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가면 해운대 암소갈비 라는 갈비집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부산 갈 때 마다 가는데 한옥집안에서 고기 먹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아마 호텔분들이 잘 아실테니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택시는 타지 마세요. 너무 가까워서 기사분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해운대 신도시에 있는 영남 식육식당이라는 한우고기 집이 제가 먹어본 고기 중에선 제일 맛있습니다. 가격은 쎈편이구요. 파라다이스에세 걸어서 5분만 가면 되는 해운대 미포의 미조 횟집이라는 곳도 양식아닌 전날 바다에서 잡아온 자연산 회를 팔아서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쎕니다 ㅎㅎ 참고로 전 부산사람이라 저 위에 맛없는 맛집 대부분 공감하구요. 진짜 맛집은 알려지지 않은 곳이 더 많다고 봅니다. 사람들도 잘 찾지 않는 그런곳 말이죠.
첫댓글 저도 횟집좀 부탁드려요. 회맛에 좀 민감한 편이라...ㄷㄷㄷ
민락동 회타운 가셔서 횟감을 직접골라 그건물 횟집중 경치 좋은곳에서 먹는게 나을겁니다..
저도 민락회센터에서 회떠서 수변공원에 돗자리펴고 먹는 맛이 좋더라구요 요즘같은 날엔
근처에 금수복국 한번 갔는데 괜찮엇던거 같습니다. 옆테이블에 싸이 씨도 와서 드시고 있었습니다. ^^
금수복국 맛있습니다.저도 추천합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이죵..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고여 그중에 '쌍둥이국밥'집 추천합니다!!!!!!!!!
비추합니다. 프리마맛 장난 아니에요. 유명해지고 변질한 집 이라 생각합니다.
여기도 오히려 유명하지만 그렇게 뛰어나지않은 곳에 들어갈만한곳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줄서서먹을정도는 절대 아닌듯.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가면 해운대 암소갈비 라는 갈비집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부산 갈 때 마다 가는데 한옥집안에서 고기 먹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아마 호텔분들이 잘 아실테니 물어보시면 될 겁니다. 택시는 타지 마세요. 너무 가까워서 기사분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 저도 추천. 서울에서 비슷한 퀼리티의 갈비를 먹으려면 두배이상 들죠. 양념이 약간 달긴 하지만.
맨날 부모님 차로 갔다온곳이라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범어사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로 기억하는데...... 평양순대-평양국밥 <-뭐 둘중 하납니다;;;;; 순대 국밥이 맛있습니다. 순대도 따로 시켜먹을만큼 맛있고요. 가자미 식혜가 끝내주죠. 만두는 별롭니다.
에....또.... 가야밀면<-유명세에 비해서 실망하실지는 몰라도, 실패하는 카드는 아닙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삼삼하게 먹을만 하구요.
아...... 파라다이스 호텔이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 쪽은 다른 분들이ㅠㅠㅠㅠ
가야밀면... 그냥저냥 먹을만 하지만... 서비스정신은 정말 혀를 내두를만 하더군요... 불친절의 대명사...ㅡ.ㅡ
흔히들 드시는건 남포동에 냉채족발과 씨앗호떡,할매집 가야밀면, 대연동 쌍둥이 국밥이구요.
솔직히 남포동,대연동 아니라도 맛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저 개인적인 추천은 자갈치시장에 할매 고등어정식이랑 부산교대에 국제밀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횟 집은 바가지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은 바다경치는 없아도 질 좋고 가격 저렴한 해운대 신도시 재래시장에 의령횟집 강추합니다.
쌍둥이는 조금 과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괜찮은데 맛에비해서는 너무 유명한듯...? 둘러보면 국밥집은 비슷하게 맛있는데 많습니다.
저도 다들 수백하길래 먹어봤더니 그냥 국밥이더군요.
오오... 멋진 정보가 쌓여가네요. 감사합니다. 분명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잘 쓰실 거에요 :)
해운대 신도시에 있는 영남 식육식당이라는 한우고기 집이 제가 먹어본 고기 중에선 제일 맛있습니다. 가격은 쎈편이구요. 파라다이스에세 걸어서 5분만 가면 되는 해운대 미포의 미조 횟집이라는 곳도 양식아닌 전날 바다에서 잡아온 자연산 회를 팔아서 맛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쎕니다 ㅎㅎ 참고로 전 부산사람이라 저 위에 맛없는 맛집 대부분 공감하구요. 진짜 맛집은 알려지지 않은 곳이 더 많다고 봅니다. 사람들도 잘 찾지 않는 그런곳 말이죠.
저는 복국 매니아로써, 해운대 금수복국 보다는 "미포할매복국"을 추천..
정보를 못드려서 죄송한데요 제 전화번호 뒷자리랑 아이디가 같으시네요 깜놀 했습니다 ㅋㅋㅋㅋ
UN공원쪽에 쌍둥이돼지국밥!
서면에 가시면 국잡집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 있습니다
저는 갈 때 마다 맛있게 먹고 오네요
제가 부산 갔을때 해운대 암소갈비도 맛있었지만 대구탕을 참 맜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혼여행이니 분위기까지 포함하면 송도공원 추천요..4층회정식집도 밖에 탁트인 바다보면서 전망좋코 음식도 깔끔해서 괜찮고 밑에 중국레스토랑도 음식 깔끔합니다..
동래삼계탕 괜찮은데.. ㅎㅎ 아마 몇몇분들은 선거 때문에라도 알지 않을까 싶네요.. 갈비집과의 대결....ㅋㅋ
부산은 진짜 관광도시치고 맛집 진짜 없어요...;;;;;;ㅋ 그나마 신선한 횟감이나 먹고 오는게 낫죠...
저는 조방 앞의 돼지국밥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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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스텝님도 추천하셨지만 동래삼계탕은 꼭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단, 기다리는 시간은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예약은 안되고 밥시간에는 갈때마다 30분 이상씩은 기다렸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