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리님의 글은 빼 놓지 않고 다 읽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해박한 지식에다 삶의 연륜까지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기상체조'에 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중 한가지 여쭙고 싶은것이 있어서요.
원문에 보면 지식호흡법이라는거 거론되어 있는데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요.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언제나 빛나리님의 글은 제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메세지] ---------------------
이름: 홍종덕 2001.06.02(01:11) 조회: 38
――――◈◈◈ [선물] '기상체조' 로 건강하게 삽시다! ◈◈◈――――
예전에 제가 다른곳에 올렸던 글을 절친한 동지(거의 돌팔이 수준)가
재가공해서 또 다른곳에 기고했더군요. (전 이미 잊은지 오랜데~~)
이런글을 이곳에 올리려는 목적은 다름이 아닙니다.
여러 선후제현들께 일종의 '검증'을 부탁드리려는 의도에서 입니다.
뿐만아니라.. 기왕이면 검증에서 더 나아가 현대에 알맞도록 한의학적
체계를 잡아 집대성 해주시고 또 검증한 결과 그런데로 괜찮은 방법일
경우.. 아픔으로 고통받는 이웃(환자)들에게 널리~~ 활용과 지도를 통
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조국의 미래를 설계하는데에 일조가 됐으면~
합니다.
그냥 쭈욱~~ 읽어보니.. 예전에 제가 올렸던 문맥과는 중간중간에 약
간의 차이가 나도록 첨삭되었더군요. 또 오탈자가 왜그리 많은지~~
그런점 만큼은 대충~ 넘어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성격이나 글쓰는 습관은, 직업적으로 분명히 책임지거나 방어해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지나치게 직설적이거나 강요는 가급적 회피하며, 그저
두리뭉수리~ 로 은유하는게 여러모로 뒷감당에 이롭다는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습득 했는지라... 모나지 않게 살아가려 합니다만.. 이해 바랍니다)
4334+1565(2001)년 6월 2일
장위동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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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건강선물] 삐끗허리와 기상체조
이 글은 저와 친분이 있는 하이텔 농업과학연구회(Agris)의 홍모모님
께서 부부사랑회(Go bubu)에 카운셀링 해 주신 글인데, 그 내용이 넘
넘 좋고 공감되는 바가 많이서 제가 임의로 그 내용을 인용하여 이 게
시판에 맞도록 재 작성한 글입니다.
좋은 글을 올려주신 홍모모님에게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리오며, 귀한
글을 허락없이 인용하여 재작성해서 이곳에 올려 놓은데 대하여 많은
양해 있어주시기 간청합니다.
에구구... 허리야-. 사람잡네 사람잡어!
해가면서 사뭇 허리가 아프면... 삐끗허리를 아파본 사람만이 아는 일
인데, 정말로 방바닥을 기어다니지도 못할 정도가 된답니다.
간신히 누워서... 먹고 싸고... 끙끙... 정말이지 늙기도 전에 바람벽에
똥칠을 해야하는 형편이 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이럴 때 병원엘 가지 않고도....
약하나 먹지 않고도....
잠시 잠깐씩 자기 스스로가 약간만 노력하면....
"내 허리가 언제 아팠더라....?" 싶게 그냥 저절로 나을수 있는 좋은 방
법이 있답니다!
이렇게 아픈 삐끗허리의 내 허리는, 원래 병원에 가서 아프기 시작했
던게 아니고, 약을 먹어서 아프기 시작했던게 아니라, 그냥 저절로 허
리를 삐딱-하게 삐끗! 해서 아프기 시작했던 것이기 때문에 나을 때도
그냥 삐딱해진 허리를 반대로 삐끗- 바로 잡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참 쉽지요? 그리고 참 좋지요? 돈도 안들고.... 내가 직
접 스스로 할수 있어서 참 좋지요?
교통사고라든가 낙상.... 등과 같은 심한 부상으로 정말... 척추골절이나
뼈가 으깨진 경우를 빼고는 모두가 이렇게 좋은 방법으로 삐끗허리를
내가 스스로 고칠 수가 있는 것이라구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허리를 구부려서 일하다가(청소나 빨
래 따위를 하다가..) 허리가 삐끗- 한 경우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단
한방에 허리통증 끝-! 하게 쾌차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안되면 제가 분명한 단어로 '책임!' 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 아래에 제가 올려드리는... [기상체조]에 관한 글을 잘 읽
어 보시고 꼭 그대로 자기 스스로가 직접 실천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자기 스스로가 직접 실천을 해 보신다음 글씨.... 하루밤 잠을
푹- 잘 자고 나면... 정말로 그 지긋지긋하게 아프던 삐끗허리가 정말
깨끗하게 상쾌해 질 수 있는걸... 공연히 소란피울 필요도 없다는걸...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애권/권법]이 있는데...
이건 예방법이기도 하지만......
'여성상위 체위'를 가끔 해보는 것입니다.
거기에다 부부간에 서서 서로 마주 껴안고서....
여시기 거시기.... 어쩌고 저쩌고.... 해감서 부부간에 오직 둘만이 연출
해 낼 수 있는 생 비디오를 연출하며 실천해 보시면 됩니다.
그도 안되면 부부간에 마주 서서 남편이 허리아픈 아내를 두 팔로 꼭
깍지껴서 등에서부터 점점 허리쪽으로 내려오며 힘껏 세게 껴안아 주
게되면 삐딱하게 굽어져 있던 허리가 우두둑 뚝뚝- 소리를 내면서 시
원- 하게시리 각각 제 자리로 맞아 들어가게 되는 것이어요.
그런다음 다음, 이건 그냥 공짜로 가르쳐주기가 넘넘 아까운 처방인
디....
좀 귀찮기는 하지만.... 비만체중을 감량하는 방법 역시 허리통증에 좋
은 처방인 것인데.... 숨쉬기 운동만으로도 두어달만에 비만체중을
10kg쯤은 쉽게 뺄 수가 있거든요. 그 숨쉬기 운동의 방법은 제가 이미
올려놓은 글 속에 지식호흡법(止息呼吸法)이라고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허나 무엇보다...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편하게, 느긋하게, 가지면서 정
직하게 살면.... (욕심이 바로 살찌게 만듭니다) 그게 바로 건강의 척도
(바로미터)가 되는 것입니다.
괜히 허리 좀 아프다고 병원가고.... 약타다 먹고.... 입원하고....
그러다 보면 점점 더 잘 낫지는 않게 되는게 삐끗허리 이며, 돈은 자
꾸만 끝도 모르게 더 들어가고, 허리를 쓰기는 더욱더 힘들어 지고....
해서 사람이 참으로 바보.... 병신처럼 됩니다.
호로뺑뺑이로.... 완전히.... 병원에 물주가 되어서 바보 병신이 됩지요.
MRI 사진을 찍고.... X레이 사진으로 찍어도... 별로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데.... 진통제나 몇알... 소화제 비타민제에 섞어서 주면 그걸.... 무
슨 귀한 약입네- 하고 생각하여 감지덕지 복용하면서.... 진통제 때문
에 순간적으로 허리통증이 멎으면
"역시 아플 땐 병원이 최고라니까...!" 하면서 바보처럼 자랑하고 다니
는 진짜 바보 병신이 됩니다.
하긴... 그러다 한참 지나면 정말로 저절로 낫게되는 수도 있기는 있지
만요.
그러다 얼마 지나서 또... 같은 곳에서 삐끗허리가 발생되어 재발하게
되고.... 그럼 또 호로뺑뺑이로 병원에 물주가 되어설람, 바보가 병신노
릇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아픔이 가시면... 분명하게 알아둘건... 자기 스스
로가 직접 기상체조나 보건체조라도 해서 삐딱-하게 틀어진 허리를
원천적으로 바로잡아 허리통증을 낫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척추인대/근육/힘살.... 등이 체력약화(운동부족)로 인하여 그런... 삐끗
허리의 허리통증이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지
요.
혹여... 결핵성 질환에 걸려서 허리가 심하게 아픈 경우도 있을수 있지
만 그런 경우는 통상적으로 [암]에 걸리는 확률보다 더 희귀하답니다.
그러니 별로 걱정할 것 없이....
[기상체조] + [애권] + [보건체조]를 열심히 해보세요...
부부간에 '여성상위체위' 며.... 마주서서 사랑하는 애권(愛拳)을 열심히
한 다음....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창밖을 보면 하늘이 노오랗고....
노란 별이 소나기처럼 나비처럼... 쏟아지며 왔다갔다....하는걸 볼 수도
있겠지요. 히히∼ 그게 바로 부부간에 '사랑' 이 아니겠는지요?
이러한 애권(愛拳)은... 정말... 살살녹는 사랑사탕이랄까?
저는 가끔씩 써먹는 답니다.
그러면 제 아내가 다시는 남편을 '돈 버는 기계' 따위로만... 생각치 않
게 되거들랑요....
오잉? '남편을 섹스기계로....? "
후후∼ 그것도 좋지요....
뿐만 아니라, 이 '애권' 체조라든가 "기상체조" 는 다달이 월경으로
인하여 칼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중년의 여성들에게 흔히 있을수 있
는 "뼈" 에 관한 질환을 예방 및 치료(경미할 때)를 위하여 아주 간단
하고 독특한 효과가 있습니다.
30대후반∼40대이후의 중년여성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걷는 것만
도 약의 운동이 되더라!" 입니다.
특히 화이트칼라 라고하는 "백색직업군" 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운동부족 현상 말입니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에게 있어 이러한 '애권' 이라든가 '기상체조'를 습관
화/생활화 해 보십시오! 그러면 몸에 아주 좋습니다!
"흥! 그게 무슨 운동이냐? 에어로빅이라면 몰라도....."
라고 생각하여 이러한 운동은 간과하신다면 님께서는 정말로 "바보"입
니다. 우리네 옛 조상님들에 양반집 부녀자들이 함부로 나서거나 운동
을 할 수가 있었겠읍니까?
우리 옛말에 "이불 속에서 네 활개를 친다!" 는 말이 있는데,
그 어원이 바로 이 [기상체조]에서 연유된 말 이라는걸 아시는지 모르
시는지.....?
요즘에 와서는 '이불 속에서 네 활개를친다' 는 그 말이 "욕"으로 쓰이
는 현실이 되었지만, 진짜 뜻은 "욕"을 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뜻은
전혀 내포되어 있지 않은 말인 것입니다.
그러니 히히∼ 아침마다 일어날 때에 "이불속에서 마음껏 네 활개짓
을 칩시다!" 이거.... 우리 조상님들의 비전을 "욕"먹이지는 말아야 할
텐데....
그러면 [기상체조]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냐? 하며는.....
예를들어 자동차도 아침 운행전에, 시동을 걸고나서 최소한 얼마간은
"워밍업"을 해줘야 엔진등의 수명이 부드럽게 오래간다지 않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인간도 잠에서 깨어나는 그 순간 어떤 이유던간
에 갑자기 "발딱!" 일어난다(일어선다)면?
글쎄요.... 아직 나이가 어린 애들이나 십대의 청소년같으면 모를까?
30대이후의 우리네 중년층부터는 어느모로 보거나 아침에 잠에서 깨어
나 갑자기 "발딱! 일어서는건 c마으로 "위험천만" 한 일 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올리는 [기상체조]가 귀찮으시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흉내라도 내 보시는게 몸에 좋은 일이지만, 이도저도 다아∼ 싫으신
분께서는, 아침에 잠이 깬 후에 <좀.... 게으름을 피우시라∼> 이 말씀
입니다.
우리 가정의 생활이 뭐 군대생활을 하는것도 아니니.... 이불 속에서 그
냥.... 한동안 밍기적 거리면서 몸을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여 관절
과 근육에 "이제 일어나야겠으니 준비를 하라!" 하고 명령을 내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게으름을 피는것도 기껏 약 2∼5분 정도면 됩니다.
이때 제일에 중요한건, 수면의 연장이 아니라, 몸을 꼼지락 꼼지락거려
움직이는 것으로써, 누가보던 운동이라 것도 없게.... 그냥 꼼지락 꼼지
락..... 하면서 움직이면 됩니다. 절대로 몸을 힘들게 움직이면 안됩니
다.
그런 요령으로 기상체조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눈운동] 1> 눈까풀 깜빡이기..... 약 10∼20회 이내.
2> 눈동자 굴리기..... 상하 전후로 보건체조하듯+회전.
3> 시력에 힘주기..... 눈에 익은 천장에 무엇이라도 그냥
뚫어지게 쳐다 봅니다. 이때 하루의 일정을 잡으세요.
하루의 일정을 다 잡을 때까지 눈 하나 깜빡거리지
않고 한곳을 뚫어지게 쳐다 봅니다.
이상의 눈운동은 "그게 무슨운동이냐?" 하겠지만, 한번 해보
세요. 평상시엔 아무렇지도 않던 "눈까풀이 왜이리 무거울
까?" 를 절실하게 느끼실 겁니다. 잠이 덜깬 상태라거나, 무척
피곤한 때에는 더욱 무거워서, "눈까풀 깜빡이기" 운동만큼
힘든 운동도 없답니다.
그 효과와 원리는 나중에 점차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2, 하악골( 아랫턱 + 치아 ) 운동.
1> 입 벌렸다가 다물기..... 힘들이지 말고 천천히. 나중엔 힘주어
서. 마치 이를 악무는 것처럼 힘껏 입 다물기를 한다.
이하 모든걸 처음엔 10∼20번 실시, 나중에는 자기 나이수 만
큼 합니다.
2> 침 삼키기...... 위의 1>을 실시하면 입안에 침이 고일 겁니다.
억지로라도 서너번은 "침(이때는 맑다)"을 삼킵니다.
3> 아랫턱을 회전시키기..... 입을 적당히 벌려서 마치 장난을 하듯
아랫턱을 크게 회전시킨다. 이때 입은 적당히 벌립니다.
(입을 너무 크게 벌리면 턱이 빠지는 위험이 있으니 주의.)
4> 코를 찡긋찡긋- 움직이기..... 콧구멍이며 콧등이며 코 밑.... 등에
힘을 주어서 찡긋찡긋- 하고 최대한 움직여 보세요.
이상의 운동은 오래 사실려면 꼭 빼먹지 말고 해 보세요.
윗앞니를 덮은 윗입술의 바깥쪽의 바로 콧구멍 밑의 홈이 "인중"
이란걸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코 그자체는 인간이 움직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중을 중심으
로 찡긋찡긋- 한다면, 얼굴근육의 절반은 운동을 하는 겁니다.
따라서 이 운동을 매일같이 계속하게 되면 얼굴 근육들의 긴장이
풀어져서 얼굴 인상이 매우 온화하고 부드러워져 이쁘게 변합니다.
그리고 입 다물기를 하여 이빨 악물기를 계속하면 이가 늘 멍- 하
니 들떠있어 치아가 약한 사람도 이가 굳게 가라앉아 튼튼한 치아
를 나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비법인 것입니다.
3, 손 발 운동.
1> 손가락 발가락 움직이기..... 그냥 손가락 발가락만 꼼지락거리는
겁니다. 힘주어 실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운 그대로 이불 속에서 실시하는 것이므로, 그냥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합니다. 발가락도 마찬가지로써 구부렸다 폈다∼
하는 정도만 하십시요.
2> 손목, 발목운동.
전후 좌우로 몇번 회전시킵니다. 이때에 힘주면 안됩니다.
그냥.... 힘주지 말고 부드럽게 실시하면 됩니다.
여기까지의 1, 2, 3, 번의 운동은, 아직 이불을 덮은채로 그냥 이불
속에서 실시해도 됩니다.
그러니까, 만약 누가 지켜보고 있다면, 아직 잠이 깬 것 같지않게
보일 수 있도록 실시합니다. 그냥 꼼지락대는 것 같은 정도일 뿐
이니까 말입니다.
자- 이제 이불을 걷으십시요--- 그냥 누운채로∼
4, 팔다리 관절운동.
1> 팔꿈치의 안 오금 굽히기..... 그냥 팔을 굽혀보세요.
잠자던 자세 그대로에서 실시하는 겁니다.
가급적이면 바로 누워∼ 구부렸다 펴기를 서너번 실시합니다.
--절대로 힘주지 말고.....
2> 무릎 굽히기.... 위 1>의 요령과 같이 그냥 힘들지 않는 범위 내
에서만 실시 합니다.
5, 배 출렁거리기 운동.
1> 배 파도 만들기 운동..... 그냥 배를 울렁거려 줍니다.
이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변비가 있는 "미혼/기혼여성" 은 이렇
게 하는 기상체조를 마치고 일어나서 "냉수한컵"을 쫙- 들이 마시
면∼ 변비 끄읕-! 이 됩니다.
습관성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때 찬 냉수대신 냉수를 따끈하게 데
워서 '온수'를 마시면 됩니다.
마치 파도를 만들듯이∼ 가슴쪽에서 엉치쪽으로 실시합니다.
습관성 변비가 있다거나, 습관성 설사가 있는등 소화기계통에 문
제가 있으신 분은 괜히 병원에다 줄을 대놓고 시도때도 없이 단골
로 다니는 것 보다 이 방법이 효과가 훨씬 큽니다.
다만 이 [기상체조]를 꾸준하게 실시하면서 냉수/온수요법을 함께
실시할 때에만 그 효과가 있습니다.
2> 배 쓰다듬기 운동..... 다음엔 자기의 배를 쓰다듬어 봅니다.
그냥 무심코 하는듯 해야 합니다.
배꼽주위와 배꼽 아래쪽은 두손을 포개서 좀 누르듯이 합니다.
6, 기지게 켜기운동.
이불위에 누운채로 이제 양팔을 머리위로 뻗쳐 기지게를 켭니다.
처음에는 '기지게' 라기보다, 그냥 '하품' 을 하는 정도만 하십시요.
그렇게 두서너번 반복한 다음 나중엔 진짜 기지게를 힘껏 켭니다.
---아주 힘 주어서!---
7, 이제 목운동입니다.---
그냥 누운채로 합니다.
그냥 목을 좌우로 돌려 봅니다.-- 힘주지 말고 몇 번쯤∼
그런 다음 목을 힘껏 뒤로 젖혀 줍니다.
몇번이고 (한 10여번) 뒤로 젖히되 나중엔 상반신이 바닥에서 뜰~~
정도로 힘주어 봅니다.
이 운동은 평소에 뒷 목줄기가 뻣뻣∼ 하시다거나....
어깨가 결리는 오십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특효"가 있
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만성적인 고혈압이 있는 분에게도 아주 효가
가 좋은 온동인데, 고혈압이 있는 분은 힘을 너무 과하게 주지 마
십시오. 어쨌든 아침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계속하시면 많
은 도움이 될 겁니다.
8, 어깨 추스르기 운동.
아직 베게를 베고 있는채로 입니다.
그런 상태로 어깨를 부드럽고 크게 추스릅니다.
어깨를 앞으로∼ 좌우를 번갈아 추스려 줍니다.
심장이 약하신분들께 특히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어깨는 심장이 관장하고, 있는 것이므로 오십견의 현상도
따지고 보면 심장의 기(氣)가 허한데서 오는 한 현상일 뿐이거든요.
9, 복식 심호흡 온동.
숨을 깊게 들여 마시면서 심호흡을 실시합니다!
복식호흡으로 서너번을 실시합니다.
어쩌면 가래가 튀어나올 수도 있읍니다. 밤새껏 기도에 몸의 노폐
쌓여 있는 분이라든가, 몸이 공해에 찌든분은 더욱 그렇습니다.
10, 양무릎 감싸안고 허리굴리기 운동
여전히 자리에 누어 있는 채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양 무릎을 양 팔로 팔짱을 껴 감아서 싸안고 당깁니
다. 이 운동은 거의 마지막 운동으로써, "요통" 이나 허리가 아프신
분께 특히 효과가 있습니다.
양무릎을 가슴까지 닿게 당겨 줍니다.
그리고, 상체와 하체를 마치 어린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시소오를 하듯이 굴립니다.
이렇게 허리를 굴려주면 삐딱- 하게 굽어서 삐긋허리의 심한 통증
을 가져온 허리관절이 제자리도 맞아 들어가 허리통증이 저절로 근
원적으로 치료되는 것입니다.
허리가 아주 심하게 아파서 도저히 이 '허리굴리기' 의 운동을 할
수가 없는 상태인 사람은 두 팔을 머리위로 뻗어서 두손으로 문지
방을 반듯하게 잡고, 다른 한 사람이 두발을 반듯하게 지긋이 힘껏
잡아 당겨서 척추의 허리뼈가 쭉- 늘어나게 한 다음 한참동안 그
대로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11, 양 다리를 교대로 당겼다 폈다 합니다.
누어서 걸음을 걷듯이∼ 또는 자전거 타듯이 합니다.
---운동효과가 큽니다.---
12, 하체를 좌우로 비틀어 줍니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역시 오른쪽 다리를 왼쪽으로∼
허리디스크까지도 치료/예방하는 "특효"가 있습니다.
허리통증이 있는 분은 위의 이러한 운동들이 뭐 시시한데 허리통증
을 다 치료하겠느냐? 며 그 효과를 우습게 여기지 마시고 아침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꼭 자기 스스로가 직접 꾸준하게 실천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매우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13, 양다리를 "ㄴ"자형태로 들어올려 줍니다.
이 운동은 정력좋은 "결혼생활" 을 원만하게 하시려면∼
꼭- 실시하십시요!
잠자리에 누운채로 양 다리의 가랑이를 벌렸다가 오므렸다가 실시
하되, 다리를 적당히 곧게 뻗은채로 두 다리를 들어올려서 몸의 상
체와 'ㄴ'자 형태가 되도록 실시 합니다. 허벅지 안쪽의 근육에 뭔
가.... 뻐근하게 솟아오르는 느낌이 있을 겁니다.
14,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일어나 앉습니다.
반드시 단 10초만이라도 가만히- 그냥 가만히 누워 있다가 일어나
야 하는데, 이 동작은 이상에 모든 운동의 "마무리" 운동과 같은
것입니다.
일어날 때에는, 절대 바로 누운채로 "발딱!" 일어나지 말고,
어느쪽 팔이던지, 반드시 한팔을 짚고 일어나 앉는 행동이 중요 합
니다.
15. 일어나 앉아서 몸통 비틀기, 몸 두드리기를 합니다.
그렇게 한쪽 팔을 짚고 일어나 앉아서 약 30초∼1분 정도는 몸통
좌우비틀기, 목운동 정도의 운동은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 마음껏 "기지게" 를 켜십시오! 아우- 잘 잤다!
그런다음 양쪽 어깨를 반대쪽 주먹으로 토닥토닥 두드려 줍니다.
그리고 나서 자기의 머리며, 목이며, 가슴이며, 배 이며, 옆구리며,
등이며, 허리며, 팔 안팎 쪽이며, 다리 안팎 쪽이며.... 온 몸을 골르
게 토드락 탁탁∼ 두들겨 줍니다.
이상 위의 약 열댓가지의 [기상체조]를 소개했습니다.
그 방법과 순서를 꼭 지키는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운동만 해도 효과는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기상체조] 열댓가지는, 극히 초보적인 것만 올렸으나~~
이 외에도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하는 80여 가지의 누워서 하는
체조가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몸에 맞도록 자기 자신이 꾸준하게 개
발하면서 실시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아무튼 나의 건강은 나 스스로가 지켜가는게 제일인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필수조건은 바로 "나의 건강!" 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상을 잘 참고하셔서 속히 건강이 회복되어 신나고 좋은 인생
에 시간들이 계속 되시기를 빕니다.
그런데 만약 허리를 다쳤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냐구요?
허리를 다치셨다면 허리 때문에 무척 고생이 심하시겠군요.
허리통증은 다쳐본 사람만 그 아픔을 알 수 있습니다.
허리를 다쳤을 땐 우선 허둥대지 마시고, 다친 그 부위를 "온습포" 찜
질을 잘 하십시오. 그리고, 아주 심하게 다쳤다면 얼른 병원엘 가 봐야
하겠지요.
하지만 만약 그다지 심하게 다친게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부기(만약
부었다면)가 빠질 때까지 참으면서 기다리는 겁니다.
대개 그다지 심하게 다친 경우가 아니라면 약 7∼10일 정도면 심하게
아픈건 좀 가라앉습니다.
그런다음 맨 먼저 X-RAY정도는 찍어봐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런것 없이도 잘 치료되었지만, 요즈음엔 모든 사람들이
무조건 "첨단" 이라하면 껌뻑 죽는지라∼)
만일, 척추에 금이 갔다던가? 추간판(디스크)의 내용물/막이 터졌다면,
당장에 수술을 해야하고, 그 정도(아주 심한경우)가 아니라면 "물리요
법"이 훨씬 빠르게 치유되고 안전하며, 비용도 비교가 되지않게 저렴
합니다. 잘하면 며칠만에 치료(완쾌까지는 시일이 좀 많이 걸림)될 수
도 있습니다.
더욱 "남자"의 경우는 그 허리가 얼마나 중요한 건데.....
허리를 다치자마자 곧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면 별별 희한한 검사를 다
해대면서 앗-쭈 그럴듯한 증거를 들이대며 입원시켜 놓고는 '수술'을
권유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가 병원의 '수술' 권유를 딱- 잘
라서 거절할 만큼 뱃짱좋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그러다 보니 같은 증상이라도 허리 수술을 하면, 그야말로 너무나도
오랜 세월을 (1년이상∼) 병원에서 누어지내야 할 경우도 생기게 되고,
또 많은 경우는 재수술을 해야(보철제거수술)되고.... 그야말로 시작도
끝도없게 병원에 호로뺑뺑이 물주의 봉- 노릇을 하게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허리를 수술하는 문제는
첫째로 고가에 "치료비용"의 문제이고,
둘째는 "병원 뒷바라지" 의 문제이고,
셋째는 예후(남은인생)에 불투명한 건강상태의 문제인 것입니다.
허리를 수술한 사람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는 경우에 남자로서 산다
는게 지겨운 고통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쯧쯧쯔.....
그리고, 허리를 다쳤을 때에 침술로는 반드시 한계가 있습니다.
아픈 신경을 dfl시적으로 "마취" 그리고 "자생" 시켜서 자기면역의 능
력을 키우는 면에서는 침술이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지만, 다쳐서
기질적으로 깨져 있거나 물리적으로 "척추" 가 심하게 뒤 틀려져 있
는 상태에서는 바로잡지를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명예를 걸고 추천한다면 허리를 다쳤을 때에 아주 심하게 다친경
우만 아니라면 가급적 "물리요법의 척추교정술" 을 받아 보시는게 좋
을 거라고 권유합니다.
이 경우 인연이 닿아서 능력있는 시술자를 잘 만나면 단 몇일로써 정
상적인 보통의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쾌차할 수도 있거든요.
물론 시술자나 환자의 사람에 따라 증상에 따라 차이가 많겠습니다
만....
저도 십 몇년전에는 몇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을 손보아
드린적이 있고 또 주위에서 "물리요법의 척추교정" 으로 좋은 효과를
보는 사람도 제가 직접 많이 목격했었다- 이 말씀!!
만약 님께서 현재의 허리 상태를 저에게 개인 "메일"로 설명해 주신다
면, 필요할 경우 그러한 [신의 손!]으로 안내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제 명예를 걸고서라도!---
허리를 다치셨다니 어휴 그 통증땜에 얼마나 괴로우실까?
참! 그 [물리요법의 척추교정술] 에는 단 한알의 약이나 주사.... 따위도
사용치 않고 오로지 맨손으로 척추뼈가 잘못 뒤틀린걸 바로잡아 줍니
다. 그러니까 뒤탈이 전혀 없습니다.
단 "돌팔이" 꾼은 절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다친 허리를 더욱 다치게 하는 수가 많거든요.
그러므로 믿을 수 있을 만한 "물리요법 척추교정사" 를 찾아가시든가,
아니면 자기 스스로가 요 위에 올려드린 [기상체조]의 방법을 꾸준하
게 시천하여 자기 스스로가 직접 교저아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이어
요. 위에 설명해 드린 [기상체조]의 방법은 우리나라 중년 부인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뼈"에 관한 질환을 예방 및 치료(경미할 때)를 위
하여 아주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그 효과가 아주 빠르고 독특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서양의 여성들과는 달리 몸을 심하게 움직여서 운
동을 하는 식에 활동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30대 후반 40대이후부터는
그야말로 "걷는것 만도 약이 된다!" 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간단한 [기상체조] 만으로도 운동량이 태부족한 우리나라
중년 여성/남성의 디스크/관절염 예방은 물론 골다공증.... 등 혹시 앞
으로 발생될 수도 있는 뼈와 근육계 또는 혈관관계의 질환을 치료내지
예방하려는 목적에서 이미 오랜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양반가와 불교승
려, 그리고 도가에서 암암리에 실천해온 일종의 비법에 "운동요법"으
로 "음양의 합일치와 태극/오행의 원리" 가 다 스며들어 있는 운동비
법인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이 [기상체조]의 운동비법이 제일 좋은건, 전혀 힘들지도
않고, 돈도 안들고.... 또 별도의 "복장" 이라든가 시간이 전혀 필요
없으니∼ 한마디로 "공짜운동"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 [기상체조]의 운동법은 우리네 옛 조상님들로부터 은밀하게
전해져 내려오는 비법인 것이므로 아직 어떤 문헌에도 전해오고 있지
는 않습니다. 즉, 아직까지 별도의 그 어떤∼ 체계적인 연구가 없었다
는 얘기입니다.
마치, 우리의 "밥상차리기 또는 숟가락질/젓갈질 같은 방법" 들을 굳
이 책을 보고 배워야하고, 또 그걸 연구하고 책을 펴낸 사람이 전혀
없는것과도 같은 현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우리 나라의 유구한 전통들이 뿌리채 사라져 없
어져가고 대신 값비싼 서양의학이 온통 판을 치고있는 요즘에 현실에
서 실은 약 십여년전부터,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이 우리의 전통을 후세에 길이 전할려는 출정에서 조금씩 메모형식으
로 "출간" 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그러한 출판물이 돈
이 되어야 말이지요..... 제가 당장에 납질땜빵해서 밥 벌어먹고 살기에
도 바쁜 실정이라서....
그래도 저의 이웃에서 이런저런 아픔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에서 이렇게 길고 긴 글들을 두 번
세 번 강조해 가면서 올리는 것입니다.
책자로 출간하려면 앞으로 십년이나 이십년이나 걸릴는지 원......
우리는 돈이 많거나 적거나,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몸이 건강하거나
약하거나,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일상 생활에
서 어쩌다가, 운동을 하다가, 일을 하다가, 무거운걸 들다가, 또는 인생
에서 가장 좋고 중요한 행사의 '거시키' 를 하다가.... 그만 갑자기 허
리가 삐끗- 하고 목이나 허리가 결리는 불행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잠을 자고 났더니 갑자기 삐긋-하고 목이 한쪽
으로 돌아가 뻣뻣해지고 몹씨 아픈 경우가 있다고도 하고, 또 어떤 사
람은 세수를 하고 일어나다가 갑자기 삐긋- 하고 허리가 한쪽으로 돌
아가 뻣뻣해지며 몹씨 아파서 꼼짝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람도 있
으며, 또 어떤 사람은 원인도 모르게 팔꿈치가 저리며, 또는 무릎이 시
리고 저려서 오금을 제대로 못펴게 되었다는 분도 종종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는 우리 주변에서 한도 끝도 없이 흔하게 볼수 있
는 현상이니 이는 우리 모두에게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는 현상인 것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올 때마다 우리는 자기 스스로가 직접 자기 몸
에 닥쳐온 그러한 현상을 고쳐보려고 하질않고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
가서 동양사람인 우리몸을 무조건 서양의학에 맡겨서 그 원인조차도
제대로 찾아내지 못하게 됨으로써 가정에 행복과 경제력을 몽땅 다 서
양의학에 가져다 바쳐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서양의학에 호로뺑뺑
이 물주의 봉-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며는 우리네 동양사람들이 그처럼 무조건적으로 믿고 찾아가는 서
양의학에 의사들은 동양적인 도덕성 신뢰성이라도 있으면 좀 좋으련
만, 동양적인 도덕성은커녕, 한달에 몇 천만원씩의 고액소득을 올리면
서도 돈에 눈이 멀어 직업적 윤리감조차도 마비되어 있어서 기껏 한두
번 찾아간 감기환자를 엉터리도 없게 정신병환자로 만들어서 몇 억
(億)원씩이나 되는 의료보험수가를 강도처럼 생짜로 타 내가는가 하면,
의료보험 수가를 올려야 한다며 툭- 하면 집단 파업을 하거나, 또는
상처하나 없는 사람에게도 몇주씩의 상해진단서를 떼어서 온갖 싸움에
불을 붙여 대는둥..... 도덕성 신뢰성의 행태가 c마으로 말이 아니게 형
편이 없는 지경인 것이어요.
그러니 우리 전통에 [기상체조]라도열심히 하셔서 이러한 서양의학에
섣불리 내 몸을 맡길 생각일랑은 아예 허덜덜 마시어라- 이 말씀이어
요.
우리 몸에 건강에 이상을 일으키는 현상은 그 모두가 "음양의 불일치"
때문이며, "태극오행의 상생상극의" 으로 치닫는 극단적인 생할습관
때문인 것이어요.
그 이치를 자세하게 설명하려면 백과사전 한권쯤의 분량을 다 올려야
할 터이니.... 줄여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게 몸
에 좋고(뜨거운 것이 아니라,..., 의,식,주에 있어서) 더운 여름에는 서
늘한게 몸에 좋은것 으로써, 더욱 간단하게 설명들면, 추워서 손이 시
리면, 따뜻하게 난로불을 쬐든가.... 하면 금방 편하고 "행복"해 지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으로써 그게 바로 "음양의 합일치" 에 지름길로
써, 우리 몸에 평형은 균형을 이루고, 균형은 중용을 이루고, 중용이
건강을 유지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람의 오장육부는 곧 "오행의 이치" 로써 그 기능에
현상을 풀어낼 수 있습지요.
이러한 것은 책에서 많이 읽을 수 있으므로 설명을 생략하구요,
중년의 주부님들께서는 늘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많은 일을 하면서 아
주 힘들고 거친일을 하는데 무슨 달리 운동이 필요하냐구요?
네- 그런 분들일수록 [기상체조]의 운동요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과 운동"의 운동량은 전혀 다르기 때문입지요.
"일" 은 거의 균형을 무시하고, 또 특정근육만을 무리하게 사용하므로
써 경우에 따라 일이 오히려 병을 만들게 되는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대장장이의 일을 하는 사람은 팔뚝에 힘이 세어서 당해낼 장
사가 없다지만, 다리의 힘은 그렇질 못합니다.
즉 다리의 힘은 평범한 다른 사람의 힘에 비해서 결코 약한 것이 아니
더라도, 팔뚝의 그 센 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다리의 힘이 극히 약해
져 있는 것이므로 하체에 허증(虛症)의 병, 또는 상체에 실증(實證)의
병이 생길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불균형에의하여 발생되는 병리적인 현상을 아주 쉽고
자연스럽게 균형을 맞추어서 풀어주는게 바로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기 전에 하는 '기상체조' 의 "운동효력"인 것이다- 이 말씀입니다.
저의 경우 실제로 중2 때부터 대장간에서 "야장질"을 하여 돈을 벌면
서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손목이나 팔의 힘이 엄청 강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들기도 힘든 약 5∼10kg쯤되는 암에와 숫메를 어깨위
로 한바퀴 돌려서 내려치는 그런 일을 늘상 하다 보니까, 유도에서 기
본인 "업어치기" 연습에는 아주 그만 이라서 학교에서 유도를 배우는
데, 뜻 밖에도 유도를 하다가 그만 손목을 삐끗- 했을 때 손목의 인대
를 다쳐서 그 당시 불구자 비슷한 꼴이되어 대표선수를 포기하고 말았
던 경험이 있거든요.
이렇듯 우림 몸은 '일' 로 인한 강인성과, 운동요법으로 인한 부드러운
탄력성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따라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아침에 잠을 깨는 순간! 잠자리에서 일
어나기 전에 이불속에서 그냥 좀 뭉기적∼ 대는듯이 부드럽게 온 몸에
힘을 쫙- 빼고서 실시하는 [기상체조] 는 낮에 힘들여서 하는 그 어떠
한 운동보다도 자기 몸에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한 치료/예방의 효과
가 아주 탁월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기상체조]를 생활화하여 '나'의 건강한 행복을 나
스스로가 직접 지켜 갑시다!
그리하여 저 오만한 서양의학, 툭- 하면 우리 가정의 행복을 송두리채
로 앗아가고자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저 서양의학을 우리 생활의 주변
에서 아주 멀리- 하도록 합시다!
그렇다고 뭐.... 무슨 교과서를 보고 배우듯이 그렇게 틀에 박힌듯 따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몸에 맞는 동작을 자기 자
신의 마음대로 일정하게 순서를 정해서 자기 나이의 체질에 맞는 적당
한 횟수만큼씩 반복하면 그만입니다.
통상적으로 그 운동량은 나이가 젊은 사람일수록 회수를 적게해도 되
고, 나이가 많은 노인일수록 회수를 많이 하는게 좋은 것이므로 자기
자신의 나이를 참고하여 나이 횟수만큼 실시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젊은 사람은 이러한 [기상체조]의 운동 이외에도 낮의 활동
시간대에 격한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인데 비하여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
록 낮의 활동시간대에 달리 할 수 있는 운동량이 적은 것이기 때문입
니다.
그러므로 기상체조를 하는 시간으로는 젊은 사람이라면 약 2∼5분이면
충분하며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약 10여분가 정도 오히려 긴 시간인 형
편입니다. 즉 하루에 단 2∼5분, 또는 단 10여분정도 아침에 잠자리에
서 일어나기 전 게으름을 피우듯이 뭉기적 거리며 운동하는 것으로써
온갖 질병을 모두다 싹- 물리쳐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생활화하면
되는 것입니다. 참 쉽고 좋잖아요?
그러기에 우리의 전통은 참 좋은 것입니다!
이것이 습관화되면, 아침이 아주 상쾌 하답니다.
(정말이지 어떻한 변비약도 필요가 없게 됩집니다).
또 "조깅" 같은거.... 그런거 안해도 하루가 거뜬해집니다!
그러므로 대도시의 도심에서 이른 아침에....
특히 새벽 5시∼7시경에 조깅하는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
매연이 밤새도록 내려앉아서 땅쪽에 쫙- 깔려져 있으니, 새벽에 조깅
하는건 그 오염투성이에 대도시의 공기를 그야말로 자기 몸으로써 바
보같이 "인간 공기청정기"노릇을 하는 셈이지요.
차라리 숨이 차지 안는정도의 "속보" 라면 또 몰라도.... 조깅은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것은 제가 직접 경험한 것으로써,
온 몸의 삭신이 쑤시고 아프신 분들에게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
을 것입니다.
엉치(요통)가 아프고,
허리가 아프시다구요?
애기를 낳고나서 몸조리를 잘못하여 온 몸에 삭신이 다 쑤신다구요?
변비에 설사에..... 그리고 목이 뻐근하고,
온 몸이 쑤시고 아파서 팔다리가 다 꼬인다구요 ?
좌우지간에 질병도 아닌것이 신체의 부조화(운동부족성--근육통)일땐,
쓸데없이 온갖 돈을 들여서 "보약타령.... 병원순례.... 영양제수집.... 등
제 아무리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봐도 별무효과인 것이잖아요?
이럴땐 그저 효과가 있거나 말거나 개의하지 말고 위에 [기상체조]를
아주 적극적으로 날마다 꾸준하게 해 보십시오!
반드시 기똥찬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혹여 과다운동으로 문제가 있으신 분은 이 기상체조의 운동량을 좀 줄
이면 됩니다. 뭐.... 그렇게 간단한 걸 여기에까지 올리느냐구요?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대부분은 다 모르고 계신 비법을 소개하렵니다.
이거 공짜로는 안되는데..... 요즘 사람들은 무조건 돈이 좀 비싸게 들
어야만 효과가 좋은 것인줄로 알아서리.....
아무튼 온 몸이 쑤시고 아픈 사람은 예를들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냥 "발딱!" 일어나지 말고,
뭔가 "워밍업" 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시간은 대략 한 3∼5분 정도면 족 합니다.
그렇게 시간은 짧지만 그 효과는 실로 대단한 것으로써, 삐긋허리의
요통과 산후조리 잘못으로 골반의 뒤틀림..... 등 변비치료며, 발작성 심
장병에 온몸의 삭신이 쏙쏙- 쑤시는 병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효과
가 아주 좋답니다.
사실 말이지 삐끗허리로 허리통증이 심하게 있을때에 이것을 고치기가
얼마나 힘드는 일이예요?
그리고 또 애기를 낳고나서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골반이 뒤틀려서 생
기는 온몸에 삭신이 다 쑤시는 병이나, 만성 변비나 설사.... 같은 병들
을 고치기가 얼마나 힘드는 일이예요?
병원에 가도 잘 안 낫고, 한약을 먹어도 잘 안낫고, 침을 맞아도 잘 안
낫고.... 그렇다고 병원엘 안 갈수도 없고, 약을 안 먹을 수도 없고, 침
을 안 맞을 수도 없고.....
하지만 이러한 병들에 제일 좋은게 기상체조+애권+호흡법인 것인데
이것은 "돈" 땡전 한푼도 안들고, 따로 시간도 안들고....
또 자기 스스로가 직접 실천하여 고쳐낼 수 있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적인 효과는 조깅이나 체조를 1시간∼2시간쯤 한것과 비교
될 수 있을만큼 좋은 것이며, 다만 직접적인 칼로리의 소모는 별로 없
으나, 결과적으로 소화기관과 배설기관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날씬한
몸매를 위한 "체형관리" 에도 큰 효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잘 참고하고 실천하셔서 부디 건강하신 몸으로 좋은 인생에 신
나는 시간들이 계속 되시기를 빕니다.
끝으로.. 이러한 이름하여 [기상체조]는 어찌보면 '요가' 또는 '도인
술/도인체조'와 엇비슷하게 보실 수 있지만.. 대부분의 건강체조는 몸
이나 정신상태가 활성 즉, 깨어나 활동을 하던 중간에 행해지지만..
이 기상체조는 아직 잠에서 덜 깨어난 몸이나 정신이 '비활성된 상태'
에서 이뤄져야 그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깊이 납득바랍니다.
물론이겠지만.. 평소의 활성상태에서도 비록 효과는 줄겠지만.. 상당
히 도움되는 것은~ 확실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