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1일 아침에도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출근했습니다.
그전에는 아들이 고민하고 외로워 하는게 보였지만 어떻게 해줄주가 없어
다만 말로만 위로 하면서 취미 생활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권해봤지만
아들은 혼자 방안에 들어가면 도통 나오지를 싫어했답니다.
고민은 나이가 서른이나 된는데 여친이 하나도 없어 외로워 한것 같고
의지한것은 컴퓨터 게임이나 에니메이션에 매달려 있어 부모 입장에서는
그저 답답해 나무라기도 해보고 달래보기도 했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고...
그래도 내가 한번씩 쇼핑이라도 같이 가자면 잘 따라 다니고 심부름이라던지
부탁 같은거 하면 아무런 기색 없이 정말 착하고 어진 내 자식이었는데
이날 따라 제가 좀늦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니 항상 잠겨있던 방에 문이 열려있었고
컴옆에 다리만 보였어요.그래서 난 애가 컴수리를 하나 싶어 아들!엄마왔다 하고
옷을갈아 입을려고 하는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 그대로 아들방에 들어갔더니
아닌게 아니라 이미 창틀에 끈을 매달아 놓고 시퍼렇게 숨이끊어진 상태였습니다.
순간 올것이 오고야 말았구나 생각이 들면서 차분히 끈을 가위로 자르고 119신고하고
애 아빠에게 빨리 오라고 전화했어요 그때 친구랑 술한잔하고 있었나 바요.
장례를 치루고 추모공원에 안치하고 절에서 49재까지 지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기제사 때문입니다.자식 제사를 지내수는 없다고 하는데
사촌동생들은 있으나 별로 탐탁치 아니한것 같고 애비는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은
우리가 지내자고 하는데 어떻하면 되지요.나는 절에다 모실까하는데 아직 다니는 절도
없고 아는것도 없답니다.그리고 저애 밑에 동생이 태어났어나 일주일만에 그애도
숨을 거두었답니다.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한번도 보지도 안아보지도 못하고 보낸 자식이라
오랜세월 고통속에서 살아왓지만 또 다시 이런일이 생기네요.
동생은 어른들이 처리하고 아무것도 말씀도 안해 주셔서 아직 저는 아무것도모릅니다.
이 아이도 같이 올렸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찌 할까요...
답답해서 어제는 점집에가서 물었더니 아직 떠나지 못하고 저승사자에게 묶어서 있다는군요.
제꿈에서는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아주 편한모습이었는데....
첫댓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아드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 드리겠습니다....그리고 49재가 끝났더라도 집에서 지장보살본원경을 아드님을 위해 읽어 드리세요.....다음생에 즐겁고 행복한 곳에 태어나길 위해서....49재가 끝더라도 아드님을 위해 계속 보시해 드리면 좋습니다....복을 계속 지으시면서 아드님께 회향하시고 늘 고인께서 좋은 곳에 태어나도록 늘 축원을 올리세요....시간나면 금강반야바라밀경도 읽어 드리시고 밝은 마음으로 고인에게 기도해 드리면 좋은 곳으로 가시리라는 생각듭니다....저도 기도해 드리겠습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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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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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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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변을 아는게 없어서 못해서 죄송하네여... 주변에 수소문하여 절의 스님과 상담하는것이 좋을듯 하네여^^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아는것이 없어 질문에 답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주변사람들께 수소문하여 좋은절에 좋은스님께 여쭤보는것이 정확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부모의 마음.
제사 지네세요. 돌아가신 고인을 간절히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 동안이라도,
누가 제사 지내야 되니 안 지네야 되니 하는 말씀 관계 없이 제사지네세요.
그리고 어려서 죽은 자식도 같이 금강경 해석본으로 매일 독송해 드리세요.
감사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어요.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아미타불...
맘이 정말 아프시겠읍니다 어찌 말로 표현이 되겠읍니까 저같은 경운 그냥 제사날에 절에서 지낼려구요 굳이 돈만히들여서하는것보다간단히 음식을해서 제정성으로 부처님전에 극락왕생하라고 빌어줄려구요전 아직 제사가 아니라서 100일 생일 절에서 108배하고 아이수목장한데가서 지장보살 본원경및 광명진언을 해줍니다 맘 굳건히잡숫고 힘내세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마니 파드마즈바라프라바릍타야훔()()()
네...좋은 조언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나관세음보살..좋은 곳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있길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지장경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20대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남동생 부모님이 절에서 제사 지내십니다.명절떄랑 백중떄 지내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나이들고 남동생위해 남동생이름으로 불사한적도 있구요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아드님의 극락왕생을 빌어드립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