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 할 일도 없고 심심해서 TV로 울산-전북 보았습니다.
근데 전북 외국인 선수가 네명이나 나오더군요...
에닝요, 루이스, 완호우량, 그리고 후반에 들어온 브라질리아까지 네명이요.
골키퍼 포지션은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없으니
필드 플레이어 10명중에 4명이 외국인이었다는거죠.
아시아쿼터제로 외국인 선수를 4명까지 보유 할 수 있게 되면서 이렇게 되었는데,
외국인 선수를 아시아 선수 포함 4명까지 보유하되 경기에는 종전대로 3명만 출전 할 수 있게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뭐 외국인 선수라고 다 국내선수보다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국내선수 설자리 빼았기는 기분이에요ㅠ
프로농구도 점점 외국인 선수 비중 줄여가는 중이고
프로야구도 몇년전에 국내선수 보호 이유로 3명보유 2명출전에서 2명보유 2명출전으로 줄였죠.
아시아쿼터제는 좋은데 출전 선수 제한은 필요한것 같기도 해요.
P.S)) 오늘 전북 상황을 예로 들었을 뿐 전북 까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아시아쿼터제 쓰는 팀은 많으니까요!
첫댓글 음 대신 우리나라 선수들이 아시아각지에서 활약하잖아요 아시아 용병은 크게 문제될건 없는듯 이전에 3명보유 3명출전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아요
전 오히려 5명 보유 3명출전 시행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222 리그 질 높이고 afc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원함
저도 5명보유 3명출전에 5명중2명정도는 어린선수들 영입하는 규정생기면좋을듯....유망주들 키워서 j리그나 오일쪽으로 팔면서 흑자전환하면좋을것같은데...우리나라선수들도 경쟁하면서 배울껀배우고...더좋은방법같은데....우리나라 구단들이 흑자할려면..이런방법이최우선인듯...
지금 괜찮아요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됨 그래야 관중두 오구 그러지요........그리고 팀이 늘어나고 있어 괜찮을것 같네요.
저도 지금의 3+1은 괜찮다고 보는데요~~~~~~국내선수보호도 중요하지만 경기력이나 리그전체를 위해서는 좋다고 봅니다~ 오늘처럼 외국인선수4명이 풀가동되는경우도 드물잖아요~
외국인 선수 숫자보다...더 질좋은 선수가 많아졌으면 합니다...일본이나 중동보면...다른 건 안 부러운데...외국인 선수는 좀 부러움...
뛰어난 외국인 선수가 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수가 출전했으면 좋겠네요. 경쟁은 발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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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만의 생각이었네염^^;; 하긴 요즘은 옛날에 샤샤같은 특급용병들이 활약하는 시대도 아니고하니... 국내 선수들이 더 화이링 하면 되겠네요!!
음... 저도 독일 월드컵 전에는 같은 생각을 했으나... 최근들어 울 선수들의 해외진출(유럽이든, 아시아든)이 두드러지고, 그 선수들의 빈자리를 메꾼다는 측면에서는 지금 3+아시아1이 적닥하다고 보네요...
대신 팀이 늘어나는 만큼 선수수급이 원활해야하기 때문에 3+1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출전선수 제한이 늘어날수록 팀의 부담은 가중되는 면도 있긴 하죠.. 아무래도 비싸니까..
농구 야구와는 사정이 다르죠. 일단 팀수도 많고, n리그가 더욱 활성화되면 국내선수들의 설자리는 계속 늘어나죠. 해외로 나가는 선수들도 있고. 또 축구는 부상이라던가, 체력적인 문제 등 변수가 많아서 로테이션을 안할 수가 없기 때문에 후보선수라해도 경기 나올 수 있는 상황도 많고.. 암튼 저도 용병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