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신 분 : 빌, 헤르메스
안녕하세요, 예시카입니다.
스터디 후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요새는 개인적으로 스터디로그를 간단하게
쓰고 있는데 매주 잡다한 얘기를 올리니 다시 봐도 재밌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카페에도 종종 후기를 써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Multi-tasking에 대한 연구, AI in Asia, Amazon의 특이한 회의방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Jeff Bezos의 아마존 회의 스타일이 인상깊었는데요,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발표자가 메모를 만들어 회의장에서 참가자에게 배포하고 읽게
한 다음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파워포인트는 금지되어 있고 회의 전 30분 가량을 미팅메모를 읽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방법이지만 PPT를 사랑하는 회사에 다니는 저로서는 힘들 것 같네요..
다음 주는 연휴라 저는 한 주 쉬고 5월 13일에 뵐께요.
공휴일도 많고 날씨도 좋은 5월이 이제 곧 돌아오네요. 즐거운 연휴 되세요:-)
첫댓글 후기 잘 읽고갑니다. 점점 문서는 줄이고 의사소통을 중점으로 하는 회의하는 방식 사용하겠군요 ㅋ
후기 많이 올려주세요 ㅋㅋㅋ
회의에서 핵심은 점점 사라지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기술의 팩트보다는 말이 많아지기 때문인 듯합니다.
회의를 짧게 끝내기 위해서는 진행자, 사회자의 핵심을 읽고 조정하는 역할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오.. 5월 이란 날짜에 가슴이 설례이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후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또 뵈어요
오랜만에 후기도 올려주시고 완전 감사해요 앞으로도 가끔씩 부탁 드릴께요 회의를 매일하는 저도 생각하게 만드는 후기네요^^
와~ 저도 주말 아침에는 왠지 스타벅스 그 자리에 가서 앉아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공부하신 내용들을 저도 함께 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여기 프놈펜에서도 5월 1일 기점으로 스터디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분들을 만났어요. 저는 정말 인덕이 많은 사람임을 여기 와서도 실감합니다. 슈렉에서 만난 분들의 행복 바이러스가 이곳 프놈펜에서도 ~~~
프놈펜 영어 모임을 슈렉처럼 대형화? 다양화할지 아니면 그냥 소모임으로 즐겁게 이어갈지는 고민 중입니다.
생각보다 교민 사회는 활발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스터디 모집을 한 저에게 용감하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뭘 모르면 더 용감해지는 법이죠.
프놈펜에서도 스터디를 하시네요. 좋은 분들과 아주 행복한 공부 되시길 바랍니다.
프놈펜에서도 열공이시군요, 역시 라떼님^_^b 거의 매주 함께 스터디하다가 라떼님 없는 일요일이 계속 되니 뭔가 빠진듯한 느낌은 어쩔수 없네요ㅎㅎㅎ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즐거운 스터디하시고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