 13:35

    11

  • 19.06.23 15:03

    나는 비오는날 운동장 좋아함ㅋㅋㅋㅋ작은 강들이 흐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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