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5 (목) 오늘도 초여름 같은 날씨이라 시원한 포천 산정호수를 찾아서 둘레길을 걸보며 아름다운 명성산과
궁예의 흔적이 있는 문화와 김일성 별장도 둘러보는 여유로운 시간과 트레킹을 가져보았습니다.
포천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명성산 아래 아름다운 호수가 하나 있다. 이름도 예쁜 산정호수 입니다. 산정호수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5년 영북영농조합의 관개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 바로 산정호수다. 산속에 있는 우물'이란 뜻으로 산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정호수에 도착후 아름다운 조각공원도 둘러보니 잘 조성되어 포토죤도 있고~~~
거대한 암봉으로 형성된 명성산자락에서 흘러내린 물이 산정호수를 이루고~~~
조각공원을 둘러보는 동안 명성산의 책을 펼쳐놓은 것 같아서 "책바위"가 반기고~~~
조각공원의 초생달 달빛마실 팔각정과 호수의 포토죤에서~~~
음식점들도 많이 있어 맛집에서 중식은 구수한 우럭된장/산채비빔밥으로 영양보충 후~~~
산정호수는 포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국민관광지'다. 아름다운 산정호수뿐 아니라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기 때문이다.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얼리빈스 카페를 찾아서 더욱 운치 있는 호수변에 뷰가 좋은 자리를 잡고서~~~
후식으로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며 잠시 소화겸 여유있는 타임을~~~
거대한 노송이 기울어져 더욱 운치가 있고 푸른호수에 명성산 자락이 어우러진 풍경도 음미하면서~~~
우뚝 솟은 망무봉을 조망하며 시원한 호수가 일품입니다.
이젠 울창한 호수둘레길을 걸어며 더위도 날려버리고 발길도 가벼이 둘러보자!!!
북한의 김일성 별장이 숲 속에~~~
일제 치하인 1925년 축조된 산정호수는 38도선 이북에 위치, 6·25 이전까지 북한의 영토였다.
김일성은 남침 두 달 전인 1950년 4월, 이곳을 찾아 산정호수 축조 당시 호수 관리사무소로 지은 한옥에 일주일 가량 머물렀다.
명성산 일대 계곡을 막아서 만든 산정호수는 한반도 지도와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갖고 있는데, 김일성은 이곳에서 북한군의 주요 전방 지휘관들을 모아놓고 사전에 수립한 작전에 따라 남침 경로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산정호수둑방길로 들어서는 초입에 궁예가 말 타고 위용 한 모습의 동상에서 잠시~~~
궁예는 남북국시대 태봉국의 제1대 왕이자 마지막 왕이다. 재위 기간은 901~918년이다. 10여 세 때 세달사에 출가하여 승려생활을 하다가 세력을 키워 901년 후 고구려를 건국했다. 904년에 국호를 마진으로, 911년에 다시 태봉으로 바꾸었다. 한때 전국의 2/3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큰 세력을 떨쳤다. 광평성을 비롯한 여러 관부를 두어 국가체제를 정비했지만, 후반에 미륵신앙에 기반을 둔 신정적 전제주의 정치를 추구하다가 918년 6월에 왕건을 지지하던 홍유·배현경·신숭겸·복지겸 등 4인의 정변으로 왕위에서 쫓겨났다
918년 6월 홍유(洪儒)·배현경(裵玄慶)·신숭겸(申崇謙)·복지겸(卜知謙) 등 4인의 마군 장군이 왕건을 추대하고 궁예를 왕위에서 축출하였다. 그는 미복으로 도망쳐 산곡 간에 숨어 있다가 부양(斧壤)에서 백성들에게 피살되었다고 한다
산정호수 댐 위를 걸어며 맞은편 망무봉이 시야에 펼쳐지고~~~
김일성별장에서 명성산이 감싼 산정호수를 잠시 즐감하면서~~~
엣 김일성별장앞 데크에서 잠시 포토를 담고서~~~
산정호수의 수문을 열면 떨어지는 폭포가 아래에 있는데 수량이 부족해 폭포수는 안 떨어지고 낮잠 자는 듯~~~
명성산은 강원도 철원군의 중남부 갈말읍 신철원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922m). 한북정맥에 속하여 대성산 · 복계산 · 광덕산 등을 잇는 산으로 험준한 산세를 형성하고 있다. 삼부연과 같은 명승지 외에도 석천곡(石泉谷) · 등용 폭포(登龍瀑布) · 비선폭포(飛仙瀑布) 등이 있는데, 특히 가을 억새로 유명한 산이다.
거대한 암봉들로 한덩어리 같이 멋진 정상의 풍경을 담아보고서~~~
잘 조성돤 데크산책로는 남녀노소 할것 없이 누구나 산책하며 즐길수 있게 호수데크 둘레길에서 풍경도 즐기며~~~
궁에는 왕건군사가 오는지 망을 보는 봉우리이라 해서 망봉산으로 우뚝 자리하고~~~
예전에 한번 올라가 봤는데 주변의 조망이 훤하게 보였습니다.
벌써 기온이 올라서 물놀이 하는 시원한 물을 가르며 질주하고 묘기도 부리는 모터보터가 지나가고~~~~
시원해서 좋겠다.
오후에 매시간마다 분수대가 작동하며 멋진 분수쇼가 펼쳐지고~~~
산정호수의 분수대에서 시원한 분수 동영상입니다
포토죤에서 액자에 분수를 담아 보았습니다.
사랑의 종탑을 지나면서~~~
예전엔 한옥으로 지은 한정식음식점이었는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텃밭엔 여러 나물들이 잘 자라나고 있고~~~
산정호수 끝자락엔 옥외 테라스로 막걸리도 한잔씩 판매하고 간식도 먹을 수 수 있는데 오늘은 휴무이네요.
또한 뷰가 있는 카페도 있어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호젓한 곳에 잠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소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산정호수둘레길을 한 바퀴 돌았으니 끝자락에 뷰가 좋은 레스또랑에서 시원한 막걸리 생각이 나네유~~~ㅎ
산정호수를 바라보며 옥외 파라솔에서 맛난 해물파전에 이동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광역버스가 도봉산환승센터장에서 산정호수 까지 운행하는 버스시간표를 참조하하면 쉽고 올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산정호수에서 여정을 마치고 (17:20발 )버스로 귀경했습니다.
아름다운 명성산 아래에 자리한 산정호수에서 여유 있는 여행겸 산책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