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미쳤군요.. 신송식품 밀가루 납품업체 너무 많아서 우리가 가려 먹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소맥전분을 가져다 쓰는 업체들은 모두 신송식품에서 납품 받아 제조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일한 제조업체라고 하니.. 참 이거 난감하군요.
신송산업 이런 비양심 업체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현정부에서 그렇게 먹거리와 관련된것은 강력처벌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까지 마땅히 기억나는 화끈한 대응이 없습니다.
신송식품 밀가루 사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송산업과 신송식품으로 나뉩니다. 산업에서는 글루텐, 소맥전분 등을 만들고, 신송산업을 바탕으로 해서 신송식품에서는 고추장, 간장 같은것을 만듭니다. 여기에 글루텐이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이번 신송식품 밀가루 공장은 1996년에 준공이 되었으니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더러운 밀가루를 팔아치운 것 일까요?
신송식품 밀가루 받지 않은 곳이 드물정도..
소맥전분 제조업체인 신송식품..
전분을 만들떄 썩은 밀가루 투입.
신송식품 밀가루 납품업체들은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밀가루를 밖에 그냥 쌓아서 보관을 한다니.. 어이가 없네요. 세계 어느 나라에서 식재료를 밖에다가 덩그러니 보관하는지요..?
우리나라가 북극 남극처럼 1년내내 춥거나, 굉장히 건조한 나라라고 하면 어떻게 이해를 해보려고 노력은 할텐데.. 비도 적지 않게 오고 비교적 습한 나라인데 야적을 해놓으니.. 그게 썩게 되고.. 창고안에 잘 보관을 해도 쥐나 벌레들이 파먹는데.. 밖에 놔뒀으니 아주 파티를 했을 것 입니다.
신송식품 밀가루 총 투입량 중에서 20%가 썩은것..
이건 간단하게 생각을 해봅시다.
집에서 다진마늘 같은 식재료 만들때.. 우리 가족이 먹을 건데. 그걸 신발신고 밟아서 다지거나.. 녹슨 망치로 때려서 으깨고 그걸로 음식해먹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얼마나 더러운가요..
신송식품 밀가루는 저렇게 다뤘다고 합니다.
신송식품 밀가루 썩은것이 우연히 들어갈 가능성은 없냐고 묻자,
자신이 직접 그 일을 했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 뿐만이 아니라, 신송식품 밀가루 공장에서 일하고있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매일 그 일을 했다고 하니 어제 오늘일이 아니며.. 오랫동안 반복되어왔다는 것인데.. 우리나라가 얼마나 이런 기업들이 돈벌어먹기 좋은 나라면 개인업체도 아니고 이 쪽에서는 가장 큰 기업이라는 곳이 ..허허..
그리고 신송식품 밀가루에는 곰팡이 뿐만이 아니라 방부제도 섞여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아주 늙지도 않고 동안피부 유지하기 좋겠어요.
신송식품 밀가루는 쥐도 먹고 나도 먹고^^
거기다가 신송식품 밀가루 사태에 대해서 증언한 사람이 한명이 아닙니다. 수년전부터 조직적으로 썩은 밀가루를 사용해왔다고 증언이 잇따른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신송식품은 그냥 입닫고 회사 닫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곳이 신송식품 공장이라고 하는데 논산에 있다네요.
썩은 밀가루로 전분과 글루텐을 만들어서 납품했다.
직원들도 신송식품 밀가루를 볼때 버려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먹는데 쓰이는건데..
위에서는 섞으라고 시키고.. 일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으… 공장 안에는 곰팡이가 저렇게 피어있는 밀가루 포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밖에 풀밭에 그냥 쌓아놓고 위에 뭐 하나 씌워놨습니다. 그 아래는 물이 막 고여있고.. 그 아래로 사람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보관상태;
끓여서 전분만들때 사용하는거니까 괜찮다고 넣으라고 했답니다.
신송식품 오너 가족들은 신송식품 납품업체 제품 절대 안먹겠죠? ㅎㅎ
신송식품 밀가루가 어떻게 들어가고 어떤방식으로 제조가 이루어지는지 설명하는중..
일단 컨베이어벨트를 통해서 자동으로 밀가루가 투입이 되는데, 노동자들이 보고 있다가 썩은 덩어리가 있으면 발이나 망치로 깨서 다시 투입했다고.
신송식품 공장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배합하라고 지시를 했다는군요..
썩은 밀가루에 강력 몇개, 중력 몇개 이런식으로 넣으라고 했다고.
신송식품 밀가루 사태는 회사에 악감정 가진 내부고발자 1명이 연출한거라고 하는데..
나중에 국민권익위에서는 사실대로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일단 거짓말 부터 하고 보는 우리나라.. 이런게 통하니까 다들 큰소리 부터 치고 보는거죠..
신송식품 밀가루 납품업체는 딱 어디어디라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묵(오뎅), 맥주, 과자, 햄, 소시지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먹는 제품들에 들어가지 않는곳이 없어.. 국민 대부분이 신송식품 밀가루를 드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될까요?
국민의 알 권리, 그리고 이런 종류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투명하게 처리가 되어야 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는 적당히 봐줍니다.^^
신송식품 밀가루 납품업체는 명확하게 알수 없고 정부에서도 알려주지 않겠지요.. 저는 일단 이런 업체의 제품은 불매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공익을 위해 적합하다는 판단 입니다.
신송식품 블로그 : http://blog.naver.com/singsong97
천안(부송리)공장, 천안(삼곡리)공장, 논산 공장 3개의 공장이 있으며 현재 문제가 되는곳은 논산 공장이다.
신송 간장, 신송 고추장 양념쪽이 일반인에게는 유명해 보이고 많은 제품들이 있다.
이 사건과는 별개의 제품이지만 아무래도 밀가루가 문제가 있다면 조사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신송식품 납품업체 또한 조사가 이루어질것 같아 파장이 크다.
첫댓글 이런 죽일놈들을 봤나???
앞으로 신송제품은 쳐다도 안볼랍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음
진짜 사형시켜 버릴것들!!!!
내가 먹은 라면들이 쥐가루였구나...
도대체 이런 일을 오랫동안 직원들 시켜서 저질렀다니.....
어제도 어묵 먹고 그제도 라면먹고 고추장도 먹고 술을 전혀안해서 군것질도 잘하는데 내가 먹은 것들이 썩은쥐밀가루 였다니°°°
중국처럼 했으면 좋겠네요. 멜라닌 분유사건때 사장도 사형이라는데요.
간장 꼬추장 다 사지 말아야합니다
범법자는 사형이 정답!!!
옳소!!!이건 중국 본 좀 받아야됩니다.
오늘도 국수를 먹었는데..참.. 한국을 떠나는 것만이 답일 듯. 덴마크에 가면
썩은 밀가루나, 썩은 마늘 주지는 않겠지. 뭐 이런 게 한두갠가..다른 곳에서도
더런 짓들이 비일비재할거고.. 앞으로 또 터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