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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신문 |
| 지난 8월 16일 설악산배움터(시설장 이주상) 소속 동행학교 학생들과 꿈나무유치원의 햇살반 유아들이 구연동화 활동을 꿈나무유치원에서 진행했다. 이전에 동행학교 학생들은 사회복지·유아교육 진로관련 활동으로 노인회관 위문 방문 봉사, 지역사회 내 카네이션 나눔 및 유치원 교구제작 활동 및 선물 나눔 등을 활동하였다. 방학기간을 맞아 원통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행학교 학생(김현지, 백영진, 전소현, 남궁소연, 나효원, 정민지, 전숙영)들은 꿈나무유치원의 황선영 원장의 자문을 받고, 프로그램 기획 구상을 하여 7월 24일부터 약 5회기 가량 진행하였다. 동행학교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백영진 학생은 “한 때는 유치원선생님이 꿈이었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이번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꿈나무 유치원 황선영 원장은 “원래 보통은 구연동화를 준비할 때는 3개월에 걸쳐 준비를 하지만, 이번엔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여 방학기간을 맞아 하도록 하였다”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활동의 기회를 부여했다. 동행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3분기 동안 활동한 내용들을 토대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활동자료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