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bdi - 날개가 없다

[플라톤7]

bdi(baltic dry index/발틱 건화물선 운임지수)의 주간차트입니다.

차트를 보니, 한숨이 나와서 올려보는 것입니다.

지난해 1월과 4월에 쌍바닥이 나와서 오르다가 10월에 무너졌습니다.

무너지다가 올해 1월에 더 낮은 바닥을 만들고 올랐지만 하락의 절반도 반등하지 못하고 다시 무너지니 지난 5월에 쌍봉(첫봉은 지난해 10월에 나온 것)이 나왔습니다. 주간차트에서 쌍봉이 나오고, 또 20 이평선(붉은색선)을 이탈하니 이보다 더 큰 월차트가 무너진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bdi 는 월차트도 무너졌고, 주간차트도 무너진 것입니다. 큰 파동과 중간파동이 하락하고 있으니 bdi 는 매일 하락하는 것입니다. 주간차트에서 쌍봉이 나왔으니 예측이 가능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직전 저점(지난 1월에 나온 647)을 대부분 깬다는 것입니다.

bdi 지수가 3,000 이상은 되어야 호황때 지은 선박의 상환이 가능할텐데,  현지수가 900 선이니 상환은 고사하고, 선원들 급료나 당장 항해에 필요한 직접비인 연로비나 port charges(다른 나라의 항구에 들어 갔을때 지급해야 하는 여러 비용)를 지급하는 것도 빠듯해 보입니다.

bdi 가 곤두박칠치면 선박회사만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고, 신조 조선소도 어려워 지는 것이고, 선박회사의 상환이 어려워지면 신조자금을 대준 금융사들도 어려워 질 것입니다.

한두달 이내로 bdi 가 전저점을 깼다는 기사를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 큰 일 입니다.

[푸른길]

플라톤님.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wigship]

플라톤님 카페를 들어가려면 어떻게 보나요? ^^;;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유르]

저도 쪽지부탁드립니다. 힘든공부~ ~ ㅠ ㅠ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그것이 힘든 공부인 줄 아시지요?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구면이지요?

[카라]

쪽지 부탁드립니다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노쓰]

저도 좀 부탁드릴께요~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내일은뭐하지]

쪽지부탁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 아직도 방문하고 싶다는 분이 계시는군요.

[itisme]

저도 좀 부탁드립니다. ^^;;

[플라톤7]

쪽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