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5일 주일 오전 8시 45분쯤 시흥동 성당에서
포천 나지르마을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고찬이 단장님은 선발대로 먼저 출발하였고...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후발대가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수유리에서 봉사 온팀들이 있어 열심히들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숙명여대에 다니는 강 바르톨로메오 딸님과 친구들이(여대생) 와서
할머니들과 놀아주기?를 하고 있었고..
일 하는라...
방안에 안들가봐서요..
우리가 맡은
오늘의 작업은 나무정리 작업과 밭에 거름?내기 작업 이었습니다.
퇴비? 연기를 맡아서 목이 쐬 했습니다만...
모두들 땀을 뻘뻘흘리며
나무 옮기기와 도끼질과 톱질까지 정성을 드려 작업에 임했습니다.
특히 독산동에서 온 부부께서는 일을 아주 잘했지요...
또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늘 첨 와서 열심히 일해 주신 노익장을 과시한 분...
또한 교회에 나가면서 모태 신앙으로 회장님 따라왔다던 젊은 친구까지...
중간에 막걸리 목을 축이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일도 열심히 하신...
함께 일한 모든 천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래에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나지르마을 가는 길입니다~~~
나지르마을 가는 길 입구입니다~~~
나지르마을입니다~~~
도착해서 작업에 임했습니다...
수유리팀 회장님 이신데....
마님께서 스카웃 제의가 왔다나요...
도끼질을 넘 잘해서 ..
전생의 직업이 의심스럽습니다....
ㅎㅎㅎ~
좌)고찬이 단장님과 오늘 첨 오신 독산 노익장...
넘 열심히 일 해 주시었습니다...
수유리팀 자매님도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
마님이 스카웃 할려는
무서운? 도끼질을 하기전에
장작을 세우고 있군요^^^*~
대단합니다...
ㅎ~
고찬이 단장님이십니다...
토끼들 이군요...
새끼를 7마리 낳아서 잘 크고 있습니다...
토끼들~~~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거너편 산에 가 취나물과 도라지를 채취했습니다.
하여 막거리 안주로 쪼매 먹고
오늘 첨 온 형제와 부부에게 도라지 3뿌리와 취나물 약간을 주었습니다.
밑은 도라지고..
주요 화면은 삿갓나물입니다.
독초이지요...
삿갓나물....
일을 마치고 4시쯤 서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땀방울로 얼룩져 모두들 등목을 하고서...
출발 직전의 고찬이 단장님입니다...
원효대교 위에서
오늘 길에 찍은 63빌딩 이지요...
하여 6시50분쯤에 시흥에 도착하여(시흥 성당 6시 미사는 참례 못하고)
시흥5동 성요셉성당에 가서 미사 봉헌을 했습니다.
함께 해 주신 고은 천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출처: 나지르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이봉래안셀모
첫댓글 저~ 위 산에 있는 나무 가져와서 자르고..도끼질하고...정리하고//겨울용...땔감...ㅎ~ 땀 많이 흘렸습니다...
요~위..삿갓나물은 비공식 명칭이기도하고 정식 명칭은 우산나물 이라네여~~~ 식용이고요^^*~
첫댓글 저~ 위 산에 있는 나무 가져와서 자르고..도끼질하고...정리하고//겨울용...땔감...ㅎ~ 땀 많이 흘렸습니다...
요~위..삿갓나물은 비공식 명칭이기도하고 정식 명칭은 우산나물 이라네여~~~ 식용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