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농성지, 청소년 기도생활 체험학교·찬양피정 열어 - 하느님 사랑과 순교자 삶·영성 배우고 익히다 어농성지(전담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는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를 주제로 8월 2~4일 기도생활 체험학교(제18기)와 5~7일 청소년 찬양피정(제36기)을 각각 2박3일씩 열었다. ‘기도생활 체험학교’는 성체조배·도자기 십자가 만들기·잔디 깎기 등 봉사활동·신나는 물놀이·그룹별 묵주기도·조별 장기자랑·떼제 기도·돌아온 아들의 비유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성남대리구 분당성마태오본당 중·고등부 학생 9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찬양피정’은 가자! 갈릴레아로·찬양 페스티벌·성체조배·찬양미사·예리코의 소경·성경퀴즈·마음으로 드리는 찬양기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대전교구 대동·쌍용동본당과 인천교구 계산동·부평1동본당 중·고등부 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도생활 체험학교’에서 호미로 잔디밭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도 했다는 고영서(효주 아녜스·중2·분당성마태오본당) 양은 “평소 잘 하지 않던 ‘묵주기도’를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승우(마르티노·고1·분당성마태오본당) 군은 “성지 십자가의 길 14처 앞 잔디를 기계로 깎고, 장마로 인해 파인 도로에 자갈을 메꾸는 일 등 땀 흘리며 하는 ‘노동의 기쁨과 가치’를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신부는 8월 6일 오전 11시 성지 성당에서 봉헌한 미사 강론 중 ‘복자 정약종의 순교’ 등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들을 피정 참가자들과 함께 불렀다. 그러고 나서 김 신부는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지켜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명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어농성지는 8월 10~11일 ‘초등부 찬양피정’(제20기)과 12~14일 청소년 찬양피정(제37기)을 연데 이어 20~21일 청년 찬양피정(제38기), 27~28일 청년 찬양피정(제39기)을 열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하느님 사랑과 순교자 삶·영성 배우고 익히다 등록 2016-08-10 어농성지(전담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는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를 주제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기도생활 체험학교(제18기)와 5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찬양피정(제36기)을 각각 2박 3일씩 열었다. ‘기도생활 체험학교’는 성체조배·도자기 십자가 만들기·잔디 깎기 등 봉사활동·신나는 물놀이·그룹별 묵주기도·조별 장기자랑·떼제 기도·돌아온 아들의 비유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성남대리구 분당성마태오본당 중·고등부 학생 9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찬양피정’은 가자! 갈릴레아로·찬양 페스티벌·성체조배·찬양미사·예리코의 소경·성경퀴즈·마음으로 드리는 찬양기도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대전교구 대동·쌍용동본당과 인천교구 계산동·부평1동본당 중·고등부 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도생활 체험학교’에서 호미로 잔디밭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도 했다는 고영서(효주 아녜스·중2·분당성마태오본당) 양은 “평소 잘 하지 않던 ‘묵주기도’를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승우(마르티노·고1·분당성마태오본당) 군은 “성지 십자가의 길 14처 앞 잔디를 기계로 깎고, 장마로 인해 파인 도로에 자갈을 메꾸는 일 등 땀 흘리며 하는 ‘노동의 기쁨과 가치’를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진 신부는 8월 6일 오전 11시 성지 성당에서 봉헌한 미사 강론 중 ‘복자 정약종의 순교’ 등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들을 피정 참가자들과 함께 불렀다. 그러고 나서 김태진 신부는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지켜주시며,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명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어농성지는 8월 10~11일 ‘초등부 찬양피정’(제20기)과 12~14일 청소년 찬양피정(제37기)을 연데 이어 20~21일 청년 찬양피정(제38기), 27~28일 청년 찬양피정(제39기)을 열 예정이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6-08-10 ============================================================================================================ 하느님의 자비, 기도 중에 체험했습니다 초등부·청년 피정도 진행 발행일2016-08-14 [제3007호, 2면]
8월 2~4일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를 주제로 어농성지에서 열린 제18기 기도생활 체험학교 참가자들이 묵상을 하고 있다. 어농성지(전담 김태진 신부)는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를 주제로 8월 2~4일 제18기 기도생활 체험학교를 열었다. 이어 5~7일에는 제36기 청소년 찬양피정을 마련했다. 군산 팔마성당 최인엽(안드레아·70)씨 칠순 기념 가족(12명) 어농성지 순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