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대학교공자학원 교우회 만찬으로 폐회 (3) 공자학원 교우회 문화의 밤 마지막 3부 행사는 만찬이다. 만찬에 앞서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이 설립된지 5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영상물을 통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수 천장의 사진 가운데 엄선하여 채택된 공자학원의 빛바랜 사진들이 하나의 역사였다. 2012년 9월 20일 개원한 공자학원은 각종 프로그램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고있다. 중국어 회화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반이 있고 중국어 특화교육은 청소년중국어교육센터, 영어로 배우는 중국어, 논어로 배우는 중국어가 있으며 중국 문화를 알기 위해 단기연수를 보낸다. 또 중국문화 체험 아카데미가 있는데 여름.겨울방학 캠프, 중국 역사문화 특강 및 문화예술 전시.공연, 중국 역사. 문화. 예술. 체험주간(禮樂週間), 한. 중 청소년 체험 국제교류 사업,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운영하고있다. 이 외에도 공자학원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중국 유학을 보내고 장학지원도 해준다.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은 한국에서 18번 째, 국립대학으로는 네 번째로 설립된 "유학 특성화"를 표방하는 경북 유일의 공자학원이다. 공자학원은 전 세계 146개 국(國) 525개소에 설립되어 있으며 공자학원 총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중국문화교류를 담당하는 비영리 전문기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원탁테이블에 앉아 뷔페로 만찬을 하였다. 주최 측은 음식을 특별주문하여 음식의 종류가 평소보다 다양하였으며 이름도 모르는 음식도 수 십가지가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랫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정담을 나누면서 만찬을 즐겼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긴우산 1개 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이윤화 전 공자학원 원장 내외분. 리신저 중국 선생님(맨 오른쪽)과 학생들이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나누어 준 긴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