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려있는 내용인데 철학적이며 시사하는 바가 크단다.

거친 발바닥을 가진 원숭이는 어디든 잘 올라가고 밀림에서 살기에 너무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는데 어느날 오소리가 직접 만든 예쁜 꽃신을 가지고 와서
제발 자기가 만든 이 꽃신을 꼭 신어줬으면 좋겠다며 머리를 조아렸다.
원숭이는 지금 이 상태에서도 불편을 전혀 못 느끼지만 오소리가 저렇게 애원을 하는데 까지껏 그 소원 한번 못 들어 주겠냐 하며 오소리의 꽃신을 신어보기로 했다. 그 꽃신이 떨어질때쯤 되면 오소리는 또 새로운 꽃신을 만들어 가져왔다.
그러면서 원숭이의 거친 발바닥은 꽃신에 의해 보호되어 점점 부드러워졌다. 이젠 그 꽃신이 없으면 거친 바닥을 그냥 다닐수 없게 된 것이다.
이때쯤 오소리는 원숭이에게 그간 무상으로 주었던 꽃신을 돈을 주고 사라고 협박한다.
돈은 없지만 꽃신이 없으면 살수 없게 된 원숭이는 하는 수없이 오소리의 노예가 되어버린것이다.
그러면서 원숭이는 다짐한다. 나도 오소리처럼 언젠가는 내손으로 꽃신을 꼭 만들고 말꺼라고..
이 우화가 시사하는 바는 이렇다.
사람이 편하고 안락한 것이 익숙해지면 그것에 노예가 되어 버린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 삶에서 흔하게 겪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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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현의 몰러도 잘살아 왔었는데~~
꼬임에 빠져~~
ㅎㅎ
원숭이 꽃신처럼~~삽다리를 건너서~~
사~~ㅅ ㅎㅎ
~~~ㅎㅎㅎ
만유인력을 발견하기 전에도 사과는 잘~ 떨어지고 있어ㅆ습니다.
지동설을 인정하기 전에도 지구는 잘~ 돌고 있었답니다.
현품을 보기 이전에도 삽다리는 여전히 잘~ 존재하고 있었답니다.~~~ㅋ
그려~~부처님 전에도 그런법은 있었다 하셨응께~~
있어도 볼줄 모르는 까막눈깔사탕과
넘들이 봐도 안보인다는 것을 훤히 볼줄아는 그런 눈을 갖춘이 하고~
차이가 많을끼구만요~~
글자야 배우면 웬만허면 논문도 쓰고 박사학위도 쪼가리에 적어주고 하지요~
부처님께서 박사학위 딸라꼬 도를 이루신 것도 아니고~~
글자 뒤집어 놓으면 뒤뜻을 읽을 불 모른다는게 가막눈이제요~
ㅎㅎㅎ~~~~
맞는 말씀이신데여~
어쨎든 지가 빡빡밀어분것또 아니고~
소속은 속인과이니,,,,
박사타이틀이라도 있어야 묘법연화경 해설집 발간할 수 있습니다.
발간하고 거둬들일려면 다음생까지 저 다음다음 생까정~책임지고
거둬들여야 할지도 모릉께~단디 하소~~~
난 그런쪼가리 사지는 않을낑께~~
'불교의세계관에 관한 연구' 펼칠 때처럼,,,,,,
교정보셔야만 된답니다.
정도에서 벗어나면 다그쳐 바른길로 인도하시잖습니까?
~에 관한 연구~~??
책임 피할라꼬~연구래~~ㅎㅎ
자신있게 ~~불교의 세계관``
신간 묘법연화경의 현대적 재해석``
뭐 이런거 있잔쑤~~스스로 책임지는것~~ 돌처럼~~도오리라 했덩까?? 똥철학관??
공자맹자 나 풀이하ㅡㄴ 정도로 감히 부처를 논허던 미칭가이 있잖수?/
처럼 책임지능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