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클라우드, 이윤혁, 이장혁 밴드
[20100903] 햇살아래 따듯한 라이브 공연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
올해로 2회를 맞는 '경기 기능성 게임페스티벌'은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이라는 재미있는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D
안쪽 무대에서 진행을 준비하다 야탑역 광장으로 무대를 재설치 한 후
1시에 디어 클라우드의 음악이 울려퍼졌습니다.
날씨가 궂었지만 많은 디어클라우드 팬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첫곡 'you're never gonna know'를 열창하시는 모습
'얼음요새'를 마지막 곡으로 40분간동안의
멋진 공연을 마무리 해주셨어요 :D
이 날의 공연은 조금 특이하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각각 1시, 3시, 5시 공연으로, 공연마다 약간의 텀이 있었습니다!
3시가 되자 이윤혁씨께서 등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이윤혁입니다"라고
부끄러운듯이 웃으면서 자신을 소개하신 이윤혁님!
첫곡 '회전목마'를 부르시며 혼자 노래를 하시다 보니
간주 도중 멘트를 하시는 기술이 느셨다 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할라피뇨'는 단지 책상 위에 할라피뇨가 있어서 붙였다던 일화를 말씀해 주시며
'할라피뇨'와 커버곡 'take 5'와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주시며
야탑역에서 통기타의 저력을 보여주시고 가신 이윤혁님 :>
이윤혁님의 공연이 끝나자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광장에서 각각의 뮤지컬을 짧게 짧게 하이라이트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쩌렁쩌렁하게 울려퍼지는 목소리가 매우 인상적인 공연이였습니다-
그렇게 5시가 되자 이장혁 밴드가 다시 야탑역 광장에 등장했습니다.
리허설 답지 않은 리허설을 시작하며 등장한 이장혁 밴드!
제 1회 김기자의 어쿠스틱 가든 주인공이기도 하셨죠-
'꿈을 꿔'와 '누수'를 부르며 야탑역 광장사랑의
이목을 한번에 집중시켰습니다!.!
이장혁 밴드의 전체모습-
'스무살'을 마지막으로 공연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
디어 클라우드_ http://club.cyworld.com/dearcloud
이윤혁_ http://younhyuk.egloos.com/
이장혁 밴드_ http://www.leejanghyuk.com/
글, 사진 / 박재윤
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가져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